▶자연과 생활 (2013/12월/1째주) 2

[버락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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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의 까치밥 포식

8일 완주군 구이면 한 감나무에 동박새가 까치밥을 한 입 베어물었다. 홍시가 어찌나 맛있는지 카메라를 들이대도 동박새는 먹느라 여념이 없었다. 전북일보 안봉주 기자

안동 하회마을 초가지붕 새 단장

본격적인 겨울추위를 앞두고 8일 안동 하회마을 주민들이 초가지붕 새 단장을 위해 공동으로 이엉이기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지역에 비가 내린 뒤 다시 겨울 추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매일신문 성일권기자

기찻길 따라 그린워킹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된 부산 해운대 ~송정 구간이 인기 산책로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시민들이 해운대의 비경을 감상하며 철길을 걷고 있다. 부산시는 이곳에 안전펜스 등을 설치해 공원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송봉근 기자 // 국제신문 김동하기자

즐거운 스키어들

8일 오후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를 찾은 스키어들과 보더들이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며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고 있다. 2013.12.08.【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제주 토종마

지난달 29일 제주도 제주시 용강동 제주축산진흥원 목마장에서 제주 토종마들이 눈 덮힌 초지를 달리고 있다. 최근 수가 줄어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제주말은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됐다.

지리적 환경적으로 예로부터 말을 키워왔던 제주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갑오년을 맞아 찾은 제주도의 말 농장에서 우리나라 말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3.12.08.【제주=뉴시스】김기태 기자

올해 마지막 '신비의 바닷길'

올해 마지막 신비의 바닷길을 구경하기 위해 지난 7일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섬으로 걸어 들어가며 갯벌체험을 하고 있다. 무창포=이성희 기자 중도일보

한겨울 물대포 발사에 온 몸으로 버티는 학생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에서 비상시국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경찰이 발사한 물대포를 맞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 오마이뉴스 유성호 기자

비상시국대회 2만명 박근혜 정권 규탄 “민주·민생·평화 위기”

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통합진보당을 비롯한 민주노총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시국대회'를 가진 후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2013.12.07.【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한겨레 신문 송호균 박수지 기자 // 경향신문 김창길 기자 // 오마이뉴스 유성호 기자

제1회 소셜댄스 페스티벌!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1회 소셜댄스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3.12.07.【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전국 난로 다 모여라"

7일 오후 전북 완주군 용진면에서 열린 '나는 난로다-로컬 에너지 한마당' 행사에 전국에서 온 각양각색의 난로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고효율 화목 난로 전국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난로를 만나 볼 수 있는 난로 전시관, 오래된 난로를 무료로 수리할 수 있는 난로종합병원, 난로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13.12.7 <<지방기사 참조>> (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따스한 겨울 햇볕아래 여유

절기상 대설(大雪)인 7일 오후 전북 군산시 조촌동 현대한솔아파트 앞 공원 벤치에서 한 여성이 따뜻한 겨울 햇볕을 받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사랑의 연탄배달 '함께한대'

한양대 동문사회봉사단 ‘함께한대’(단장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단원들이 7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대 동문과 교직원, 국내외 재학생, 성동구내 지체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성동구 일원의 저소득층 10가구에 모두 2700장의 연탄이 배달됐다. 2013.12.07.(사진=한양대학교 제공)【서울=뉴시스】

수능 못지않은 수습기자 시험장

경인일보 33기 취재 수습기자 서류전형에 통과한 응시자들이 지난 7일 오전 수원 효원고등학교에서 종합교양, 논술 등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김종택기자

유치원 원아 추첨

대구지역 2014학년도 유치원 원아 추첨이 실시된 7일 대구시 동구 율빛유치원에서 학부모들이 입학을 결정하는 추첨을 기다리고 있다. 영남일보 황인무기자

'2013 서울 FCI 국제도그쇼'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13 서울 FCI 국제도그쇼'에서 캐리커쳐 작가가 애견의 초상을 그리고 있다. 2013.12.07.【서울=뉴시스】박찬수 기자

김천소년교도소 수형자, 뮤지컬 공연

지난 6일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수형자들이 강당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은 뮤지컬 '날개'를 공연하고 있다. 2013.12.07 (사진= 김천교도소 제공)【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3대가 함께 있으니 부러울게 없어요

▲ 서울시 가족가치공감 사진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정남숙의 ‘3대 가족’(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가족가치공감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4일까지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우리 가족이 전해주는 행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족가치공감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36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대학교수 등 사진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입선 20편 등 30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갯벌에서 찾은 건 '가족의 행복'

▲ 서울시 가족가치 공감 사진전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정인식의 ‘사랑 그리고 추억’(사진=서울시)

꽃보다 아이들

▲ 서울시의 가족가치공감 사진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임예승의 ‘꽃밭에서’(사진=서울시)

서태지 부럽지 않은 '할머니와 손녀들'

▲ 서울시 가족가치공감 사진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한인옥의 ‘스트레칭으로 가족의 사랑도 늘려요’(사진=서울시)

내주 후반 강추위...수요일부터 추워져 주말까지 한파

▲  내주 후반 강추위가 예상된다. 곧 꽁꽁 언 빙판길을 조심스레 걷는 때가 오게 된다.

12월 초순인 요즘은 큰 추위 없이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하지만 다음 주 후반부터는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다음 주 수요일인 11일 밤부터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 12일(목) 서울의 아침기온이 -5℃까지 떨어질 것"이라며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2~6℃ 가량 낮아지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강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이번 추위에 대해 "11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우리나라 5㎞ 상공으로 -30℃ 이하의 찬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오마이뉴스 박선주 기자

운명

우리는 나르시스가 될 수 없기에  오직 마음으로 사랑하거나 증오할 뿐. 

                                                                                                              글·사진=류혜숙 객원기자 영남일보

기독교의 시국기도회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6일 저녁 서울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부정 선거 규탄 및 이명박 구속과 박근혜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기도회'를 열고 있다. [CBS노컷뉴스 송은석 기자] // 오마이뉴스  이희훈 기자

꼬마들의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6일 오후 경남 밀양역 광장에서 어린 유치원생들이 밀양아리랑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국제신문

미세먼지 걷힌 서울

북서쪽에서 다가온 차가운 공기로 초미세먼지가 사라진 6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남산스퀘어에서 바라본 N 서울타워가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미세먼지, 5일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6일 0시를 기해 해제됐다.사진 왼쪽은 지난 4일 스모그에 하단만 보이는 N서울타워모습. 2013.12.06. 【서울=뉴시스】 박문호/박찬수 기자

여대앞 이색 홍보 ‘여자는 다 천사’

‘한국 여자 다 1004.’ 오토바이가 예사롭지 않은 번호판을 달고 있다. 6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앞이다. 진짜 번호판이 아니다.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한국 여자 다 천사’가 된다. 화장품과 향수 등 여성 미용제품을 만드는 한 업체에서 홍보용으로 만들었다. 최근 여성을 비하하는 용어를 만들어 사용하는 일부 남성단체와 보수 성향 인터넷 사이트를 향해 당당하게 외치는 듯하다.  서울신문 도준석 기자

은행 나무 잎 광장

6일 오전 부산 전포동 궁리마루 운동장에 '은행나무 잎 광장'이 조성돼 어린이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친구들과 놀고있다. 부산진구는 거리에서 수거돼 폐기 처분예정이던 은행낙엽 1천포대를 재활용해 광장을 만드는데 활용했다. 2013.12.6. <<부산진구>>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미세먼지로 뒤덮힌 부산도심

부산도 중국발 미세먼지로 뒤덮혔다. 6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부산 대부분의 지역이 평소보다 3배 이상 짙은 미세먼지가 측정됐다고 밝혔다. 2013.12.06.【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위안부 소녀상에 누가 이런 짓을

미국의 극우 블로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일장기와 욱일기를 올려놓고 조롱하는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교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토니 마라노는 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글렌데일 시립공원의 '평화의 소녀상' 방문기라며 사진과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소녀상 머리에 우스꽝스런 그림을 그린 종이봉투를 씌워놓는가 하면 소녀상 양손에 일장기와 욱일기를 들려놓는 등 노골적으로 위안부 소녀상을 조롱했다. 또 그와 동행한 순 퍼거슨이라는 남성이 소녀상 머리에 손을 얹고 찍은 사진도 올렸다. 로스앤젤레스 연합뉴스

이어도 지키는 이지스함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이 2일 오전 종합해양과학기지가 있는 이어도 해역에서 해상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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