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찬바람, 겨울철눈시림, 겨울철눈물, 눈시림

[봄의약속안과]

안녕하세요 봄의약속안과 입니다 ^^

크리스마스가 벌써 다가왔네요

한 해가 왜이렇게 빨리 가는지 ㅠㅠ

오늘의 포스팅은 찬바람이 불면 나는 눈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

12월 추운 겨울의 길거리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안구건조증 등 '눈물계통의 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눈물계통의 장애 진료인원은 252만명으로

2010년에 비해 10만(3.9%) 늘었습니다.

특히 1월부터 3월까지 진료인원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전년 10~12월 대비 10.8% 늘었습니다.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선의 지질(lipid) 분비가 안돼 눈물이 빨리 증발하거나, 찬 바람으로 인한 눈물의 증발 촉진,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환경 조성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2014년 기준 전체 진료 인원 중 차지하는 비중은 50대 19.6%, 70세 이상 17.9%, 40대 15.8% 순으로

5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이 2배가량 많았습니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크며 이외에도 과도한

눈 화장으로 화장품이 눈에 들어가 이물감을 더 민감하게 느끼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안구건조증 방치시 생기는 문제

눈물계통의 장애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안구건조증'으로 알려진 '눈물샘의 기타 장애' 입니다.

전체 진료인원이 87.3%를 차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눈물계통의 장애는 눈물샘, 눈물길 등에 염증, 협착 등의 이상이 생겨 눈물의 분비 및 배출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눈이 시리고 뻑뻑하거나 이물감 등이 있으며, 눈물 흘림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 기능의 저하나 안검염(마이봄선염)이 원인으로, 안질환의 진행 시 각막손상을

일으켜 시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건조한 환경 및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계속해서 보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특히 어린이는 선천적인 눈물길의 막힘으로 인해 지속적인 눈물 또는 눈꼽이 있거나 한쪽 눈물 흘림으로 인한 주변

피부의 짓무름 증상이 있는지 등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우리 봄의약속안과에서도 최근 눈이 시리거나 건조해서 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질환이지만 중요하기도 해요

찬바람에 시리고 건조하실때! 꼭 안과로 내원해 주세요 ㅎㅎ

아래는 봄의약속 안과에 대한 정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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