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맛집인 돌집식당에서 차린 통마늘과 육쪽마늘의 변신......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마늘을 심어서 먹기 시작 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시대 이전부터 심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끔 영화에서 보면 흡혈귀나 귀신을 물리칠때 마늘을 지니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단군신화에서 곰이 사람으로 변신할때 마늘을 먹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뭔지는 모르지만 마늘에는 어떤 특별한 효능이 있나보다 막연히 생각했었습니다.
마늘은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생마늘을 빻아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단지 익히는가(볶음, 국, 찌개 등), 생것을 사용하는가(무침, 김치 등)의 차이만 구분을 하였지요.
마늘을 구입 할 때도 몇 쪽짜리인지 확인없이 구입을 한 후에 먹을때 차이를 느껴서 " 어떤 마늘은 단맛이 나면서 맛있기도 하고" "어떤 마늘은 왜 더 아린 맛이 나고 속 쓰리도록 매울까?" 라고만 생각을 했었답니다.
하지만 단양여행 중에 만난 돌집식당에서 마늘의 향연을 보고 먹어 보면서 얼만큼의 영양이 들어 있어서 몸에 좋다고 하는지, 왜 단양마늘이 좋다고 하는지, 달고 맛있다는 마늘이 어떤 맛인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
식당 주변에 수석으로 꾸며 놓아서 돌집식당인 것 같습니다. 1970년대 초쯤에 단양에는 수석채집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고 하는데 혹시~~~ 그때 그시절의 수석들인가~~ 요~~??? ^*^
차려진 식탁의 음식들에 반했습니다~~~ 신선한 야채들과 큼직한 조기, 그리고 수육과 두부는 묵은지와 삼합을 이루는 환상의 짝궁이지요~~~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Vitamin 10대 밥상
ㅇ 하루 반쪽 꾸준한 마늘 섭취가 암을 50% 예방. ㅇ 풍부한 식이섬유가 급격한 혈당 상승억제 3.<고 등어>.....심장병 예방 4.<호 두>....노화 억제 http://cafe.daum.net/dygarlic/FH7T/21 정갈한 상차림은 꿀~~꺽~~!! 사진찍는 찰나의 순간에 군침이 돕니다.
통마늘은 보기드문 마늘인데요, 돌집식당에서 상에 내어놓기위해 특별히 관리하며 키워내는 마늘이라고 합니다..
단양마늘의 특징은 단맛이 돌면서 아리지 않은 맛있는 마늘이었습니다.
소금과 설탕을 살짝 뿌려 튀겨낸 마늘인데 아이들도 먹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
겨자소스에 버무려진 마늘은 샐러드특유의 맛을 내고 있어서 좋았지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있었답니다.
구운통마늘은 맵지도 않았구요, 껍질을 살짝만 잡아 당겨도 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늘은 난지형과 한지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난지형 한지형 따뜻한 곳에서 자람 추운 곳에서 자람 8~9월에 심음 9~ 10월에 심음 다음해 5월에 수확 다음해 6월중순 이 후에 수확 남해, 고흥, 제주,완도 등 단양, 의성, 서산, 육쪽이 넘는다. 육쪽마늘임.
건강을 담아 정성스레 쌈을 싸는 모습들~~~ ^*^
???? 마늘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 ---- 마늘고추장, 마늘쨈, 마늘장아찌, 마늘스프, 마늘꼬치........ 등 등 -----
??? 마늘꼬치 쉽게 만들어 먹는 법 ??? ----- 재료 : 마늘, 냉장고에 있는 모든 재료 가능( 햄 등 , 고추등의 야채종류. 메추리알등의 란종류 )
1. 요지에 준비된 각 재료들을 끼운다( 없음 마늘만......^^ ) 2. 프라이팬에 넣고 싶은 기름을 두른다. 3. 꼬치를 넣어 익힌다. 4. 기름장이나 초고추장등 식성에 맞는 소스에 찍어 맛있게 먹는다.
엄청~ 간단하죠~~??
곤드레밥을 양념간장 조금만 넣고 비벼서 다른 밑반찬들과 함께 쌈을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과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마늘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는데요~~
가끔은 단양에 내려와서 단양팔경에 눈과 마음을 호강시키고 마늘쌈으로 몸을 보호 하려구요~~~~ ^*^
|
출처: 똑딱이로만나는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arieyo
첫댓글 다양한마늘요리..
건강에도 좋고.. 또 먹고싶어집니다
ㅎ 언제 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