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1) 강사 이영권 목사
(히10:11-18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합니다. 성령님은 지금 저와 함께 계십니다. 신앙생활의 승리는 성령충만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저의 죄 때문에 저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도 저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만왕의 왕으로 심판주로 재림하실 전지전능하신 구원주이십니다.
=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자는 그리스도의 대사가 됩니다. 우리가 율법 아래 있을 때는 우리의 육적인 몸을 벗느라고 울고불고 회개하면서 왔지만 지금도 회개하는 분도 있고 성령님이 거하는 거룩한 성전이 된 하늘에 속한 교회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불법을 죄로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시고 죄를 위하여 다시는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이 거하는 하늘의 성전으로 세워진 자들의 저의 불법을 기억하지 않으시는 줄 믿습니다. 어둠에 진리가 거할 수 없고 진리에 어둠이 거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둠과 함께 일을 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기름 부으시면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으므로 받고 육의 몸이 벗겨지고 우리의 몸이 거룩한 성전이 됩니다. 그래야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가 있습니다.
아직 죄사함을 받는다면 성령의 선물을 받지 못하는 자입니다. 새 언약의 진리의 복음으로 묵은 곡식은 치우고 새 곡식으로 갈아 입게 됩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 칠년 풍년 기간이므로 목회자나 신학자들이나 모든 자들이 이 칠년 풍년 기간에 아볼로 같은 자도 나오고 바울이나 스데반 집사나 바나바 같은 분들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영원한 복음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기름을 받을 때입니다. 우리가 입고 있던 묵은 곡식을 새 곡식으로 갈아 입고 우리의 신분에 대한 정체성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교회에서 각각 직분을 받았지만 하늘에 속한 교회는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를 신분은 아들이요 직분은 후사입니다.
(갈4:7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그리스도가 후사이면 우리도 후사입니다. (롬8: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우리가 후사라면 엄청난 영광의 직분입니다. 예수님이 신랑이시고 우리를 신부라고 허락하셨는데 하늘의 성전이고 하나님의 자녀이고 예수님의 몸된 지체라고 하면서 우리는 집사님, 권사님하는 것은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후사로 자기를 인정하고 그 엄청난 권세는 예수님의 권세와 똑 같은 권세를 받았습니다. 이 권세를 집사, 권사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후사에게 주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람도 하나님이 열국의 아비로 택하시기 전까지는 첫 아담과 같이 흙에 속한 자로서 그의 이름은 아브람이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열국의 조상으로 부르시고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창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똑 같습니다. 우리가 집사, 장로로 있다가 늦은 비 성령을 통해서 하늘에 속한 자로 복음의 아들로 세워지면 우리의 신분은 후사가 됩니다. 집사에서 장로로 세워질 때 보다 몇 배나 더 감격해 집니다. 후사가 되면 반드시 화목직책의 사명이 있습니다.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사명은 천국 말씀을 내 심령안의 등불이 되어 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직책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에게 기름을 붓는 시기입니다. 기름을 부으면 반드시 성령께서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우리의 입술을 열어서 이 불의 말씀이 온 열방에 전하게 됩니다. 그 때가 되면 하나님의 종들이 추수가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후사라는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후사는 만왕의 왕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우리도 왕권의 권세를 가진 신부입니다. 굉장한 권세를 가진 것입니다. 반드시 기름 준비를 해야 신부가 될 수 있으며 신부가 가장 기쁜 날이 신랑되시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 시집가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초림에는 화목제물로 구원주로 오셨지만 우리 신랑은 재림하실 예수님인데 만왕의 왕이며 심판주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지체로서 심판하는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다스리는 권세로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신분은 성경이 증거하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왕비입니다.
왜? 신랑이 만왕의 왕이면 신부는 왕비입니다. 이제부터 철판깔고 부끄럼없이 담대하게 말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나의 동역자’라고 말했습니다.
(고전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동역자는 동등의 신분입니다. 우리가 없으면 예수님은 장가를 못갑니다. ㅎ ㅎ 진짜입니다. 왕비의 조건은 성찬식에서 ‘떡을 내 살’이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 자신이 말씀으므로 새 언약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을 먹는 자가 정혼함을 받았고 거룩한 신부가 됩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신부 단장을 하는 것이 새 언약의 말씀 즉 새 곡식을 먹으면 그리스도의 옷, 빛의 갑옷 즉 드레스를 입게 되어 있습니다. 왕이 선택했는데 누가 감히 부정하겠습니까? 이 땅에서 신부에게 잘못하는 자는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자기의 신부가 나오기를 확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기름을 붓습니다. 이 거룩한 자, 예수님은 밤중에 오십니다. 왜? 죄악이 관영하고 어두울 때라는 것은 빛을 볼 수 없는 세상을 말합니다. 캄캄한 밤중에 예수님의 말씀은 빛이므로 전하면 그 빛의 말씀을 듣는 자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입니다. (마25:7-9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그 슬기로운 다섯 처녀 중에는 반드시 신랑을 마중하는 등에 기름을 담아야 합니다. 이 기름이 새 곡식인 영원한 복음입니다. 이 기름으로 채워져야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왕비로 택한 자는 육신 안에 성령의 기름이 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성령의 기름입니다. 예수님이 하시지 않은 말씀을 전하는 자가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입니다. 사람의 지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하신 말씀은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시지 않고는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알 자가 없습니다. 왜? 비유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창세전에 감추어졌던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비밀을 비유로만 말씀하셨기 때문에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듣고 볼 수 있는자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만 가능합니다. 아들 외는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자가 없습니다.
(마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도 아들이요 우리도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고 우리는 양자입니다. 왜? 예수님은 하나님의 품에 있었으며 말씀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우리는 어머니 배속에서 태어 날 때 육의 몸을 입고 나왔습니다.
성령을 받고 보니까 창세전에 어린 양의 생명책에 말씀의 씨앗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자마자 천국의 말씀을 전하니까 우리는 육신의 몸에 말씀의 좋은 씨가 우리에게 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깨달아 집니다. 성경을 보니 깨달아 지고 기름이 부어집니다. 이들은 하늘에서 난 자이지만 하나님의 품에서 온 것이 아니고 육신을 입고 있는 자들 중에 양자(=서자)로 택했다는 것입니다. 그 증표는 성령이 인친 것입니다. 성령으로 인친 자들은 육의 몸을 갖고 있지만 말씀이 임했기 때문에 성육신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에 속한 자가 된 것입니다. 그들은 양자의 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세상에도 고아들을 양자로 택하는 것을 많이 보고 듣습니다. 호적에 올리면 그는 내 몸으로 낳지 않아도 그는 내 자식입니다.
자식이면 상속 권한이 있습니다. 우리도 양자이므로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권한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귀신이 쫓겨 나가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그져 주시는 은혜입니다. 결혼식 날에 왕비는 만왕의 왕을 영접할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합니다. 그 웨딩드레스가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갈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육적인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할례입니다. 육적인 몸을 벗어야 그리스도의 옷을 입게 됩니다. 육적인 몸은 사망으로 가는데 그리스도의 옷은 생명으로 가기 때문에 내가 육적인 몸을 해결함을 받아야 합니다. 내 육적인 몸이 십자가에 못이 박히려면 반드시 성령의 세례가 있어야 합니다. 그 성령의 인침은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창세전에 감추인 비밀을 알게 합니다. 창세전에 비밀을 알아가는 것이 내가 지금 그리스도의 옷을 갈아입는 것입니다. 저고리 옷을 입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덧 입혀지는 것입니다. 빛의 갑옷을 입으므로 어둠에 거하지 아니하는 빛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면 신랑이 장가를 갈려면 신부에게 패물을 줍니다. 만왕의 왕도 패물을 주십니다. 그 패물이 12 별의 금 면류관입니다. (계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아들의 영광 보좌에 앉는 패물을 주십니다. 이것이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금 면류관을 주십니다. 다음은 신혼 집은 지성소의 영역으로 새 예루살렘 성에 열두 기초석입니다. (계21:14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예수님이 거기 계십니다. (계21:19-20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전부가 보석입니다.
열두 기초석은 전부 열두 보석으로 꾸며져 있는 그곳이 우리의 신혼방입니다. 우리가 신랑 만왕의 왕과 합방하여 영원히 거하는 곳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왕의 신부로서 왕의 결혼식에 청함을 받았습니까? 아멘. 사도바울의 핵심 복음사역은 중매쟁이입니다. (고후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사도바울이 열심을 낸다는 것은 영원한 복음, 천국 복음을 전하는데 그것은 예수님께 중매한다는 것인데 앞으로는 우리가 앞으로 엄청난 중매 사역을 해야 합니다.
-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