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을 말씀: 사도행전 5:42-6:7】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 핵심 메시지 】
교회의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는 믿음위에 세워졌습니다. 교회의 기본 단위는 가정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교회의 본질은 복음을 전파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말씀 나눔】
한국 교회 트랜드 2023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얼마 전 장로님과 권사님들에게 카톡으로 소개했던 그 책입니다. 서점에 가면 매년 다음 해 트랜드에 대한 책은 많이 출판되었지만 한국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책은 처음 발간되어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코로나 이후에 급부상하고 있는 플로팅 크리스천 문제부터 MZ세대에 대한 양육 방법, 실버 세대가 교회 내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는지,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공교회로서의 필요한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는 어지간한 개척교회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ON-line과 Off-Line을 하나로 묶는 All-Line 교육과 하이브리드 처치 운용에 관한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속 시원한 해답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멈추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서 교회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교회가 사회의 변화를 앞지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식당을 10여 년을 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 식당만의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식당에서는 맛 볼 수 없고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식당으로서 그 본질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당은 당연히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다른 것이 아무리 뛰어나도 음식이 맛이 없으면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교회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격변하는 시대에 무언가 잘 해보려고 이것저것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 하더라도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린다면 의미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교회는 그 본질을 잃어버리는 일을 반복해 왔습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번번히 본질에서 벗어나는 일을 반복하였습니다.
대각성 운동 이후에 교회는 다시 영혼 구원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본질을 잃어버렸고, 다시 각성하는 운동이 반복해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빌리 그래함을 대표로하는 복음주의 운동으로 인해 다시 복음에 집중할 수 있었고 잃어버린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각 교회마다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이런 저런 방법들을 동원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세상의 학문에 기초한 화려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도입하고 그것을 통해서 부흥하려고 합니다. 그럼에도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더 어려워지는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세상적인 방법에는 ‘복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기본에 충실할 때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슬럼프에 빠진 운동선수들이 기본기 훈련에 힘을 쏟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 일 것입니다.
전도가 어렵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 교회는 세상의 현란한 기술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교회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교회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자리가 무엇인지 살피고 다시 힘을 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이후에 제자들은 오순절 성령강림하심으로 인해서 담대히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부활이 있다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와서 믿음을 가진 사람이 남자만 5,000명이 되었습니다. 이 사태에 대제사장뿐만 아니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싫어하여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베드로와 요한은 굽히지 않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전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을 다시 잡아 가두었다가 당대에 저명한 율법학자 가말리엘의 권고로 사도들을 풀어주고,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이러한 형편은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의 예배를 금지하고 적대시하는 상황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능욕을 받음을 기뻐하며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가르치는 일과 전도하는 일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당시 교회의 부흥의 비결은 가르치는 일과 전도하는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사도들을 통해서 기적이 나타나고 서로의 물건을 통용함으로 그들 안에 가난한 자가 없을 정도였는데 왜 분란이 일어났을까요?
분란이 일어나는 시기에는 예루살렘 교회에 제자들이 더 많아졌던 때였습니다.
분명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전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고 그들에게 예수님이 전하신 것을 가르쳐서 제자로 세웠는데, 그들 가운데 갈등이 생긴 것입니다.
이 갈등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6:1에 보면,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헬라파 유대인들과 히브리파 유대인들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이 두 그룹 사이에 갈등이 생긴 것인데, 자신들이 매일의 봉사에 누락되어 상대방을 원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헬라파 제자들이 히브리파 제자들을 원망했다는 것입니다.
훈련받은 제자들에게도 비교의식으로 인해서 불평과 원망이 비집고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훈련받은 제자들도 갈등이 있는데, 초신자와 VIP가 함께 있는 우리교회라고 갈등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되돌아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가지고 자존심이 상하여 서로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분명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실제는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조차도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진단했습니까?
사도들은 모든 제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현재의 문제점을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2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 보는 것을 소홀히 하고 봉사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교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이 기본에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내어 놓은 해결 방법은 무엇이었습니까?
3-4절을 보면,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제자들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집중하고 봉사는 일곱 집사를 세워서 전담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열 두 사도를 비롯한 제자들이 해야 할 일과, 집사들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알고 임무를 분장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오늘 본문 7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라고 말씀하심으로 예루살렘 교회의 성장의 비결을 말씀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고 일곱 집사에게 교제와 봉사를 전담하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궁극적인 목적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교훈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일은 개인이 받은 것이 아니라 교회가 받은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이전에 사도들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는 일에 힘쓰고 구제와 접대도 도맡았었습니다. 그랬더니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일곱 집사를 세우고 그들과 사명을 나누었습니다.
이로서 제자들이 구경꾼이 아니라 사명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준 것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에 복음을 전하여 한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사명은 우리가 속한 교회에도 주신 사명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교회의 범위에 대해 개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2:46에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성전에서 모였고 집에서도 모였습니다.
성전에서 모이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왜 또 가정에서 모여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어야 했을까요?
여기서 떡을 뗀다는 것은 성찬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은 애찬을 의미합니다. 성찬과 애찬을 각 가정에서 실행했다는 것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의미입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는 성도가 만 오천 명이 넘는 메가처치였습니다.
그럼에도 가정에서 모이고 예배드리며 교제를 나누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즉, 가정이 교회가 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가정이 교회가 되는 것을 교회의 비밀이라고 표현합니다.
에베소서 5:31-32에 보면,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사도바울은 두 사람이 결혼하여 이룬 가정이 교회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교회는 지역교회를 생각합니다. 가정이 교회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함으로 가정은 그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마치 현대 교회 성도들이 목양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참여자로 만족하고 관객으로 전락하였던 것처럼 본질적인 기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여러분이 속한 1차적인 교회는 가정입니다.
그런데 이 가정이 행하여야 할 본질적인 기능을 잃어버린채 살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가정은 자녀들의 성경적 양육을 교회 학교에 맡기고 방치하였습니다. 다행인 것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이 기능이 다시 조명받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학교 모임이 어렵게 되자, 각 가정에서 자녀들의 성경적 양육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본연의 사명을 찾은 것입니다. 가정에서 해야 할 사명을 유기하고 교회에 떠넘기었다가 이제야 자신의 사명을 되찾은 것입니다.
한국 교회 트랜드 2023이라는 책에 보면, 가정예배를 드리는 가정의 자녀들은 코로나 이후에 교회학교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지만, 가정에서 예배드리지 않는 가정의 자녀들은 코로나 이후에도 교회학교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은 교회입니까?
여러분의 가정은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기쁨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날마다, 아니면 1주일에 하루라도 모여서 예배하고 말씀을 나누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며 위해서 중보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부모님을 보고 배움으로 인해서 교육의 문제까지도 해결이 됩니다.
가정이 교회가 되면, 부모의 영적인 권위도 살아나지만 자녀들의 영성도 살아납니다.
가정에 기쁨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상담해 보면 집에 가는 것이 죽기보다도 싫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 가도 기쁨이 없고 오히려 짜증만 난다고 합니다.
가정 안에 반목하고 미움이 가득합니다. 원망과 불평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교회가 되면 이러한 일은 해결됩니다.
가정이 교회가 된다는 것은 가정이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입니까?
아직도 그리스도의 몸이 되지 못한 가족이 있다면 그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로 초청하시기 바랍니다. 내 가족에게도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지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까?
가정이 교회가 된다는 것은 구성원 모두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이 교회로서 각자가 책임을 맡아서 행하여야 합니다.
어떤 이는 말씀과 기도로 어떤 이는 봉사와 섬김으로 각자가 맡은 사명을 감당함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가정도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의 5대 기능(예배, 친교, 교육, 봉사, 전도)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처음 교회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가정 교회의 힘이었습니다.
마찬가지 지역교회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가장 작은 교회인 가정부터 그 기능을 잘 해내야 합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자가 큰일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교회의 본질을 찾고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찾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가장 작은 교회는 가정교회입니다.
각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양육하는 것입니다.
이 목양의 대상에 여러분의 자녀들이 우선 포함되어야 합니다.
가정 교회를 목장으로만 국한하여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가정 교회는 말 그대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가정, 즉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가정이 교회가 되어야 목장도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장 모임 시 모임 장소를 제공한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한 자녀들을 축복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도의 분량이 차고 넘쳐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교회 각 가정에 예배가 회복되고 교회로서의 기능이 회복되는 은혜를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가정에 예배가 회복되는 것만으로도 가정에 가지고 있는 수많은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증인으로서의 삶, 한 영혼 구원하여 제자로 세우는 사명은 교회에 주어져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그 교회의 일원입니다. 그럼에도 소홀히 여겼던 부분이 가정이 교회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가장 기본 단위는 가정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한 영혼 구원하여 제자로 세우는 것입니다.
이모든 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져야 합니다.
가정 예배는 강조하지만 가정이 교회임을 강조하는 부분은 소홀했습니다.
가정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여 지면, 목장과 교회 안에서 한 영혼 구원하여 제자로 세우는 일 또한 활성화 될 것입니다.
오늘 이후로 여러분의 가정이 잃어버렸던 교회의 기능을 회복하고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제목】
① 우리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임을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② 우리들의 가정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사 한 영혼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세요
③ 오늘 이후 잃어버렸던 교회의 기능을 회복하는 가정이 되게하여 주세요
【추천 찬 양】
부르신 곳에서, 여기에 모인 우리, 마음의 예배, 다시 복음 앞에, 우릴 사용하소서, 사명,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부르신 곳에서,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 502장 십자가 군병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