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우리나라에 북한 풍산개가
반입된 이래 수 백 마리 개를 키우는
대형 농장과 수 십 마리 개를 키우는
대형 견사들이 난립 했습니다.
북한에서 들어온 풍산개는
1993년 부터 2018년까지 약 50여 마리 뿐인데
아직도 수 백 마리씩 분양하는 풍산개 농장들이
건재하고 수 십 마리씩 분양하는 대형 견사들이
즐비합니다.
15000여 마리의 풍산개라는 개들이
전국에 돌아다닙니다.
북한 천연기념물이라는데
북한에서도 엄격한 혈통관리를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10만원이면 풍산개를 살 수
있는 풍산개 천국입니다.
고위직과의 인연으로
수 십 차례 신문,방송출연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얻어
우리나라에서 풍산개라는 개들 중
절대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농장,
tv 쇼 프로그램에 몇 번 출연하여
작고 색깔있는 풍산개라는 개를 자랑하며
대형화된 농장,
이상한 개를 순종 풍산개라 소개하며
tv에 등장하는 개장수들까지.
언론에 연줄을 가진 장사꾼들의 수완은
우리나라 풍산개와 우리 국민들을
더욱 미혹하게 만들어 왔습니다.
브리딩 가능한 종견 40 마리 이상 될 때까지는
내적 성장에만 집중하고 있는 한울이
바라보는 언론은 한울을 힘들게 하는군요.
한울에서 나간 개들 중 상당수가
믹스화되어 귀농카페, 닭카페 등에서
마지막에는 단 돈 10만원에
무차별 분양되고 있고,
뜬금없는 개들이 순종풍산개라며
초보 애견인들을 현혹하며
협조자들까지 동원하여
온갖 사이트에서 홍보되고 있고,
개 한 두 마리 분양에
국토를 종단하며 배달해 주는
서비스 정신과 수 십번의 친절하고
매혹적인 홍보노력으로 오늘도
수 많은 풍산개 애견인들이
수업료를 치루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대단히 합리적인 경제활동 노력에
반하여
한울의 바보?같은 우선분양제도,
한울추천범위, 근친퇴화 극복, 토종 풍산개 복원
의지는 점점 더 홀로서기임을 실감합니다.
가짜 풍산개와 개장수개꾼 천국에서
오늘도 한울의 외로운 풍산개 독립운동은
계속됩니다.
풍산개라는 이름,
토종개, 민족의 명견,
북한이 원산이라는 신비감을
이용하여 풍산개를 뜯어먹고 사는
개장수 개꾼들의 가짜 풍산개 천국을
한울만이 우리나라는 풍산개 지옥이라며
안타까워 하며 싸워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한울은 가짜 풍산개와 싸우는 풍산개 지킴이네요...
개장수들에의해 가짜 풍산개가
판을 치더라도
한울의 풍산개 복원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으리라~~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한울에 뜻있는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희망이 있습니다
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