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CH 과 합격? | Accounting |
합격한 학교/장학금 여부/석사 OR 석박사/분야 |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장학금은 domestic students에게만 주어집니다) |
출신 학교 (대략 SKY, 지방대 but 명문 지방대, 해외 TOP 학교 이런 식으로)
| 서울 중위권...?
|
GPA | 대학교: 4.19/4.3 (학부) |
GMAT/GRE
| 점수:
GRE V 162, Q 169, W 3.5
몇 번 응시? 1번 (해커스 형성이T 1개월 + 이훈종T 2개월 (추천!!!)) |
TOEFL/IETLS
| 점수:
104 (SPK 23) - 이 MPA 프로그램의 경우 recommended minimum (총 105, SPK 24)이 존재합니다.
몇 번 응시? 11, 12월에 한 번씩 더 응시해서 총 4번 응시했지만 학원 다닌 직후에(6월) 본 점수랑 동일합니다... |
석박사 경우,
논문 몇 개요? | 논문 없음, 학부 인턴 경험 없음 |
자신이 생각한 자신의 약점/단점은? [유학 지원 측면]
| 1. 취업률이 중요한 학과라 Full-time employment 경험을 지원서에 작성해야했는데, 알바수준의 Part-time 경험만 있었음.
2. 경영대 특성상 워낙 취업률이 중요하고, CPA는 커뮤니케이션이 워낙 중요한 직업이라 영어 스피킹 성적에 대한 고민이 많았음. |
직장 경력? | Full-time: 0 |
흙수저? | 흙수저는 아니지만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음 |
제레미컨설팅 서비스 받으신 것
| Full consulting + 시간제로 온갖 질문 + 인터뷰(Video essay 포함)
서비스 후기: https://cafe.daum.net/miniconsulting/obrV/560 참고 |
기타 하실 말 (지원자한테 조언, 덕담 등) | 정말 간절히 바라던 학교였습니다. 새벽 4시 반에 면접을 보았고, 5시 반에 합격레터를 받고 잠이 안 와 7시에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Congratulations!로 시작하는 다른 2개 학교의 합격레터와 달리 이번 학교는 그저 application decision update가 되었다는 내용으로 메일이 와서 조금은 당황했었는데 다행히도 합격이네요 ㅎㅎ
이 학교의 경우 비디오 에세이가 1 minute 자기소개 영상 녹화였고, 교수님들과 진행하는 인터뷰는 일반적으로 요구되지 않지만 case-by-case로 진행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decision date(?)은 3월 중순~말인데, 다른 학교에 합격한 경우 먼저 검토해주겠다고 해서 다행히 빠르게 리뷰가 시작되었고, 토플 미니멈 & 빠른 결정을 위해 인터뷰가 요구되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3명과 진행되었고 인터뷰 질문 중 일부가 다른 학교들과는 조금 달라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Q. 레주메에 써있는 work experience나 projects에 대해 더 설명한다면? - Shana쌤과 진행한 마지막 인터뷰 세션에서 class projects, work 에 대한 대답을 연습했었는데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ㅎㅎㅎ 자신이 없고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꼭!! 개요라도 생각해보시길 권장합니다!!
Q. 너가 졸업한 학교에 대해 설명한다면? 랭킹도 좋고 뭐든 다 좋으니 설명해봐라. - 생각도 안 해본 질문이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만큼 top 대학 중 하나이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다 (연합 동아리 경험 언급), 교내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겪은 경험 짧게 언급... 이런 식으로 대답하고 말았습니다 ㅎㅎㅎ
교수님 3명 모두의 얼굴 표정을 살피면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리액션이 알쏭달쏭했고 (영혼이 없어보이는 교수님도 계셨습니다ㅎㅎ), 첫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을 깔끔하고 만족스럽게 하지 못한 것 같아 인터뷰 내내 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티는 내지 않았지만요! 자신이 없는 부분에서도 자신감 만땅인 척했고, 끝까지 너네 학교 정말 가고 싶다고 계속 강조하면서 마무리했던 것 같아요...ㅎ
1시간 후에 바로 합격메일이 온 걸 보면, 인터뷰는 마지막 확인절차 정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모든 답을 완벽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일테니, 조금 아쉬움이 남더라도 낙담하지 마시고 자신감있게!! 웃으면서!! 인터뷰 끝까지 힘내시고, 제레미쌤과 샤나쌤 믿으면서 이 여정 끝까지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제가 지원한 9개의 학교 중 6개의 학교에서 토플형식의 Video essay를 요구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겨웠는데, 지금까지 세 차례 진짜 인터뷰를 해보면서 느낀 것은 Video essay 준비, 연습, 본 시험 이 모든 절차가 곧 파이널 인터뷰를 위한 훈련이었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