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때문에 배추는 여지껏 심지 않았는데
5포기 심어봤어요.
한포기는 무 심은 옆~~
추위 온다기에 묶어 줬어요.
상추 한줌
쪽파 조금
무 20여개
아삭이고추~
여름부터 지금까지 너무 많이 열려요
아침에 한개 뽑아 먹었어요
굿굿 ~이에요.
삼동파 ~이웃에서 몇개 얻어서 심었는데 잘 자라네요.
7년만에 열린 사과대추~
굉장히 달아요.
그런데 속에는 벌레들이 얌전히
있네요.ㅜ
약을 치지 않아서 그렇다네요 ㅜ
오늘 아침 손바닥만한 텃밭풍경이지만
마음은 부~자 된 기분이에요.
첫댓글 요것저것 심어놓은 텃밭 풍경이
정겹습니다
텃밭 가꾸는
재미가 쏠쏠하시겠어요^^
소꼽장난 수준의 소탈한 텃밭 입니다.
지인들 한줌씩 나눠주는 재미도 한몫 합니다
가을 잡으러 오라고
손짓하는 날씨네요.
행복한 날 보내셔요
배추를 꽁꽁
해줬네요
속이차라고요
잘되기를요
일찍 일어나셨네요
배추가 옆으로만 뻗어있고
속이 안 차있고 강화도라 춥기도 해서
어디서 묶어준걸 본듯해서 싸매뒀어요.
@산티아고(서울) 강화도 ""
가끔 강화도 강화읍 창후리
그쪽으로 놀러가는데요..ㅎㅎ
반갑네요..
골고루 심의셨네요.~^-^
특히 상추옆 쪽파가 송송 깨끗하게
잘 자라서
더욱 쪽파가 예뻐보이네요..
맛난 먹거리 수고로움에 칭찬해 드립니다.
저희집에서 30여분 거리, 창후리 네요
주말에만 강화가서 텃밭 가꾸어
먹거리 챙겨와요.
쪽파는 늦게 심었는데
저리 잘 자라구요.ㅎ
부산~~멀리서 다녀가시네요
우리 텃밭만하네요.
ㅋ.
그래도 이웃에게 나눠 줄때가 정말 좋아요
봄부터 쭈욱 저의 식탁을 이것저것
조금씩 채워주는
고마운 텃밭 이에요.
한집 정도 나눠줄 양도 되구요.
나눠주는 마음이 어떤때는
더 행복할때도 있어요.
베파님도 이쁜 텃밭 가꾸시니
마음이 풍성하실듯 해요.
즐거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