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1) 지금 리포트 중,,, 언제 글 쓰다가 언제 중단될지도 모름.
전제-2) 나의 해피소드는 좀은 엽기적이고, (해피소드라는 말 자체에 그런 면에 포함 되어 있는 것이지만)
좀은 여생도들이 보기엔,,그런 면도 있을 수도 있음을 전제함...
쌍8년도의 그 무기력했던 휴가 기간을 뒤로 하고,
89년도 일등 항해사로 진급을 해서, canopus 라는 product carrier (석유제품선)을 타고,
정기도크 (일년마다의 자동차 처럼, 2.5년 마다 선박도 정기 검사수리차 강제로 dock에 가야함.) 차
지중해의 에게해의 그리이스의 한 섬 (그리이스 본토와 크레타 섬의 한 가운데의 여러섬들중)
시로스 라는 섬에, floating dock (배을 상가한후, 물을 빼, 선박을 상가하는 방법, dry dock와는 다른 의미)으로
33일 간 있었는 데,,,, (7월에...)
아이고, 상훈아, 다음에 쓰꾸마,,,,,,
이메일 보내야 한다,,,,,
글을 게속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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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6/29일, 현재 배속)
그배에는 승선때 부터, 모든 항해사/기관사는 동문으로, 특히, 일등 기관사는 경주 충효출신으로
내 4년 선배, 특히, 주경회 회원인 한 칭구의 사촌 형님으로, 문화고등 출신으로 그동네, 2번 째의 천재로
인정받았던 아주 아물탁진 선배인데, (내, 이양반한테서, 항해사가 불필요한 용접도 배웠음)
그양반의 술은 경주출신이라서 그런지, 거의 주사는 내 수준이였음.
정기 도크 중의 일과라는 것이, 본선에서도 수리부문에 대한, 확인 체크할것도 많지만,
오후 17시되면, 하루일과가 종료되고, 조선소를 빠져나가,
부두(이름난 유적지와 해수욕장이 있는지라, 본토서 오는 여객부두가 있으며, 광장
(머 영화많이 본 사람은 충분히 연상이 될, 에게해/발칸식의 부두/건물/부두를 상상하라)
속에서 카페 群속에 우리가 잘 갔던, 옥토푸스, 잉크 피쉬, 등 안주가 해물로만 이루어진
한국의 부두 목로 선술집에 퍼 마시곤 했는데,,,
(그 선술집, 우리배의 선원들로 인해, 돈벌어, 3층 건물올렸다는 추후 소문은 구라가 아님,
근 30일 동안, 약, 15만불 정도의 술을 팔아주었으니,,,,,)
또한 주말 마다 내기 족구(갑판부/기관부) 를 해서 술을 마시던가, 일이 없은 주일엔
스쿠퍼를 빌려 섬을 일주하고 했었는데 그섬의 정경이란,,,,
정말 황홀한, 황량한 바위언덕, 무화과 나무아래서 바라보는 에게해의 바다란,,,
에메랄드 빛이라는 것이 저러하구나하고 감탄할 정도로 (이병주의 지리산이란 소설에서 묘사했던,
남해 상주해수욕장는 비교도 안 돨정도로, 어쩌면, 최인훈의 소설, 광장에서의 첫 구절,
"바다는 크레파스빛으로,, ~~~~"으로 시작되는 구절을 비리자면,
보석 에메랄드는 에게해서 시작 되었노니,,,,라고 할 정도로,
맑고 맑은 동해바다 운운은 다 구라라는 사실이였다,,,
양떼,
무화과 나무의 그늘,
2천년의 유적지, 그 고요함,,,
샘물,,,,'
화이트 색의 언덕위의 그리이스식 집,
자자자, 각설하고,,,그날 사건을 야기하자,,,,
(To be continued)
양떼,
무화과 나무의 그늘,
2천년의 유적지, 그 고요함,,,
샘물,,,,'
화이트 색의 언덕위의 그리이스식 집,
자자자, 각설하고,,,그날 사건을 야기하자,,,,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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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목) 게속)
그날은 도요일, 우리가 기다리던 토요일, 오전 과업만 있는 날,,,, 11시부터 기관부랑 갑판부 맥주 6박스 내기 족구 있는 날,,,,,
결국은 우리 갑판 부가 이겼죠,,, 왜냐하면?
1) 경주 출신 일등 기관사 만수 형님이있기에,,
2) 구멍인 이동민이가 빠졌기에,,,
3) 구멍인 이동민가 심판 보았기에
4) 운이 좋아서,
5) 물아래 노는 기관부보단 지게꾼이 갑판부가 다리 힘이 있기에
6) 심판ㅇㄴ 이동민이가ㅑ 빨리 나가야 했게에, (왜냐하면, 애인이 있었기에, 약속 시간 땜시)
정답 마추는 사람 술산다,,,,,,,,,,,,,,,,,,,,,,,,,,,,,,,,,,,,,,,,,,,,,,,,,,
(상황 중량,,,,,, 과정, 갑판부 승리, 맥주 3박스 (심판 성토로 2박스 이동민이가 냄) 이동민,,,, 육지와 달리 몰리 빠져 나옴,
이때, 경주 형인 만수형한테 잡힘. => 택시로 함꼐 누드 비치로 향함. (이때가 밤 9시 경,)
없었던,,, (항해중에 항상 볼수 있었던,,,, 노을,,,,,,,,,,,,,,,,,,,,그 석양을,)
적어도 이 에게해에서의 지는 노을을 보고 파 있음을 분명 분명 밝햐 둡니다,)
()조송합니다, 매둥이 여사가 귀가 하십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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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계속)
그러고 와선, 해수욕장 해변,,,,
(지금와서 구글 어스로 찾아본 지도로는 분명 서쪽,,,, 왜냐하면, 석양을 목격했기에,,,,)
인데, 그 만수형님과 내가 마신 술은,,,,, 거의 3박스(355ML짜리 병맥주...) 그리고, 나중에는 양주와 썩어 마신
폭탄주였던 모양,,,
지금 또 낮술 마신 지금의 (8/28, 1915현재) 의 기억으로는.,,,
그날의 대화는 에로스와 그리스신화, 소설 희랍인 조르바 그 자유그리고 그 정신, ////체게바라//// 전두환///
리즈 테일러///그리고, 나의 슬픔,,,, 좌절, 자살,///사랑의 허망함,///
뉴질랜드로 가겠다는 결심(취기지만) /// 그리고,,, 섹스를 야기했던 모양,,,,
그러고는,,, 급기야, 서로의 내 똑똑내 하는 취기로, 서로 헤어진 모양,,,,,
지금 기억으로는,,,, 화장실에서 토하고 나온 내가 본 선배는 밴취에서 쓰러진 모습, 난,,,,
취한 발걸음에 바위 투성인 언덕, 해변으로 간다,,, 그러고는 담배,,,,그로고는 왠지 모를 슬픔에 울다가,,,,
바위 틈에 쓰러서 잔듯하다,
아침, 에게해의 밤이라는 것이, 지금 흔히들 보는, 그리이스 배경, 영화처럼, (300이나, 트로이 처럼)
윗옷이 없더라도 해변 바위 틈에서 하루 새우잠을 잘수 있을 정도로 열대야(?) 또는 춥지않는 것이 아니라,
난 분명히 지금의 기억으로서는 엄청느낀 추위에 잠을 썰쳤다는 기억,꿈속에서만 있었다는 것
학부때 맞았던 기수빠따 (36대),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맛보았던 좌절,
형재중에 제일 한 쓰러웠을 것 같은 막내에게로의 모친의 시선,,,등, 그날, 꾼 꿈은 아마도 내 남은, 그리고,
지나온 과거의 모든 꿈의 집합의 순간이였던 것 같어,,,,
새벽 그 박명으로 어쓰푸래함,,,, 모든것이 꿈과 같은, 안개같은,,,, (영화 마음의 행로에 나오는 그 순간같은...)
취기속으로,,,, 내가 느낀건,,"너무 춥구나,,,,"
그러나,,, 남은 담배꽁초로, 해안의 마지막 바위 언덕에 올라 멍청하게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는 데, 그 시각이 09경,,,,
그때 저 언덕위에서 나의 사랑하는 선배, 만수행님이. " 야,,,,, 똥미!!!!!!!! 이 기리빠씨야,하면서
술취한 목소리로 고함 치고 난리굿,,,,
추신: 발기왕 : 기리빠씨를 해석하라,,,기리빠씨란 : ------------------------------------------------)
10/28일 계속
내 지금 울산, sk 배속,,,,,(억수로 무료함, 밤에 일항사 하역좀 도와줄려고 미리 좀 자둘려고 하느데
잠만 들면, 전화 (발기왕 : 야,,, 내일 포함가자,,, 끊고 나니, 치익이 전화,,,, 야~~ 가을산행함하자,,,,)
햄버거와 맥주를 사와 를 사와 해변에 앉아, 마시면서,,, 옆을 바라보니,,, 좀은 덩치있는 금발 미녀,,,,
그런데 문제는 가슴을 들어낸체로 앉아 있다는 것이야,,, 그 우리가 있었던 해변은 바로 누드비취,,,
통상의 어린애들과 집안끼리 하는 해변을 바위곳을 돌아나가면, 바로 그 누드비치.....
한 10시 정도 되었나? 햇살이 좀 따갑다 싶은데,,,그 여자, 급기야, 일어나, 팬티까지 벗고 바다로 들어가는 거야,,,
만수 행님과 난, 그 정경을 볼려고,,, 바위ㅇㄴ덕으로 올라갔는데,,,
그 위대하신 나의 스승, 만수행님,,,, "야, 내, 저 여자 꼬시꾸마,,," 하면서,,,
같이 그여자 뒤를 따라, 물로 들어가 유유해, 뒤따라가면서, 헤엄을 치는 거야,,,
그런데,,,, 바위언덕에서 내가 보니, 이상하게도,,, 그 여자 뒤에 헤험의 항적에 약간 붉은 빛이 도는 거야,,,,
"아하, 저 여자 공산당 데이구나,,,,,, ㅋㅋㅋㅋㅋㅋ,하는데,,, 우리 그 뒤를 따라 가던, 만수 행님, 숨이 차는 지, 몇모금,,,
내, 그것을 보고 웃다가, 그 바위언덕에서 바다로 (약 3미터,,,) 미끌러져, 퐁당,,,,,,,,
나중에, 그 여자와, 나중에 그 여자의 칭구(그 칭구여자는 밤새 무엇을 했는지는 저도 모르지요,)와 합류 술을 같이 마셨는데,
유고서 놀러 온, 타이피스트들이라고 하더구만,,,
그런데 술 마시다가도 그 정경이 자꾸 생각나, 실실 웃으녀,
만수형" 니 날아가가는 제비 밑구멍에 꽂힌 보리까께레기를 보았나? 와 실실 웃노?
내 : 야기 할까 말까 ㅏㄹ까, 하다가, 결국은 사실을 야기했음.
듣는 순간, 만수 행님,, 그 여자 치마에 오바이트,,,,,,,,,,
여자들은 어리둥절,,,,,
(참조: 나의 파트너는 나중에 합류한, 진짜로, 27살 난, 금발 미녀였음, 그날 아무일 없었음.....=> 그런데 정말일까?
단지, 그여자랑 술마시기 전에, 석양속에 앉아서, 티토와 닥터 지바고 야기했던것이 기억남.
우리나라도 눈이 파래야함, 금발도 있어야 함,,,,,,
아이구, 마무리 했다,,, 어렵다 어려워,,,,
상훈아, 2탄은 나중에 해 주꾸마,
제목) 베네쥬엘라, 엘 파리또의 노천 온천장에ㅓ 우리가 왜 화상을 입어야 했던가,,,
첫댓글 완전 연속극이네 그것두 주말연속극.. 또 일주일 기다려야 이어지겠지??? 아!!! 감질나..ㅋㅋ
만수히야가 진짜 인간 제대로 봤네... 원래는 "切れっ端(키렛빠시)"인데 활용이 잘못 와전되어 왕왕 그렇게 말하기도 한다.
........뜻? 쓸 거 빼고 남은 '부스러기,자투리...' 베스트후렌드가 해석 부탁해서 달았다. 또 내보고 지뢀마라이...
와우!!! 세계에서 미녀 많기로 유명한 베네주엘라.. 카라카스에서??? 아니쥐.. 마라카이보이겠다. 민아, 난 월말연속극보단 단막극이 좋더라 ㅎㅎ
니 이야기 들으니 체코 남자 생각이 나네.. I WANNA BE WITH YOU ALL NIGHT LONG. 란 말에 혼비백산했지만 말야 ㅋㅋ 지금와서 나이를 먹으니까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그 때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듣지않고 내가 오버했나 하는 생각도 들어.. 민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