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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물과피와성령(water and blood and the Holy Spirit) 원문보기 글쓴이: 감비
재정위기· 자연재해 … '지구촌이 요동치다'
# 재정위기
2011년은 수십년간 권력을 휘둘렀던 독재자들이 줄줄이 쓰러진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1월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튀니지 대통령의 실각부터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까지 독재자 6명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중동의 독재자들은 ‘아랍의 봄’으로 연달아 쓰러졌다
# 자연재해
지난 3월11일 오후 2시46분, 일본 도호쿠 지역 인근 해저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일어났다. 곧이어 높이 10가 넘는 쓰나미가 해안 지역을 삼켰다. 건물과 자동차들이 장난감처럼 떠내려갔다. ‘지금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본TV 앵커의 참담한 멘트에 세계인은 망연자실했다.
# 反월가 시위
자본주의의 심장부인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9월 자본주의 모순을 규탄하는 시위가 시작됐다. 반(反)월가 시위대는 “월가를 점령하라. 우리는 99%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금융권의 탐욕과 자본주의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했다. 뉴욕 주코티 공원에 모인 수백명의 시위대는 두 달 가까이 텐트를 치고 노숙하며 월가를 행진했다. 시위대의 외침은 경제난에 허덕이는 미국 사회 안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2223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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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규모 5.8 연쇄지진 발생 AFP=News1
경찰당국은 심각한 인명피해는 없고, 50~60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쓰나미 경보는 없지만 여진이 계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지난 2월 22일 규모 6.3 지진으로 어학연수중이던 한국인 남매를 포함한 181명이 사망했다. 뉴질랜드 당국은 재건비용 155억달러를 들여 도시 복구를 하고 있는 와중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지난 2월 강진 이후거의 매일규모 3.0~4.0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상당수 주민이 이주했다.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지난달 2월 지진만큼이나 강력한 지진이 다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할 것으로예상하고 있다.
북한 권력이양 과정 ‘대남 군사 도발’ 우려
북한의 권력이양 과정에서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격과 유사한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일부 전문가들이 우려했다. 워싱턴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마커스 놀랜드 부소장은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 서 앞으로 몇 년간 직면하게 될 위험은 ‘강력한 김정은’이 아니라 ‘취약한 김정은’으로 인해 야기될 것이라면서 지난 18개월간 일어났던 것과 같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라크 바그다드 연쇄폭발로 수백명 사상자 [분석] 종파간 분쟁 격화… "6년전 내전 촉발한 연쇄테러 방불" [프레시안 이승선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발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각) <알자리라>는 "이날 아침 이라크 보건 당국에 따르면 12차례의 연쇄 폭발로 최소한 63명이 죽고, 176명이 다쳤다"고 전했으며, <로이터> 통신은 "이날 밤 두 차례의 폭발이 더 일어나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도 포함돼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22일(현지시각) 아침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발 등 연쇄 폭발테러가 일어나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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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년이 더 걱정됩니다.
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