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만 선생이 지난 4월12일 장남결혼식과 관련한 감사의 인사말을 자유게시판 3월17일자 "김창만동창 집안에 혼사가 있습니다"에 꼬리말로 올렸네요. 동창 여러분들이 쉽게 보실 수 있도록 여기에 다시 올립니다. 고삼주
----- 원 문 ------
감사합니다. 질긴 인연들 친구야! 고맙수다.
고사리 제철을 맞고 봄비 오젠 햄~수. 아무리 어려워도 살아시민 살아점서
덕분에 성스럽게 아들 결혼식 챙기니, 이젠 한 숨 돌리고 빙세기 웃어보멍 힘도 나고 기뻐허커라
이 고마움을 돈독해지는 우정으로 듬뿍 담아 넣겠습니다. 성당 안 결혼식장까지 참석, 축하 해준
봉우 희찬 인식 종식 태준 병호 경두 삼주야! 따듯한 정들 늘 꼬~ 옥 손잡고 있겠수다.
친구야! "무지허게 고맙다"
모다들엉 잘 살아가도록 축복 해준 현정회 동창님! 아무렴 늙그막 이 고마움을 죽도록 값을거여
그럼 건강 행복하고 즐거운 일 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봄날에 인생 출발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신랑 윤관 신부 수희에게 '행복 하도록' 축하 고맙습니다
아들 혼인을 축복해 주는 현정회 친구들아!
진심으로 머리숙여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