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한 목사 “올해로 25년째 진행, 취약계층에 김장김치와 쌀 전달” |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는 18일(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는 18일(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5kg 박스로 포장해 100상자가 마련됐다. 또한 백미 4kg 100포대 함께 준비해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김치와 백미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8일 오전 쌀쌀한 날씨에도 손을 걷어붙인 교역자와 성도들은 절임배추에 직접 속을 넣어 버무리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기도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여선교회 주관으로 매년 11월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25년이 넘었다.
이요한 담임목사
이요한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추운 날씨에 함께 동참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장은 겨우내 먹거리 준비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일일이 찾아뵐 수는 없지만 교회가 언제나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곡선동 관계자는 “매년 행사에 도움을 주시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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