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잔차타기
일 시: 2015년 6월6일(토요일)
날 씨: 맑 음
흔 적:
오늘 계획으로는 충북 과산으로 내려가 속리산국립공원지역인 가령산-낙영산-도명산을 아내와 둘이서 오붓하게 산행하려고 했었는데
큰아들이 제 엄마와 함께 수입차 딜러를 만나서 승용차를 계약해야 한다해서 산행일정을 담주 일요일로 미루고 자전거나 타기로 했다.
어쨌거나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침6시30분에 식사를 하고서 아내가 체육관으로 운동을 떠난 후 커피 한 잔을 마시고서 옥상에 올라가 채소를 가꾸고서 9시10분경에
자전거의 페달을 밟아 행주대교를 건너 김포아라뱃길 그리고 인천아라뱃길 갑문에 도착해 영종대교를 바라보며 막걸리 한 병과
계란 두 개로 휴식을 취한 후 이달 말에 이전해올 회사에 들렸다 왔던길을 뒤돌아 집에 도착하니 실거리 75km를 7시간 넘게 유유자적으로 즐긴것 같다.

우리동네 공원을 출발하면서 / 홍대전철역 방향으로

가좌역방향으로는 시원한 물길에 맑은물이 졸졸흐르고..

한강 난지공원에 도착

행주산성을 바라보면서..

백년초농장

행주대교를 건너면서

김포아라뱃길 도착

인천서해갑문방향으로 조망...멀리 인천의 계양산 조망

행주대교를 뒤돌아보고..

김포아라뱃길에서 한강방향으로

인천아라뱃길로 향하면서

인천의 게양산을 바라보면서



김포공항으로 안착하는 비행기

셀카 한방

게양대교 아래에서..


한남정맥의 마루금은 이렇게 인위적으로 짤리고..

인공폭포



이전해올 회사

서해갑문을 바라보면서


이전해올 회사



영종대교

신공항고속도로의 휴게소방향



영종대교를 바라보면서 홀로 막걸리를 마시면서.....자전거 음주운전








계양대교밑





김포갑문

행주대교


연남동 우리동네 도착

이렇게해서 토요일 일과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