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연꽃을 심을려고 노포동 화훼상가에 가서 사두었던 다기수반에 몇가지 수생식물과 모조품 등을 이용하여 거실 창가에다 대충 꾸며 봤습니다.
잔머리를 굴려 Led 조명도 설치하고, 안개발생기와 수중펌프도 설치하니 제법 그럴 듯
하게 분위기가 잡히네요.
바깥 테라스엔 이웃집에서 모서리가 깨어졌다고 버린 대형 화분을 주워와서 밑부분에 뚫려있는 구멍과 모서리의 깨어진 부분을 다이소에서 사온 수중용 접착제로 떼우니 므~찐 대형수반으로 변신했네요.
진짜 미니 연꽃은 그곳에다 심어 놓고 올 여름에 연꽃이 피어나길 기다리면 되겠고, 햇볕이 부족한 거실 창가엔 이렇게 꾸며 놓으니,
제법 분위기가 Up 되네요.
잔머리 굴려 자작해 본 저의 수반작품을 자랑해 볼까요?ㅎ
ps., 양양(설악산)폭포석에다 이끼를 붙여 놓으니 뭔가를 닮은 거 같은데~ 만들어 놓고 보니 묘하네요?ㅋㅋㅋ
첫댓글 오우 이뻐요~
오우 멋쪄요~
오우 감사요~
오우 쌩큐요~ ㅋㅋㅋ
와우!
이삐고~
므찌고~
와우!
좋게 봐 주셔서 감사~
코로나 땜시 허전해진 솔뫼게시판에 요런 글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