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펜션 소해정 앞바다에 있는 섬속의 섬 부처섬 불도 해넘이축제에 우연히 참관하게되는 행운이!.,.
소해정앞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부처섬(불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고만 해넘이 축제에 참가하였어요
가학마을 포구에서 철부선을 타고 내린곳이 바로 환상적인 불도!!
와~우!.....
억겁의 세월, 파도에 부대끼며
층층이 이루어진 퇴적암의 바위들이
우리를 신비의 세계로....
까막득한 부처섬의 멋진 천연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시래기의 공연이 바다와 출연자 관객이 한데 어울려 씻깃김축제가 펼쳐졌고
폭소와 해학이 함께한
심봉사와 뺑덕어멈의 한마당!..
이날참여한 관객과 함께한 죽은이를 위한 길닦음놀이는 말로 형언할수 없는 드라마를 연출!
진도난타동호회 출연하여 바다위를 구르는 리드미컬한 북소리의 향연
바이올린과 기타, 기타와 아코디언의 합주가 바다위를!.......
계속해서 이어지지 못한 너무나 생생한 부처섬 해넘이축제였어요!
죽은이의 가는길을 닦는 길닦음놀이의 한장면
진도 난타회의 난타공연
기타와 바이올리합주 죽여줬어요
아코디언과 기타의 합주도 좋았어요
부처섬 너머로 저물어가는 경치도 끝내주네요
공연에 참여한 군중들...
철부선에서 내리는 관객들
심청전의 한대목인 심봉사와 뺑덕어멈의 폭소와 해학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