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복덕방을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갑니다.
저도 자주 들려 보고 합니다.
구매자분은
1)귀농에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분=순수한분
2)준비는 안되었지만 꿈을 가지고 계시분=희망이 있는분
3)도시에서 벗어나 시골 생활을 하고 싶은분=제일 위험분.
4)전국에 토지에 대해서 가격을 알고 싶어서 미리 공부하시는 분
있겠지요.
간절한 마음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분들도 있겠죠.
건강을 위해서 시골을 찾는분도 있을 겁니다.
저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7년 정도 남았습니다.
저는 생각이 있데 집사람은 1초도 생각 없이 시골은 안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말성어 지고. 또 집이 큰 주택이라 15평 정도에는 채소류등 불루베리까지 심어서 먹습니다.
물론 내고향에는 내앞으로 된 임야도.있고 또 전.도 좀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구입하면 마누라라 왔다 갔다 할수 있을까 하고 자주 봅니다.
교차료.지역부동산에서도 요즘 사진까지 잘 올려 켐으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이 공간에는 다른 곳에 비해서 가격이 결코 저렴하다고 할수 없는 매물들이 많이 올라 옵니다.
착한 가격도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매도자도 가격으로 고민을 하겠지만
매수자는 매도자 보다 더 신중하다는것 아시죠?
이제 땅은 투기는 끝났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평수 만큼 구입해서 뭘 할것인가.
내가 언제 까지 관리 할수 있을까.
귀촌인가.귀농인가도 생각해야 되고요.
매수자는 신중해서 결정 할겁니다.
그런데
매물을 보면 매수자의 순수한 마음을 어지렵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생각입니다.
귀농은 평당 가격이 5만원 넘어가면 힘들지 않을까요?
물론 전국에 땅가격이 5만원 찾기 힘듭니다.
강원도 최전방도.봉화.경산..
시골 현실대비 생산가격 및 기초적인 생활보장을 감안한 날음대로 가격입니다.
그이상 주고 구입해서 소득을 얼마를 올려서 생활 할까요.
농촌 작물은 한계절 실수 하면 1년 공치는것 아시죠.... 전 시골서 성장 해서요
귀촌은 평당 25만원 넘어 가면 어렵습니다. 이또한 황당한 가격이죠... 없어요...
집짖고 살다. 70세 좀 넘어 아프면 도시로 오던지 매매 해서 병원비 충당 해야 합니다.
저도 도시에 기반을 두고 인접부근에 구입의사를 하고 다니고 있는데
가격을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인도 안간다고 하는데 혼자 살 할수 있을까.
내가 언제까지 건강 할까.
훗날 마누라 원망만 듣지 않을까.
에쿠. 도시에 아파트나 한체 더 사서 월세나 좀 받을까 하는등.... 고민을 합니다.
전 나이 56세 입니다.
우리 시대 지나면 시골에 땅을 주어도 가꾸고 살지도 못하는 신세대가 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같이 시골에 대한 생각도 꿈도 없습니다.
그때는 시골 땅이 많이 남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혼자 살고 있는 작은 어머님.
누님들이 시골에 잇습니다.
형님 앞으로 된 집터 200평등
소유만 아니지만 내 소유나 같은 땅인데
그런곳에 왔다 갔다 하면서 생활하면 되는 거지
소유가 무순 소용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혼자가 집짓도 잔듸싶고.나무 싶고. 하다 보면.
즐거움도 있겠지만 내 자손들이 그곳에서 살까요.
내 시대에 끝나는 집인데.....
소유 너무 고집말고 푼돈으로 구매가 불가능 땅은 매수하는데 신중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매물은 많이 나옯니다.
실지 매매가 성사는 안되고
짜증나게 반복해서 올리시는 분들...
가격을 고려 해보세요..
착한 가격이라고 이방에 올린 소수를 제외하고는 아닙니다.
착한 가격이 아니라면 지역 부동산.지역교차로에 매매 하는것이 더 매매 성사가 쉽지 않을까요.
서울분이 경산에.봉화에 땅 구입하기는 힘들 것이고요.
휴가 기간이라 두서 없이 느낀 점을 써 보았습니다.
회원님들 늘 건강 하세요.
보고싶다 사랑아 - 정의송
보고싶다 보고싶다 사랑아
두눈가에 눈물 맺혀 흐른다
얼만큼에 시간들을 견뎌야
나 그대에 체온 느낄수 있을까~
남겨 두고간 스카프 진한 살내음 맡으며
오늘도 외로움 견딥니다
휴대폰 속에 남겨진 그대 목소리 들으며
그리운 이가슴을 달랬어~요~
아 내사랑아 보고싶은 사람아
지금도 여전히 나를 추억하니
날 추억 한다면 다시내게 돌아와
지친 이 가슴을 꼭 안아 주렴~~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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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에 많은 분이 관심들 가져 주어서 감사 합니다.
귀농에 대한 꿈은 있은데 현실은 먼 회원님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미래가 불투명 하다는 것이 제일 귀농하는데 가장 큰 저해 요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욕심이 건강을 망치게 되고.건강을 잊으면 포기하고 병원으로 와야 합니다.
부담없는 가정에 여유돈으로 준비 해 보시고. 회원님들에 가정에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현재 거주하고있는곳이 도로로 수용되어 옮길 장소를 찾고 있답니다, 제가 하고잇는일은 어디를 가든 할수 있는일이고 해서 공기 좋고 물 좋은곳 찾고 싶어 가급적이면 시골쪽으로 알아보고 있답니다
이것에 올라와있는 매물 열 세군데 돌아 보았네요, 요즘은 네비만 찍으면 그자리까지....
주인도 몰래 돌아보고 좀 괘안타 주인한테 연락해 볼까 하다가도 주민들 애기 들어보고
아니다 그냥가자 하고 돌아선일이 한두곳이 아니랍니다
주변시세 안 알아보고 덜꺽 계약 할사람은 없을것입니다
파시겠다고 하신다면 주변 시세에 맞춰서 올려야 거래가 쉬울것입니다.
저는 담주 전라도로 농가주택을 보러 갑니다.귀촌준비 1년 반차에 처음으로 맘에드는집을 찾았는데 걱정이 앞서는군요.집과 텃밭 크기는 맘에 드는데 가격이 부담되서요~그 집을 처음 보았을때 가슴이 콩닥콩 뛰었을 정도였습니다.그렇치만 아무리 맘에 들어도 출구전략을 생각치 않을 수 없기에 제가 원하는 가격까지 네고가 안되면 과감히 포기하고 올라 오려고 생각중 입니다. 농가주택은 매도사유가 생기면 되팔기가 참 어려운게 현실이죠~.
전라도 어디로 가시나요? 윗분 말씀처럼 귀농카페에 올라오는 땅값을 보면 정말 한심한 가격들이 많습니다
제가 살던 전라도는 아직까지는 여러면에서 오염이 덜된곳이라 말씀드릴수있^습니다 땅값역시 아직은 살만합니다
그러나 도심에서 사시다가 시골로 가신다면 당장 땅이나 집을 무리해서 사들어가지말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지역에가서 한번 살아보십시요 얼마동안....그후 살아도되겠다고 판단될때 구입해도 늦지않습니다..........
시골 땅이란것이 내가 필요로할때 값어치가있는것이지 내가 필요치않을때 다시매매하고자할때는 결코 싶지않습니다
충분히 살아보고 결정하십시요 ................
마음은 귀농님에 말씀이 정답 입니다.ㅋ.건강 하세요
마음은귀농님~님의 글 공감하고 감사합니다.이미 소유자분과 약속한 사항이니 내려가서 충고의 말씀대로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공감합니다 ~나이들어 평생산다고 들 하지만 몸이 아프면 어렵겠죠 ^^ 땅값은 어찌그리비싼지 귀농 귀어 하는분들이 돈이 많아 가는게 아닌데 ,,안타깝네요
간만에 좋은글을 보게 되네요ㅎㅎ여기 올라오는 물건중엔 3년정도 되는 물건도 있어요.. 웃긴건 그동안 가격은 더 올라갑니다ㅋㅋ호구하나 걸려라 하는 심정같은데.. 사람도 안사는 쓰러져가는 집도 집이라고
9천 1억에 올리니 안팔리죠ㅋㅋ아시는분도 있을듯^^
저는 작년에 토지구매했는데.. 주변시세 올라가면 나쁘진 않지만 저게 제정신으로 올린건가 하는토지도 있더라구요ㅎㅎ 요즘은 시골사람이 서울사람 눈탱이칩니다ㅋ
가끔 그래서 서로 댓글로 다투는것 보았습니다
매매도 안되는데 고집을 하니. 참.환장 하지요
가끔 그래서 서로 댓글로 다투는것 보았습니다
매매도 안되는데 고집을 하니. 참.환장 하지요
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그대로 이군요.
진정으로 실수요자와 매도하고자 하는 사람의 직접연결이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고자 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사이에 방해되는 일들이 없나,
그런 중간자들의 문제가 없나 생각합니다.
팔고자 하는 사람의 물건은 팔지도 못하고 사고자 하는 사람은 사지 못하는 그런일 말 입니다.
이곳에서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부동산 장터라는 카페에 올라와있는 물건을 보고 찾아가 보았지요,사진과 별반 차이는 없었고요
물건을 돌아 보는 순간들은 이쯤이면 쓰것다 계약해야겠다 생각했었지요
돌아보고 나오는길은 들어갔던길 반대쪽으로 나오게 되었지요 막 동내 끝자락에 나오는데
마을 경모정이 있고 동내 어르신들이 큰 나무 그늘에 쉬고 계시더군요, 머리에 스치는게 있어
그냥 지나쳐 왔지요,만약 그곳에서 살게될지도 모르니 동내분들과의 첫 대면을 고개만 꾸뻑하고
눈만 껌뻑거릴수는 없잔아요, 농협마트에 가서 얼음과자 조금하고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 음료 조금 삿지요
다시 돌아가서 인사도 하고
사정 애기도 하였었답니다,
동내분들이 매물건에 대해서 너무 잘알고 계시더군요,가격의 차이도 많았고 토지의 약점도 알게 되었지요
팔려고 내어놓은지가 3년이 넘었다고 하더군요,주변 부둥산업자들이 거래를 성사시켜 볼려고 하다가
포기한 물건 마지막에 인터넷을 통해 팔아볼려고 하는것이구나 싶었지요,만약 들어갓던길
반대로 나오지 않고 그길로 돌아서 나왔다면
어리석게 계약을 하게 되었겠지요.
저는 부동산을 하는 사람입니다.
고향 마을에 귀촌(귀향?)을 하려고 수년 전부터 땅을 찾아보았습니다만 어렵더군요.
그러다가 2년 전 마을의 부동산 업자(선배)로부터 물건을 소개 받았습니다.
가격 대비 물건이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제 눈에 말이죠.
즉시 계약을 했습니다만 퇴직을 앞둔 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 땅을 지인에게 양보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해 지인은 그곳에 집을 지었고, 현재는 그곳을 주말농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집을 방문해 본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좋은 땅을 어떻게 찾았느냐고 묻습니다.
그런데요, 그 땅은 몇 년 전부터 매물로 나와 있었던 물건이었던 것입니다.
완벽한 땅은 없습니다.
있다 해도 당연히 비싸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완벽한 땅을 싸게 사려고 합니다.
그래서 말씁 드립니다.
어떤 이유로든 경관이 마음에 든다면 그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집과 정원, 사람이 들어 서야 아름다움이 배가 됩니다.
현지인의 눈에 보이는 단점과 약점들이 귀촌인에게는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사실 한번 쯤 생각해 보십시요.
현명하신 판단입니다
운도 좋았단 생각도 합니다
내내 행복하세요
강변살자님의 솔찍한 글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노후에 여유있어 전원생활목적으로 내려가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사업실패하고 제 2의 희망에 마음으로 귀농하신느 안타까운 분들도 많이 계시죠
그런분들에게 희망에 메쎄지는 못 보내주더라도 절망을 주어선 안되지요...자기땅 자기맘대로 매매한다지만 주변시세에 맞게 매물로 내 놓으셔서 서로가
필요함에 있어 아름다운 매매로 이어저 제 2에 인생을 살아보려는 분들에게 희망의 터전이 되었음 합니다
누가 매수하는대 주변시세 알아보지않고 어리석게 게약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매수.매도자 모두에게 모두가 좋은일 있길 바래요..
공감이 감사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투자에 신중 해야 돠겠지요
귀촌을 할려고 여기저기 알아만 보고 있는데 이러다 귀촌을 못할것 같군요
땅값이 너무 비싸게 나오는군요
위에서 말씀대로 이제는 살다가 나오려면 제값을 받을수 없을텐데
비싸게 주고 들어갈 수가 없겠죠
정말 공감 합니다.시골로 가서 살고 싶기는 한데 괜시리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살곳을 알아보아야 하는지 막막하기도 하구요....
땅값 서울 30년전 대지가 평당80-100만원 현시세가1.500-2.000만원입니다.농촌논밭 그때당시 2만원현제7-15만원입니다.
시골땅값 비싼지요?물어보고싶네요.농촌 땅값 도시와 비교하여보시면 아직도 저렴합니다.
남은 기간이 부럽네요
준비 잘 하시길...
방금가페에 가입한 새내기 입니다.
저는 인천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는데..꿈은 앞으로 10년뒤쯤 귀촌할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입하게된 동기는 저보다도 저희 장인장모님..올해 65세..아직까진 건강하십니다.
그동안 3남매 모두 출가시키고 직장은 은퇴 그리고 나니 수중에 남는돈이 인천에 작은 아파트 한채 입니다.
그 아파트 팔아서 귀촌을 해야하는상황 ㅠㅠ..(도시에 살면 생활비.기타등등 씀씀이가 많으니.)
3남매가 정말 잘되서 용돈 팍팍 줄수있으면 좋으련만..요즘 도시 에서 직장 생활 하면 한달한달 빛 안지고 살기가 힘들정도 이니..
현실이 너무 가혹 하네요..
마음이 사위분이 참 착하네요.마음가는 곳에 뜻이 이루어 지길 바래요
그렇다고 돈맞춰서 멀리 깡촌으로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금이 건강 하시다고 하지만 조금만 더있으면 건강문제가 되실테고..
당신들 낙이라고는 손자들 보는건데...너무 깡촌으로 가시면 찾아뵙기가 힘들고...ㅠㅠㅠ
어떻게 해야할지...정말 고민 됩니다..
걍 두서없이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네여..ㅠ
완전공감 ....
정말 맘에 와닿는 좋은 말슴입니다. 저도 경남 지역으로 귀농 준비중인데 쉽지않네요
우리나라가 요즘 귀농 귀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하하~~! 딱 옆나라 일본 따라가는군요.. 그쪽 역시 베이비붐 세대의 일이고요..결과는 귀농 귀촌 다 빠박 났다는것.. 늙을수록 주변에 병원, 마트등 편의 시설이 있어야 한다는것 .. 버려진 귀농 귀촌의 밭과 집등이 흉물로 남아 있습니다 ..더이상 밭을 일궈먹을 사람도 없구요..결론은 향후 부동산 거품은 대폭 사그라 질것이고 .. 지금처럼 이런 가격은 .. 지금은 기다려야 할때 입니다. 임대등도 있을것이고 강변 살자님 말씀대로 꼭 소유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내면에는 오를지 모를 심리가 작용하나요? 올해 하반기 양적완화 축소후 금리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버티던 가계부체 1,500조 힘들어 지겠죠 부동산 매물 속출할것이고 당연히 가격 하락은 불보듯 .. 그래서 다들 현금확보해라 달러 가지고 있어라 합니다. 절대 감정에 힙싸이지 마세요 마음에 휴식은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찾을수 있습니다 좀 버리시면 됩니다..
구찌뽕님 말씀 믿고.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강변살자 분 글 ....100% 공감되는 글입니다 .저 또한 똑 같은 고민을 가지고 이곳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땅 값을 보면 시골에 땅가진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생각은 있는데 결정은 저도 참 힘들때가 있네요.
완전동감입니다
저도 클로바님 과 완전동감 합니다.
푸~~~~~~욱 공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