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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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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팝니다(본인매물-신규) (정말)지송 합니다
강변살자 추천 3 조회 5,445 13.07.31 12:15 댓글 1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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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2 05:15

    저는 현재 거주하고있는곳이 도로로 수용되어 옮길 장소를 찾고 있답니다, 제가 하고잇는일은 어디를 가든 할수 있는일이고 해서 공기 좋고 물 좋은곳 찾고 싶어 가급적이면 시골쪽으로 알아보고 있답니다
    이것에 올라와있는 매물 열 세군데 돌아 보았네요, 요즘은 네비만 찍으면 그자리까지....
    주인도 몰래 돌아보고 좀 괘안타 주인한테 연락해 볼까 하다가도 주민들 애기 들어보고
    아니다 그냥가자 하고 돌아선일이 한두곳이 아니랍니다
    주변시세 안 알아보고 덜꺽 계약 할사람은 없을것입니다
    파시겠다고 하신다면 주변 시세에 맞춰서 올려야 거래가 쉬울것입니다.

  • 13.08.03 11:35

    저는 담주 전라도로 농가주택을 보러 갑니다.귀촌준비 1년 반차에 처음으로 맘에드는집을 찾았는데 걱정이 앞서는군요.집과 텃밭 크기는 맘에 드는데 가격이 부담되서요~그 집을 처음 보았을때 가슴이 콩닥콩 뛰었을 정도였습니다.그렇치만 아무리 맘에 들어도 출구전략을 생각치 않을 수 없기에 제가 원하는 가격까지 네고가 안되면 과감히 포기하고 올라 오려고 생각중 입니다. 농가주택은 매도사유가 생기면 되팔기가 참 어려운게 현실이죠~.

  • 13.08.02 12:10

    전라도 어디로 가시나요? 윗분 말씀처럼 귀농카페에 올라오는 땅값을 보면 정말 한심한 가격들이 많습니다
    제가 살던 전라도는 아직까지는 여러면에서 오염이 덜된곳이라 말씀드릴수있^습니다 땅값역시 아직은 살만합니다
    그러나 도심에서 사시다가 시골로 가신다면 당장 땅이나 집을 무리해서 사들어가지말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지역에가서 한번 살아보십시요 얼마동안....그후 살아도되겠다고 판단될때 구입해도 늦지않습니다..........

  • 13.08.02 12:09

    시골 땅이란것이 내가 필요로할때 값어치가있는것이지 내가 필요치않을때 다시매매하고자할때는 결코 싶지않습니다
    충분히 살아보고 결정하십시요 ................

  • 작성자 13.08.02 16:46

    마음은 귀농님에 말씀이 정답 입니다.ㅋ.건강 하세요

  • 13.08.03 11:36

    마음은귀농님~님의 글 공감하고 감사합니다.이미 소유자분과 약속한 사항이니 내려가서 충고의 말씀대로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13.08.02 13:12

    공감합니다 ~나이들어 평생산다고 들 하지만 몸이 아프면 어렵겠죠 ^^ 땅값은 어찌그리비싼지 귀농 귀어 하는분들이 돈이 많아 가는게 아닌데 ,,안타깝네요

  • 13.08.02 16:10

    간만에 좋은글을 보게 되네요ㅎㅎ여기 올라오는 물건중엔 3년정도 되는 물건도 있어요.. 웃긴건 그동안 가격은 더 올라갑니다ㅋㅋ호구하나 걸려라 하는 심정같은데.. 사람도 안사는 쓰러져가는 집도 집이라고

    9천 1억에 올리니 안팔리죠ㅋㅋ아시는분도 있을듯^^
    저는 작년에 토지구매했는데.. 주변시세 올라가면 나쁘진 않지만 저게 제정신으로 올린건가 하는토지도 있더라구요ㅎㅎ 요즘은 시골사람이 서울사람 눈탱이칩니다ㅋ

  • 작성자 13.08.02 16:44

    가끔 그래서 서로 댓글로 다투는것 보았습니다
    매매도 안되는데 고집을 하니. 참.환장 하지요

  • 작성자 13.08.02 16:49

    가끔 그래서 서로 댓글로 다투는것 보았습니다
    매매도 안되는데 고집을 하니. 참.환장 하지요

  • 13.08.02 20:16

    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그대로 이군요.
    진정으로 실수요자와 매도하고자 하는 사람의 직접연결이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고자 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사이에 방해되는 일들이 없나,
    그런 중간자들의 문제가 없나 생각합니다.
    팔고자 하는 사람의 물건은 팔지도 못하고 사고자 하는 사람은 사지 못하는 그런일 말 입니다.

  • 13.08.03 10:04

    이곳에서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부동산 장터라는 카페에 올라와있는 물건을 보고 찾아가 보았지요,사진과 별반 차이는 없었고요
    물건을 돌아 보는 순간들은 이쯤이면 쓰것다 계약해야겠다 생각했었지요
    돌아보고 나오는길은 들어갔던길 반대쪽으로 나오게 되었지요 막 동내 끝자락에 나오는데
    마을 경모정이 있고 동내 어르신들이 큰 나무 그늘에 쉬고 계시더군요, 머리에 스치는게 있어
    그냥 지나쳐 왔지요,만약 그곳에서 살게될지도 모르니 동내분들과의 첫 대면을 고개만 꾸뻑하고
    눈만 껌뻑거릴수는 없잔아요, 농협마트에 가서 얼음과자 조금하고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 음료 조금 삿지요
    다시 돌아가서 인사도 하고

  • 13.08.03 10:04

    사정 애기도 하였었답니다,
    동내분들이 매물건에 대해서 너무 잘알고 계시더군요,가격의 차이도 많았고 토지의 약점도 알게 되었지요
    팔려고 내어놓은지가 3년이 넘었다고 하더군요,주변 부둥산업자들이 거래를 성사시켜 볼려고 하다가
    포기한 물건 마지막에 인터넷을 통해 팔아볼려고 하는것이구나 싶었지요,만약 들어갓던길
    반대로 나오지 않고 그길로 돌아서 나왔다면
    어리석게 계약을 하게 되었겠지요.

  • 13.08.05 15:02

    저는 부동산을 하는 사람입니다.
    고향 마을에 귀촌(귀향?)을 하려고 수년 전부터 땅을 찾아보았습니다만 어렵더군요.
    그러다가 2년 전 마을의 부동산 업자(선배)로부터 물건을 소개 받았습니다.
    가격 대비 물건이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제 눈에 말이죠.
    즉시 계약을 했습니다만 퇴직을 앞둔 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 땅을 지인에게 양보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해 지인은 그곳에 집을 지었고, 현재는 그곳을 주말농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집을 방문해 본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좋은 땅을 어떻게 찾았느냐고 묻습니다.
    그런데요, 그 땅은 몇 년 전부터 매물로 나와 있었던 물건이었던 것입니다.

  • 13.08.05 15:01

    완벽한 땅은 없습니다.
    있다 해도 당연히 비싸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완벽한 땅을 싸게 사려고 합니다.
    그래서 말씁 드립니다.
    어떤 이유로든 경관이 마음에 든다면 그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집과 정원, 사람이 들어 서야 아름다움이 배가 됩니다.
    현지인의 눈에 보이는 단점과 약점들이 귀촌인에게는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사실 한번 쯤 생각해 보십시요.

  • 13.08.03 12:06

    현명하신 판단입니다
    운도 좋았단 생각도 합니다
    내내 행복하세요

  • 13.08.03 12:26

    강변살자님의 솔찍한 글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노후에 여유있어 전원생활목적으로 내려가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사업실패하고 제 2의 희망에 마음으로 귀농하신느 안타까운 분들도 많이 계시죠
    그런분들에게 희망에 메쎄지는 못 보내주더라도 절망을 주어선 안되지요...자기땅 자기맘대로 매매한다지만 주변시세에 맞게 매물로 내 놓으셔서 서로가
    필요함에 있어 아름다운 매매로 이어저 제 2에 인생을 살아보려는 분들에게 희망의 터전이 되었음 합니다
    누가 매수하는대 주변시세 알아보지않고 어리석게 게약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매수.매도자 모두에게 모두가 좋은일 있길 바래요..

  • 작성자 13.08.04 19:37

    공감이 감사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04 19:38

    나이 먹을수록 투자에 신중 해야 돠겠지요

  • 13.08.04 11:17

    귀촌을 할려고 여기저기 알아만 보고 있는데 이러다 귀촌을 못할것 같군요
    땅값이 너무 비싸게 나오는군요
    위에서 말씀대로 이제는 살다가 나오려면 제값을 받을수 없을텐데
    비싸게 주고 들어갈 수가 없겠죠

  • 13.08.04 13:10

    정말 공감 합니다.시골로 가서 살고 싶기는 한데 괜시리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살곳을 알아보아야 하는지 막막하기도 하구요....

  • 13.08.05 17:25

    땅값 서울 30년전 대지가 평당80-100만원 현시세가1.500-2.000만원입니다.농촌논밭 그때당시 2만원현제7-15만원입니다.
    시골땅값 비싼지요?물어보고싶네요.농촌 땅값 도시와 비교하여보시면 아직도 저렴합니다.

  • 13.08.05 21:08

    남은 기간이 부럽네요
    준비 잘 하시길...

  • 13.08.05 23:02

    방금가페에 가입한 새내기 입니다.
    저는 인천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는데..꿈은 앞으로 10년뒤쯤 귀촌할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입하게된 동기는 저보다도 저희 장인장모님..올해 65세..아직까진 건강하십니다.
    그동안 3남매 모두 출가시키고 직장은 은퇴 그리고 나니 수중에 남는돈이 인천에 작은 아파트 한채 입니다.
    그 아파트 팔아서 귀촌을 해야하는상황 ㅠㅠ..(도시에 살면 생활비.기타등등 씀씀이가 많으니.)
    3남매가 정말 잘되서 용돈 팍팍 줄수있으면 좋으련만..요즘 도시 에서 직장 생활 하면 한달한달 빛 안지고 살기가 힘들정도 이니..
    현실이 너무 가혹 하네요..

  • 작성자 13.08.07 08:05

    마음이 사위분이 참 착하네요.마음가는 곳에 뜻이 이루어 지길 바래요

  • 13.08.05 23:08

    그렇다고 돈맞춰서 멀리 깡촌으로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금이 건강 하시다고 하지만 조금만 더있으면 건강문제가 되실테고..
    당신들 낙이라고는 손자들 보는건데...너무 깡촌으로 가시면 찾아뵙기가 힘들고...ㅠㅠㅠ
    어떻게 해야할지...정말 고민 됩니다..
    걍 두서없이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네여..ㅠ

  • 13.08.06 16:21

    완전공감 ....

  • 13.08.06 23:04

    정말 맘에 와닿는 좋은 말슴입니다. 저도 경남 지역으로 귀농 준비중인데 쉽지않네요

  • 13.08.12 10:21

    우리나라가 요즘 귀농 귀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하하~~! 딱 옆나라 일본 따라가는군요.. 그쪽 역시 베이비붐 세대의 일이고요..결과는 귀농 귀촌 다 빠박 났다는것.. 늙을수록 주변에 병원, 마트등 편의 시설이 있어야 한다는것 .. 버려진 귀농 귀촌의 밭과 집등이 흉물로 남아 있습니다 ..더이상 밭을 일궈먹을 사람도 없구요..결론은 향후 부동산 거품은 대폭 사그라 질것이고 .. 지금처럼 이런 가격은 .. 지금은 기다려야 할때 입니다. 임대등도 있을것이고 강변 살자님 말씀대로 꼭 소유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내면에는 오를지 모를 심리가 작용하나요? 올해 하반기 양적완화 축소후 금리

  • 13.08.12 10:24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버티던 가계부체 1,500조 힘들어 지겠죠 부동산 매물 속출할것이고 당연히 가격 하락은 불보듯 .. 그래서 다들 현금확보해라 달러 가지고 있어라 합니다. 절대 감정에 힙싸이지 마세요 마음에 휴식은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찾을수 있습니다 좀 버리시면 됩니다..

  • 작성자 13.08.14 17:26

    구찌뽕님 말씀 믿고.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13.08.12 10:43

    강변살자 분 글 ....100% 공감되는 글입니다 .저 또한 똑 같은 고민을 가지고 이곳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땅 값을 보면 시골에 땅가진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 작성자 13.08.14 17:25

    감사 합니다.~~ 생각은 있는데 결정은 저도 참 힘들때가 있네요.

  • 13.08.14 16:53

    완전동감입니다

  • 작성자 13.08.14 17:29

    저도 클로바님 과 완전동감 합니다.

  • 13.09.06 22:35

    푸~~~~~~욱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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