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신이입니다!
오해풀기!! 연이는 아직 알지 못한답니다!-0-!!
한이가 여자란 걸 아는 사람은....-_-
가족, 매니저, 니마매, 한윤이, 형수랍니다~_~
------------------------------------------------------------
감사합니다>,.<
------------------------------------------------------------
*南작은步악마羅*님, 내방구64화음님,
나만의별명님, 모자거린★님 감사합니다>,.<
------------------------------------------------------------
《감상 : anoldfriend@hanmail.net》
《팬카페 : 떳다ュ녀]]최고봉신=_=b : http://cafe.daum.net/BestGod》
============================================================
-새벽-
[딩동!]
[딩동!]
[띵동띵동!!]
아침부터 누구야!!!!!!!
(저혈압인 사람은 아침에 성질이 더럽다.)
[달칵]
"누구야!!!"
"히끅-히끅-"
내가 문을 벌컥 열며 소리를 지르자 들려오는 딸꾹질 소리
"- _-누구세요?"
"히끅-_-;
저...히끅-윤ㅇ..히끅-되는 사라..히끅-데요?"
뭐라는 거야- _-
=======================================================================
<<<남자연예인, 남자모델??...어쩌지?...나 여잔데...- _-a>>> -팔십육일-
"누구라구요?- _-^"
"윤..히끅-이라구..히끅-요"
"요리 들어와봐요-"
난 딸꾹질쟁이를 주방으로 데려와 물을 주었다.
"이제 말해요-누구예요?"
"아!저는 선우윤이라고 하는데 여기 연이네 집 아닌가요?"
아!이 사람 많이 본 면상이다 했는데!
이제보니까 선우연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_-
다만 요 사람이 더 부드럽게 생겼달까?
"연이네 집은 아니고 연이가 묵는 집은 맞는데요?"
"아...아...-_-;그럼 여기 진아라고 있나요?"
"- _-제가 알고 있는 진아씨가 그쪽이 아는 진아랑 동일인물인 지 모르겠네요"
"하핫-그 사람이 연이 형수되는 사람이면 맞습니다만...^-^;;"
"아!그럼 맞네요- 0-"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나의 행복한 잠을 깨운 죄로 좀 놀려주었다.
"융!!!ㅠㅁㅠ"
"징!!!"
갑자기 융!하며 나타난 진아씨...
그리고 갑자기 징!하며 진아씨에게 뛰어가는 윤이라는 사람- _-;
"징!!날 두고 여기에 왜 있는거야...ㅠ0ㅠ"
선우연과 같은 모습으로 저런 행동을 하는 인물을 보니 새롭다...푸훗-
"ㅠㅁㅠ"
"형 왔어?"
"영ㅠ0ㅠ"
영....= _=
"우씨!!그렇게 좀 부르지 말라고!!!"
혹시 지금 이름을 이렇게 부르는 거야?
선우연-영 선우윤-융 진아씨-징
- _-하하핫-우습구나...
"뭐야ㅇ_ㅜ"
결국 새벽부터 이 소란스러움에 모두들 각자 방에서 나와버렸다.
"이번엔 또 무슨 일로 싸운거야?"
오오!!드디어 들을 수 있는 거야?
"글쎄ㅠ_ㅠ
융이 내가 좋아하는 반찬을 몰래 다 집어먹어버리잖아!!"
.....................................
"설마....그걸로 끝이냐?"
"ㅇ_ㅇ응?그럼?뭐가 더 필요해?"
- _-후아-후아-후아-
"미안했어 징ㅠ_ㅠ
실험을 하다보니 내가 배가 너무 고파서....징~날 용서해 줄 꺼지?"
"당연하지 융ㅠㅁㅠ"
얼른 쫓아내라- _-이럴 시간에 난 짐이라도 싸겠어..
"우씨!!얼른 둘 다 나가버려!!!!"
"융!!영이 우릴 쫓아내려고 해!!ㅠ0ㅠ"
"저!못된 영자식!!
널 사랑하는 이 형의 마음도 몰라주는 무심한 놈!
하지만 나의 뽀뽀는 꼭 받아라~쪽쪽ㅠ3ㅜ"
어제의 진아씨처럼 자신의 손에 뽀뽀를 하더니 후~날려버리는 윤이라는 사람- _-
"가라고!!!"
- _-허허허-
결국 그 닭살 커플은 울면서 내쫓겨났다...
진아씨~~다음에 뵈요
- _-먼 훗날....하핫-
결국 모두 각자 방으로 들어가 다시 잠을 청하고
나는 방으로 들어가 가방을 싸기 시작했다.
(선우연은 '우와!드디어 내 방에서 잔다!'라고 하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진짜 갈꺼냐?"
방 문에 기대고 날 싸늘히 쳐다보며 말하는 한영.
"응...다른 놈들한텐 금방 올테니까 걱정말고 있으라고 해라."
".......너.....이대로 떠나면 다시는 안받아줄꺼야...
그래도 떠날꺼냐?"
"응....나 그래도 떠날꺼야."
"왜.왜 떠난다는 건데?"
"말했잖아....다녀오면...다녀와서.....말해준다고..
그걸로 나 믿고 기다려주면 안돼냐?"
"난 항상 너 믿는데....
항상 너 믿고 있는데.....믿는다고 해서 널 보내고 싶진 않아.
하지만 니가 정리할 것이 있는 것 같으니까...그러니까 보내줄께.....
근데......안돌아오면 내가 찾아가서 너 가만 안둘꺼야."
"그래. 고맙다.
와-오늘 아침 소란스러워서 다행이다. 나 지금 빨리 떠나야하는데^-^"
"...................건강하게 돌아와."
"응"
하아-왜 이렇게 또 눈에서 물이 흐르냐..
근데....다행이다.
쪽팔리게 눈에서 물이 흐르는게 나 혼자만은 아니잖아...
다행히 한영이 너도 눈에서 물이 흐르잖아..
너 또 옥상에서처럼 그냥 돌아섰으면....
나 진짜 어땠을 지 모르겠다.
고마워....
진짜 고마워...한영아..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남자연예인, 남자모델??...어쩌지?...나 여잔데...>>> -팔십육일-
다음검색
첫댓글 오~~♡ 연이가 영이 였어용??? 영아~ 귀엽당 >_ <ㅎ
연이를 영아~ 라구 하는거 보다 엉아~♡ 어떨런지..ㅋㅋ
ㅋㅋ.... 한이가..빨리 갔다 왔으면!!!
한이야 좀더 크거라 울지말고 열시히 일하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