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일 금요일 아침 종합뉴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백명을 넘어섰습니다. 2일 0시 기준 826명, 국내 7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우려가 있다는 방역 당국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1월 7일 이후 170일 만에 최다치를 보였습니다.
■ 여권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자를 억제하고 약자를 보듬는 정치를 펼치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력한 경제정책을 바탕으로 공정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히는 한편, 현재 급변하는 산업경제구조 재편을 민간의 힘만으로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열린캠프’는 민주당 내에선 조정식·정성호 의원을 필두로 수도권 비주류 의원들과 친문 그룹 일부가 참여하고 있고, 여의도 밖에선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지역에서 이 지사를 보좌해온 성남라인이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두관 의원, 황교안 전 총리,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이어 윤희숙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는 등 대선 정국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대선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SBS가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대선 주자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20%대에서 오차범위 안에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사표를 낸 데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이르면 다음 주 야권 인사들과 접촉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야권이 대선 경선 구도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거물급 주자부터 초선 의원까지 14명의 대권주자가 등장하면서 보수진영에 사상 유례없는 춘추전국시대가 예고됐습니다.
■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금’ 의혹 사건 당일 출금 과정을 주도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기소되면서 이를 보고받은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한 기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공소장 변경을 통해 조 전 장관에서 이 비서관으로 이어지는 김 전 차관 출금 전후의 보고 라인을 적시했습니다. 한편 이광철 비서관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 의료인이 아니면서도 요양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 2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검찰이 징역 3년을 요청한 상태여서 오늘 판결에 따라 대선주자인 윤 전 총장에게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던 중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일어 정치권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이 대표를 고발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과거 병무청과 검찰에서 문제없다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산업기능요원 군 복무 중 병역법 위반 의혹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이에 따라 수사에 들어갔는데 결과가 주목됩니다.
■ 중국이 공산당 창당 백 주년을 맞아 어제 대대적인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과시하며 미국을 향해선 강도 높은 경고를 내놨는데요. 중국이 당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며 외부 세력이 중국을 괴롭히면 피를 흘리게 될 것 (‘外勢欺負, 頭破血流’ 외세기부 두파혈류, =외세가 중국 괴롭히면 머리가 깨지고 피가 흐를 것) 라고 경고했습니다. 어제 천안문 광장 기념식에는 참석자 7만명 전원이 ‘노 마스크’로 참석하며 코로나 19 방역성과를 과시했습니다. 중국은 간쑤성 위먼시 인근 사막지대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용 격납고 119개를 만드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미 국방부가 준장 보직의 주한미군 특전사령부의 지휘관을 소장으로 격상시켰습니다. 주한미군 특전사는 평시에는 미 육군 그린베레 제1특전단의 한국파견대인 '제39특전분견대'를 비롯해 한국에 있는 모든 특수부대 요원들에 대한 작전, 훈련을 총괄하고 있으며 최고수뇌부 유고와 같은 북한 내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주한미군이 가장 먼저 투입하는 특수부대로 이번에 지휘관을 격상시킨 배경이 주목됩니다.
■ 현직 부장검사와 경찰서장, 전·현직 언론인에 대한 한 사업가의 로비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100억대 사기꾼 수산업자 김 모씨(43·수감 중)에게서 돈을 많이 빼앗긴 피해자는 80여억원을 투자한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업가가 성 접대 로비까지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동훈 전 조선일보 기자와 엄성섭 TV조선 앵커도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금품을 받은 포항 남부경찰서장 A총경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며 대기 발령을 받았습니다. 부장검사도 청탁금지법 위반혐의로 입건됐는데 김씨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에게는 고가 골프채 등을 제공하고, 엄성섭 TV조선 앵커에게는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5차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가구원 수대로 받기로 결정됐습니다. 대략 연소득이 1억 원 정도인 4인 가구가 대상이 될 걸로 보입니다. 소상공인은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습니다. 작년 전 국민에게 지급했던 재난지원원금을 이번엔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활용해 선정한 소득하위 80%에 대해 지급하게 됩니다. 4인 가구 기준 연봉 1억 원을 넘지 않는 선이 될 전망입니다.
■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하위 80%로 정해지면서 80%는 받고 81%는 못 받는 경우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에 대해 안타깝지만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경계의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 백신 인센티브 첫날, 곳곳 혼선이 벌어졌습니다. 원칙대로라면 2m거리 유지할 수 있을 경우 야외에서 노마스크가 허용되고 특히 수도권은 거리두기 완화가 일주일 연기돼 여전히 식당과 카페에서 밤 10시까지, 인원도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밤 10시이후 단속에도 아랑곳없이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조치가 방역 긴장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에 고민 중입니다. ’실외라도 경기장, 공연장, 쇼핑센터 등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 이번 달 백신접종 계획이 나왔습니다. 일반 국민 중에선 50대가 가장 먼저 맞는데요, 백신 종류는 모더나로 결정됐습니다. 50대 후반은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신청해 26일부터, 50대 초반은 19일부터 예약을 받고 다음 달 9일부터 접종하게 됩니다. 모더나 백신은 지난달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일부 맞았지만 특정 연령대를 기준으로 접종되기는 처음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 발표를 통해 50대를 55∼59세, 50~54세로 나눈 뒤 이달 중 예약을 거쳐 각각 오는 26일과 내달 9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코를 통해 몸속으로 침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은 실제 코로나19 환자의 콧속 섬모세포에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수용체 단백질이 집중적으로 분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직격탄을 맞은 영국, 호주, 러시아에 이어 미국에서도 신규 확진자의 26%가 델타변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악관은 델타 변이의 전파력에 기동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려 가동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수도권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아파트값이 9년 만에 최고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은 지난주 0.35% 올라 2012년 5월 통계집계 이후 9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 2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 회원 5만여 명으로부터 2조원 넘는 돈을 입금받아 돌려막기 한 가상화폐거래소 '브이글로벌' 운영진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수개월 내로 투자금의 3배를 벌어주겠다는 거짓말로 회원 5만2천여 명에게 2조2천100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세종시 근무 공무원들이 아파트 특별공급, 무상 통근 버스에 이어 반값으로 KTX를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특혜가 오히려 수도권 인구 분산과 행정기능 분산, 국토 균형발전 등 세종시 출범 취지를 스스로 깨트리는 행위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직원에게 폭언과 부당채용을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는 3선 출신의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에 대해 해임을 건의했으며,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대통령이 해임을 재가하면 해임이 가능합니다.
■ 올 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최대전력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다음달 둘째주는 석탄발전소가 1기라도 멈춰서는 돌발 상황이 생기면 2011년 9월 대정전(블랙아웃)과 같은 전력 대란이 일어난 우려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 각종 생필품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1월 두부·콩나물, 2월 즉석밥, 3월 햄버거, 4월 맥주, 5월 막걸리, 6월 냉장면 등의 가격이 오른데 이어 7월에는 참치캔과 초콜릿 등이 인상 품목에 이름을 올렸으며 8월에는 과자의 가격 인상도 예고돼 있습니다.
■ OECD는 현지 시간 1일 성명을 통해 130개 나라가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을 15%로 설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과 인도 등, 전 세계 GDP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40만7,135대를 판매해 작년 상반기 대비 49.4% 증가했고, 기아는 올 상반기 판매량 37만8,511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43.7% 오른 실적을 보였습니다.
■ 현대차·기아가 2024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1톤 트럭의 전면 생산 중단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용차 중에서 경유차 퇴출은 처음이라는데요. 2024년엔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의 경유차 생산라인은 모두 사라지고 그 대신 전기 및 LPG 차량이 더 많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 코스닥지수가 약 두 달 반 만에 기준단위 조정 이후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어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5% 상승한 1035.64에 장을 마감해 코스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거래를 보였습니다.
■ 오는 10월부터 노부부 가구라면 자녀의 부양능력과 관계없이 소득 인정액이 92만 6,420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매달 생계비를 받게 됩니다. 그동안 소득과 재산을 제법 갖춘 자녀가 부모를 부양하지 않는데도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인이 적지 않아 부양의무자 기준은 저소득 노인의 빈곤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 최근 국내 카드사들이 토스,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만든 신용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하면 10만 원가량을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을 너도나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무분별할 카드 발급을 막겠다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취지에 반하는 면이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 국립기상과학원 ‘2020 보고서’의 연평균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 경향에 따르면 한반도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역대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안면도측정소 기준 420PPM을 보였는데 1999년 첫 측정에선 369PPM을 보인 것이 21년 동안 13.8% 증가했습니다.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만 본다면 ‘원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 ㎾h당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보면 석탄 1000g, 천연가스는 490g인데 비해 원자력은 15g으로 석탄의 66분의 1, 천연가스의 32분의 1에 불과합니다.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는 ‘합헌’ 으로 판결됐습니다. 현행법이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운전자의 행동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한 헌법소원에 대해 헌재가 전원일치 합헌을 결정했습니다.
■ ‘대출형’ 보이스피싱이 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건 좋은 새 대출로 갈아타세요’ 라며 접근해 피해자의 돈을 뽑아가는 대출 권유형 보이스피싱이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3만여건이 발생해 피해액이 7000억이나 됐습니다.
60~70%가 직접 현금 받아가는 대면 편취형으로 집계됐습니다.
■ ‘잠을 많이 자는 아동이 머리가 좋아진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연구발표에 따르면 ‘6세 아동 중에 10시간 이상 잔 아이가 8시간 이하 잔 아이보다 IQ 10점이나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권장수면 시간은 학동 전기에는 10~13시간, 학동기에는 9~11시간이지만, 한국의 경우 86%가 9 시간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 어제 오후 충북 음성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아직도 진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으면 불길을 옮기고, 식으면 물이 못 들어오게 막아버리는 플라스틱의 특성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안전과 직결된 자동차 검사를 부실하고 부정하게 실시한 민간 검사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국 약 1800개 검사소 중에서 민원이 자주 제기되거나 불합격률이 낮고 검사원 변동이 잦은 민간 검사소 17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37곳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A조로 이란,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편성됐습니다. 껄끄러운 상대는 이란으로 역대 상대 전적에선 한국이 9승9무13패의 전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 고려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 2심 판결 이후 관련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31)에게 군검찰이 징역 5년에 벌금 2천만원을 구형했습니다.
■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를 부추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허위 고소하게 한 강용석 변호사가 무고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어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내륙과 광주 등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요.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반짝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됩니다. 특히 일요일 오전에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간추린 헤드라인 뉴스#
■오늘 800명 육박할수도 델타 변이 확산속 '폭발적 유행' 우려도
■정은경 "수도권서 델타변이까지…거리두기 완화시 폭발적 증가 우려"
■정부 "다음 주 중반께 새 거리두기 수도권 적용 여부 결정"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762명 사망 +3명 백신접종률 29.9%
■7월에만 630만명 순차 접종 시작 주력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AZ백신 접종연령 50세 이상으로 상향…50세 미만
■2차접종 화이자로 "부작용 회피 등에만 교차접종…얀센 접종연령 조정은 아직 안해"
■1.1조 떡밥으로 11조원 소비 낚는다 홍남기 '신의 한 수'?
■홍남기 "소득 하위 80%, 81% 논란은 모든 정책에 존재하는 문제"
■재난지원금 얼마 나오나…소득 1억↓ 4인가구 최대 140만원
■이재명, 고향 안동서 큰절 신고 "억울한 지역 없도록 하겠다"
■이재명, 대선 출마선언…"강력한 경제부흥정책 즉시 시작"
■이재명, 온라인 기자간담회…전남서 호남 민심 구애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사표 "국정운영 부담 숙고"
■검찰, '김학의 불법출금' 주도 혐의
■이광철 靑비서관 기소공수처, '김학의 사건 수사외압' 윤대진 등 수사 착수
■윤석열 장모 의료법 위반·요양급여 편취 혐의 오늘 선고
■검찰, 윤석열 장모 '이권개입' 경찰 재수사 또 요청
■군검찰, 빅뱅 승리에 징역 5년 구형 승리 "다시 태어날 것"
■전국 곳곳 소나기…낮 기온 30도 이상 무더위
■소급 뺀 손실보상법에… 국힘·정의 "날치기" 한목소리
■7월에만 630만명 순차 접종 시작…주력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2조원대 피해' 가상화폐거래소 브이글로벌 대표 구속
■'조국흑서'김경율 경선면접관 취소 소동…與, 레이스 출발 삐걱
■북한, 19년 연속 '최악 인신매매국'…美, 강제노역·탄압 지적
■서울경찰청, 이준석 '병역비리' 의혹 수사 착수
■'딸 폭행·사망' 계모 과거 상습 학대…아동학대살해 첫 적용
■女중사 남편측, '성추행 은폐 의혹' 공군 군사경찰단장 고소
■시진핑 "당하는 시대 끝나…괴롭히면 머리 깨져 피날 것"
■검찰, 월성원전 기소에도 여진…'배임죄' 논란 확산
■주일미군사령관 "내년에 쿼드 훈련 기회 더 많을 것"
■세계기상기구 "남극 대륙, 지난해 2월 18.3℃…역대 최고치"
■OECD도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15% 합의…130개국 서명
■영국 하루 2만8천명 확진…19일 봉쇄해제 기대는 커져
■"OPEC+, 원유 생산 방침 결정 하루 연기…UAE와 이견"
■류현진, 시애틀 좌타자에 홈런 2방 맞고 5실점…시즌 5패
■한국 남자농구, 리투아니아에 39점 차 패배…올림픽행 좌절
■유로2020 영향?…"유럽 올레드TV 매출 비중 역대 최대 전망"
■일본 에이스 센가 '라스트 사무라이'로 올림픽 극적 합류
■40세 페더러, 46년 만에 최고령 윔블던 테니스 3회전 진출
■브라질 축구 대표팀 등번호엔 왜 24번이 없을까?
■김상수, 슬럼프 날려버린 연장 결승 홈런 "스트레스 극심했다"
■삼성 김상수, 시즌 첫 홈런이 10회 결승포…kt, 6연승 선두 질주(종합)
■'2연승' 포항 김기동 감독 "2골밖에 넣지 못해 아쉬워"
■무관중 올림픽 거론한 스가…내부적으로는 여전히 '유관중'(종합)
■'미나리 홀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도 작품상 후보 올린다
■'코갓탤' 준우승 최성봉, 암 투병 중 신곡 '투나잇' 발매
■'악마판사' 지성 "디스토피아 속 조커, 슬프고 괴로웠죠"(종합)
■방시혁, 하이브 대표직 내려놓는다…새 대표이사에 박지원
■JYP, K팝 NFT 플랫폼 사업 진출…두나무와 전략적 제휴
■양승동 KBS 사장 "이번 수신료 조정안, 국민 의견 반영"(종합)
■정부 "유료방송 사용료 등 갈등 유감…송출중단 시 엄정조치"
■이수만 "한국, 문화와 기술 시너지에서 '퍼스트 무버' 돼야"(종합)
■플로, 장항준 감독 손잡고 '오디오 드라마' 제작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기가 막힌 드라마와 인물들에 매료"
■코스피 14.62p 내린 3282.06
■코스닥 5.68p 오른 1035.64
■환율미국 USD 1달러($)1133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16.55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