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예상이 적중했네...대구 + 오송 복수선정 @@@

[해외여행]

무려  한 달 전에  내가    예상했던  첨단의료복합 단지...결국   대구와  충북으로  결정났네..

이번  결정에  처음 예상대로  단일 후보군 선택이였으면  대구가  단독유치  확정인데..

아무튼 이번 결과는 대구로서는 땅을 칠  일일듯..

다잡아 놓은 고기  놓치고도  복수 선정에 만족한다면   한심한  노릇..

그나저나  광주와 손잡은 대구  ...단일  선정을 전제로  광주에  노인 전문센터를 양보하려 했는데..

반토막 난 마당에  대구로선  광주와  파이를  나누긴 힘들듯..

또다른  (지역적)갈등의  씨앗이  아닐 지  벌써 우려됨..

암튼  정치권은 영악하고 약아빠져서  복수선정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크나큰  후폭풍 맞는 일은 없을  듯..

암튼  오송은   만만세..대구는 다잡은 고기  놓친  한심한  결과..ㅉㅉ

내가 2009.7.15  에  예상했던  글들  읽어 보면  얼마나  적중했는지 알  거야..

암튼  대구로선  대구 시승격이래  앞으로  100년내에  도래하기  힘든  엄청난  호기를  다  잡았었는데..

분산 유치로  그  효과과  반감되는 결과를 낳은건  씻을 수 없는 오점이자  땅을  칠  일일 듯..

정치권의  눈치보기  소신으로 첨단복합단지  본래  취지도  퇴색될 게  뻔하고..ㅉㅉ

해외여행

미안하다만..광주는 이미 참단의료복합단지에서 제외된 걸로 안다..조선대 출신 박광태 현 광주시장도 다른 9개 지자체에 비해 올인한다는 느낌도 안주고..특별히 이변이 없는 한 대구 혁신도시 30만평에 5조 6000억짜리 의료복합단지가 낙점되리라 본다..그 담이 충북 오송과 대전 광역시가 바짝 추격하는 중이고..노무현 때 광주로 거의 확정됐다가 당시 정부가 어물쩍 하는 바람에 이 건은 명박이의 아지트,,대구가 어부지리를 챙긴 셈이다..직접 정부 투자액만 5조 6000억이과 연관 민간 투자액까지 합치면..건국이래 이런 메가톤급 파급효과를 갖는 사업은 없었고 앞으로 100년간 있을 수 없을 것이다.. 09.07.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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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올 초에 워낙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댐비니깐 정치권도 부담을 느껴 3개의 권역으로 나눠 분산배치하려 했으나 그렇게 되면 당초 취지에 어긋나고 집적효과가 떨어져 효과가 반감되어 결국 한곳에 올 빵하기로 한 걸로 안다..만약 광주가 권역 배치쪽으로 밀어 붙였으면 최소 호남의 거점인 광주도 수조대의 엄청난 자금의 융단폭격을 맞을 수 잇었으나..이 건은 전국 10개 지자체가 워낙 거품을 물고 있어 선정후에도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된다..만일 대구에 낙점시 무려 최소 5조 6000억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이 대구 한곳에 집중 투지되며 그렇게 되면 경북의대,경북치대,영남의대,영남약대,대구효성약대,대구한의대,,등은 개교이래 실로 엄청 09.07.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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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난 발전을 이룰 수 잇다고 본다..암튼..첨단 복합 단지는 파생되는 경제효과가 28조 원이라는데..28조면 영종도 신공항 3개와 단군이래 한반도 최고 역사라는 경부고속철도 2개 노선을 깔 수 있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막대한 금액이다..암튼 대구권 의과대학 관련학과들은 주체할 수 없는 엄청난 혜택을 보리라 본다.. 09.07.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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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맨w

난 비록 학교가 대구지만 경기나 대전이나 강원에 됬음 좋겠다.. 이거 언제 확정되는지 아시는분???? 09.07.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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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요리

짐 현재 대구가 유리함? 인터넷 뒤져봐도..이건 지자체마다 자기가 유리하다고 해놨군 확정은 7월 말 쯤 인듯 09.07.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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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살

이런거 경기도에 해서 그냥 수도권 팍팍 키우는게 낫지 않나 09.07.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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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원래 6월말 발표였다가 선정 위원들이 대부분 대학교수 신분이라 기말고사랑 겹쳐 그 직후 하려 했으나..7월 중순에 원래 발표예정이었다..근데 워낙 첨예한 사안이다 보니깐 내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룬다는 말도 있고..암튼 정치권에서 엄청 눈치보고 갈등때리는 중이다..진재희 보복장관도 대구 출신에 영남대 출신이고 이 사업 수장들이 대부분 대구,경북 연고라 대구가 낙점될 확률이 50%이상이다. 과학시티를 표방한 대전도 작년에 믿었던 2조원짜리 로봇랜드도 마산과 인천에 뒤통수맞고 대전시장이 시장직을 걸고 목매고 있는 형국이고 충북 오송은 아예 한승수 국무총리한테 각서까지 요구했다.정치적으로 결정하지 않겠다는. 09.07.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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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암튼 내가보는 결론은 광주,전남북 3개 지자체가 광주에 올인하고 있지만 권역별 분산배치로 정책수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가능성 0 에 수렴한다고 보면 된다. 대구는 오래전부터 경공업 위주인 대구 경제가 몰락해 메디시티를 표방하고 올인했다..글고 인구대비 서울 다음의 의과대학 밀집 지역(경북,계명,영남,대구캐톨릭,)이며, 막강한 전통의 경북의대가 버티고 있어..의대 인프라가 전무한 오송이나 의대파워가 미약한 대전이 고전중이다. 경남 양산도 울산,경남,부산이 연합 전선을 편다만 대구의 그것에 비하며 열의가 떨어지고 대구권 의대에 비해 부산권 의대가 밀리는게 사실이고...특히 의,치,한 이 다 들어선다는 양산 부산대 병원 09.07.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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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에 너무 터무니 없는 장미빛 착각에 빠진 형국이고..솔직히 부산의대는 경북의대는 물론 전남의대한테도 밀리는 수준인데..유일하게 수도권 다음의 소비층인 800만 인구로 밀어 붙이고 있다만 경남 양산은 이미 충청권에도 밀리는 형상이고..암튼 난 대구 사람도 아니지만 대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본다..암튼 이거는 말 그대로 선정되는 순간 초메가톤급 파급효과를 가진다..특히 선정지역 의대,치대,약대는 제약된 학교 예산의 최소 수백~수천배의 막대한 자금이 직,간접적으로 투자되는 형국이라 말 그대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거라 본다..대구는 지금 정치적 역차별을 오히려 걱정하며 바짝 엎드려 있고.. 09.07.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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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특히 정주성도 선정에 있어 중요한 평가 잣대인데 서울 강남 못지않은 엄청난 교육열을 가진 대구 수성구의 인접성과 대구 과학고 등을 비장의 카드로 제시하고 또한 ktx로 서울에서 한시간 40분 ,,동대구 역에서의 20분 접근성을 정주성의 포인트 전략으로 삼고 있다..왜냐면 엘리트 연구 인력들이 자녀 교육을 맡길 수 있는 지방을 선호하는건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에..암튼 지방 언론까지 모두 합세해 타지역을 깎아내리며 자기 지역 유치의 정당성을 부르짖는..그 야말로 흙탕물속의 개싸움 마냥 사활을 건 난잡한 경쟁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09.07.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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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

근데 이런정책은 항상 결과나오면 어이가 없지않냐 뜬금없는곳이 걸릴확률이 높던데 09.07.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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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조선이 예리하긴 예리해...나도 그 점을 전혀 배제하지는 않는데 지금 정책 입안자들이 명박계이고..이명박 노선은 한다면 끝까지 밀어 붙이는 정책노선이라 타 정권에 비해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조심스럽게 점쳐본다..내가 보는 확률은 대구>오송>대전,원주>양산>광주>경기(광교신도시)>인천(송도)>서울(상암 인근지역) 순이다...수도권은 지역 균형 발전 평가항목에서 치명적 마이너스 점수를 얻어 소숫점을 다투는 개싸음에서 이미 초기 탈락확정이라 보면 된다..내가 보는 가장 의외 지역은 광주 아니면 경남 양산이 아닐까 한다만...양산은 동남권신공항을 밀양에 주고 부산을 달래기 위한 09.07.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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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당근(부산 가덕도 탈락)으로서 첨단의료복합을 선물로 줄 것도 같고, 광주도 지역 균형발전 평가 항목란에서 10개 지자체중 최고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는 현실과..전남의대 출신 의료인 6300명, 조선의대 출신 의료인 5000명, 조선치대 출신 의료인 2500명, 전남치대 출신의료인 1600명, 조선약대출신 4400명, 전남약대 출신 1700명 등 인구대비 막대한 의료인 배출 인프라가 먹힐 수도 있고..암튼 뚜껑은 열어 봐야 겠지.. 09.07.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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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아 리플도 읽으려는데 너무 길어서 읽기 짱나네 09.07.16 09:54

[반포동허풍선]

오송 만만세네 진짜 ㅋㅋ 근데 균형 생각한다면 대구보다야 오송이 더 나았을텐데.. 분산유치하느니 한쪽에 몰아주지 걍..

[해외여행]

아니지..균형 생각하면 오송이 불리하지..충북 청주권도 이미 거대 수도권의 한 모퉁이에 진입했는데..복수 선정은 경제 논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정치논리로 결정된게 맞다..경제 논리면 한 곳으로 올 빵해 집적효과를 이끌어야 하는데...정치권 입장에서 개거품 물고 달려드는 지자체가 얼마나 부담됐겠냐...당장 내년 초 지방선거도 있는데..ㅋㅋ 난 그것보다 반토막난 파이를 전혀 지리적, 정서적 공감대가 없는 광주와 손을 잡는 좌충수를 둔 대구의 앞날이 걱정된다..광주도 그냥 물러 나진 않을 도시고..ㅋㅋ 이명박이가 4대강 을 밀어 붙이는 입장에서 괜히 첨단복합까지 대구로

[해외여행]

올빵해 줘 맞을 후폭풍은 피하겠다는 너무나 뻔한 잔머리지...암튼 대구와 오송은 엄청난 날개를 달은 셈...추카추카

[dolloresclaben]

내가듣기론 대구가 날강도. 1년전에 준비해서 10년준비한 오송밥그릇 빼앗기

[nos 노스]

난 괜히 2곳을 선정한게 걸린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될듯

[SKAIY 7º]

2 우리나라의 모든 정책은 그런듯

[훌리천건국]

난 오송 거의 100% 유력할거라 생각했는데 경북에 주면 또 욕들어 먹을까봐 대구는 반드시 피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카타르시스]

역시 경북에 가는건가..ㅋㅋ 다른지역에서 한나라당 진짜 엄청 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