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노무현 대통령 생가 봉화산 정상에 있는 호미든 관음개발성상


'노무현 대통령이 불교인이라 말못한 이유'
1959년 경상남도 김해 진영읍의 시골인 봉하마을 뒤 봉화산 정상에 피폐한 대한민국과 불교를 개혁하고 ‘자비와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호미를 든 관음성상을 봉안하던날 중학교 1학년 이었던 노무현이 친구들과 자원봉사를 하러와서 나무를 식목하였고 그 인연으로 학생시절부터 사찰 정토원을 자주 방문하였고,이후에는 장유암에 머무르면서 사법 고시를 준비했으며, 틈틈이 불교 경전을 탐독했습니다. 9년간의 고시공부로 29세때 제17회 사법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노무현은 부모와 장인의 위패를 정토원에 모셨고 평소 불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그의 아내는 조계종 종정인 법전스님으로부터 보살계와 ‘대덕화’(大德花)라는 법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1986년 천주교 송기인 신부에게서 영세를 받아 ‘유스토’라는 세례명을 얻었지만, “열심히 신앙생활도 못하고 성당도 못 나가 프로필의 종교란에는 ‘종교가 없다’고 쓴다”라고 말한 적도 있고,2002년에는 김수환 추기경과의 대화에선 종교란에 ‘무교’라 쓰지 않고 ‘방황’이라고 쓰겠다 하였습니다.

경남 합천 해인사 비로자나불 옆에서 대한민국 발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노무현
그는 2005년 경남 사천 한국우주항공산업 T-50 골든이글 양산 1호기 출고식 참석 후 합천 해인사에 있는 대한민국 최고 목조 불상인 쌍둥이 비로자나불을 향해 비행기 사고 없이 잘 날아다니고 잘 팔아 달라고 기도를 했고,부인과 함께 국가의 발전을 기원하는 글을 써 보자기에 싸서 묻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재임시 그는 국민들로부터 종교편향에 대한 국론 분열의 오해를 받을까봐 그의 정신적인 안식처인 사찰을 공식적이나 비공식적으로 제대로 방문을 못하고 그의 국정을 왜곡하여 허위사실을 국민들에게 퍼트리는 나쁜언론과 정적으로 생각하는 한나다당의 부당한 탄핵에 많이 힘들어 했을겁니다.
그리고 그는 퇴임 시점에 청와대 직원들 조차 모르게 부인과 둘이서 부처님께 시주하여 모은 돈을 봉은사에 시주를 하고 퇴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명박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를 하느님께 봉헌하겠다’ 그리고 이슬람 국가의 자본을 도입 할려고 했으나 수구 기독교인들의 반대로 결국은 청와대에서 조용기 목사앞에 무릎을 꿇고 참회를 했다고 하니 기독교인으로,서울시장으로,대통령으로 국민들을 기만한 부적절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귀향하여 “야! 기분좋다’는 첫마디로 고향에서 평소 그가 하고 싶었던 고향 화포천 정화와 자연보호,오리 유기농 무공해 농사,장군차 나무를 심고,틈틈히 집뒤 봉화산에 있는 사찰 정토원을 방문하여 부처님께 불심의 대화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를 만나고 싶어하는 네티즌,국민들과 인터넷과 대화로 소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할때는 짜다리(많이)들 욕을 하더만 그만 두니까 좋데요’라고 웃으며 여유를 부리는 그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유골이 안치되었던 봉화산 사찰 정토원 49제 모습
그런 그가 이명박 정부와 나쁜 언론들의 음해인 증삼살인에 맞서 살신성인으로 그의 어린시절 정신적인 고향인 봉화산 사찰 정토원에서 200m거리있는 어릴적 자주 놀았던 놀이터 부엉이 바위에서 날개를 펼쳐 이 세상의 생을 마감했습니다,
2009년 5월 3일 정토원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한 조계종 지관 총무원장 스님(2012년 1월 입적하여 해인사에서 장례식과 다비식)과 자택에서 만나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많은 불심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후 캄캄한 밤에 유골로 돌아와 정토원에 안치되었고,스님들은 그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면서 보살로 화현했다고 하기도 하고,호미 든 관세음 보살을 보며 자라온 노 전대통령의 삶이 어땠는지 많은 국민들이 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며 그는 마지막 말을 남겼고 호미든 관음성상이 내려보고 지장보살이 있는 수광전 영단에서 국민들을 향해 ‘염화미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중 모든 것이 국민이 우선이기 때문에 자신의 신앙이 불교라고 차마 말도 못하고 ‘방황’이라 했고 종교의 자유를 포기했습니다 저 세상에라도 부처님과 호미든 관음성상의 품에서 종교의 자유인으로 미소와 안식이 항상하기를 바랍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골이 안치된 정토원에서 49재 동안 울렸던 단 한곡의 불교음악

참고:
저는 불교신도가 아니고 인간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 철학을 존경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석가 탄신일인 오늘 많은 분들이 종교의 자유마저 포기한 고인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 주길
바랍니다.
첫댓글 고 노무현 대통령은 항상 국민이 우선이기 때문에 국론 분열을 염려하여 자신의 종교인
불교를 가슴에 간직한 채 포기한 슬픈사연입니다
클릭하셔서 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무현
고 노무현님은 명복을 빕니다
햐 참...이런 대통령이 어딨어? 진국이다 진국
양심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