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씨께서 비난이라고 생각하시는 글을 최초 쓴 사람입니다.
입장에 따라서 비난일수도 있지만
저와 몇몇의 생각은 정말 참고 참아왔던 말을 한겁니다.
보통 vs 이벤트면
저를 이기면 뭐를 해드리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포부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근데 저한태 지시면 음료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뭐 상관없습니다. 위로라 생각하면 되니깐...
그리고 이번 이벤트
매직인이 최대의 고민거리는 역시나 돈 입니다.
워낙 힘든상황에서 라브니카블럭의 듀얼랜드가 더욱더 매직인의 허리를 휘게 만들었죠
말은 그냥 재미삼아라고 쓰셧는데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이벤트를 만들었스면 이런일은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뭐 카이씨께서 안연다고 하셧으니 열지 안켔죠.
이벤트껀 마지막 글
"앞으로는 이벤트고 뭐고 따위 하지 않겠습니다."
이글도 이벤트를 여시는 정묵이형이 생각하기엔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리고 원래 인간이란 사악해서
권위욕이 넘치고 넘칩니다.
카이씨께선 틱톡대회 첫 1등후에 갑자기 활동량이 부쩍늘고
자만은 하늘을 치고 올라갔습니다.
이거 역시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저와 몇몇의 생각입니다.
물론 전부의 생각은 아니겠죠
"어떻게 생각하든 생각 없이 비난하는 글을 쓰셨던 분들은 다시 생각해 주세요. "
저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서 쓴글입니다.
앞에 생각없이라 안썻으면 저야
"아 좀 심했나"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예전부터 생각해왔던건데
가끔 글에 의대생이라고 글을쓰던데
그건 남들보기엔 자랑이라만 생각됩니다.
매직인들의 학벌은 날고 기는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글
"6500매직인중 아래 글을 보신 분 중에서 불쾌함을 느끼셨는데도 불구하고 댓글을 달지 않으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표하며 앞으로 이벤트따윈 없을 겁니다."
6500에서 활동인구가 얼마나 할까요..
이게 비난이라는게 아니라
선거에서나 볼만한 글이네요
또한 이벤트 따윈이란 글은
정작 이벤트를 여시는 분들한태
약간 눈가에 거슬릴듯한 말이네요
만약 글을 쓰거나 행동을하거나 말을 하실땐
남의 입장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세요
뭐 카이씨께서 싫으시면 어쩔수 없죠.~
첫댓글 (오해를 막기 위해 미리 말씀드리자면, 전 두분 모두를 뵌 기억이 없습니다.) 예전부터 카이님이 쓰셨던 글을 읽어왔습니다만..카이님이 "내 덱 존내 비싸..이 더러운 천민들"하면서 이벤트를 여신것도 아니고..그 이벤트가 사실 뭐 그리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오는지 모르겠네요;; 패배하면 음료수 증정 이벤트..같은것도, 이 카페의 운영원칙상 개인이 여는 이벤트에 대해서는 어떤 규칙도 정한적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vs이벤트의 원칙..이라고 해도 나우누리나 tandt사이트 시절부터도 그런 원칙이 딱히 정해져있다는 얘기는 들어본일이 없습니다. 자기 마음이죠.
의대생이라고 글을 쓰시는것도..카이님이 뭐 글 중간마다 "허허 의대생인 제 소견으로는 매직은 이렇군요. 비의대생여러분은 잘 모르시겠지만..어머 실례..꺄륵"식으로 쓰시는것도 아니고;; 실제 의대생이 의대생 힘들다식으로 쓰시는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분쟁이 생길때마다 느끼는건..여고생들을 보는 느낌입니다-_-..'네가 감히 우리들보다 눈에 띄어? 좀 이쁘다고? 요망한것' 이랄까..카페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시는분이 새로 나타날때마다 견제하고 싸우는걸 계속 보게되어 유감이고..; 카페에서 자만심을 보이건 화려한 이벤트를 벌이건 어차피 보는건 모두 땀내나는 음침한 남자들뿐이니 서로 기뻐할것도 견제할것도 질투할것도 없습니다-_-y-~ 적당히적당히..지내보아염.
서영님의 글은 언제나 감동하며 읽고있습니다.. 저도 공감하는부분..
동의합니다.. 재천합니다.. ! 매직인들 기고만장하는거야 뭐 하루이틀일도 아니죠..ㅋㅋ 11년동안 많이들 보아왔어요.. 매직이 인간관계가 포함된 게임이라 마찰이 없을순 없지만 그래도 다들 하나의 것으로 공감대가 만들어진다는건 분명 멋진일이지요.
난 여고생이 좋더라 (...?!?)
저도 한마디 적을려다가 말았었는데, 서영이가 비슷한 의견을 내어놓았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카이님이나 기원님은 잘 모릅니다. 틱톡등에서 카이님이 우쭐(?)한 모습을 모였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게시판 글에서 그런 느낌은 별로 받아본적이 없군요. 세상은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하지만, 너무 눈치보면서 살게 하는 분위기 자체는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는 편입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고, 이벤트를 하는데, 지나치게 눈살 찌뿌리는 게 아니라면(예를 들면, 욕들을 나열했다던가, 다른 사람들을 막 비하하는 발언을 했던가 등등) 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
땀내나고 음침한 남자들이라니. 난 청결하고 향내나는 밝은 사나이란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_ㅡ 나도..ㅋㅋㅋ
전 장가도 가고 마나님도 저를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안되는걸요~ ^^;;; 남자는 어쩔수 없어요 (근데 사실은 여자들도 읍읍~)
나도~
다른건 잘 모르겠고, 카이님 토너하실때 지거나 잘 안 풀리면.. 심히 과격한(?) 행동을 하시는건 자제하심이.. 보기가 매우 안 좋아요..
뭐..보기 않좋은건 사실이지만..-_-; 어쩝니까 성격인데... ㅋㅋ 저도 덱 집어던진적이 종종있었답니다..;;;;;;;;; 후...
개인의 도량문제랄까요....자기수양이 덜된정도?
정답은 신경안쓰면 됩니다. 싫으면 안보면 되고 좋으면 보면되고... 간단한 이치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는게 원칙.ㅎㅎ
으와 천성범씨 들어오시는군요=_=
딴 건 모르겠고,의대생이라고 자랑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저도 음으로 양으로 알게 모르게 공대생 티 많이 내고 있어요;; 다만 카이님은 '지금 힘들다'를 표현하기 위해 의대생인 것을 이유로 내세울 뿐.(실제로 의대생 빡세다는 것은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이니까요.)
제 생각엔 '정도'를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가 활성화되고 앞으로 계속 부흥하려면 이런분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렇게 어떠한 포부를 가진 컬렉을 하던 자신이 주최를 해서 토너를 하던 의욕적으로 능동적인 활동을 하셨던 분들이 욕을 먹더라도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였던 여러 형님,동생 친구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계속 우리나라 매직이 죽지않고 유지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뭐 어떻습니까? 우리 남자들 세계에서 자신의 힘들 상황에도 무언가에 집중하고 열정을 가지고 할수있다는데 열정이라는 말하나로 서로 인정 해줄수 있는 멋진 분들이 모여있는곳이 여기 여러분들이지 않습니까 ? ^^
여성분도 몇몇 있음...ㅋ
기원아..
'작은마법사'님과 '버터로만든곰'님 말에 동감합니다.(카이님을 잘 안다고 할수는 없지만 저에게 보여지는 카이님의 장단점을 잘 나타내준 댓글)
네. 저도 게임 하다가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인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나쁘지 않게 말씀해 주시거나 좋게 충고해주시는 글을 달아주셔서 힘이 납니다. 좀 아찔했으나 의욕이 나는군요. 어떻게 비치든 간에 더 낫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뭐 많은 사람들이 써논거처럼 어차피 자유 게시판에서 무슨 제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 잘났다고 떠들면 안된다고 써있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가끔 카이님이 써논 글을 보면. 비단 저나 기원이뿐 아니라 조금 신경에 거슬리는 말투라던가가 보일때가 꽤나 있는거 같습니다. 카이님이 써놓은거처럼 '생각없이' 비하하는 글을 쓴 사람 그렇습니까? 저나 기원이가 카이님 말 한마디에 생각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카이님 본인에게 전혀 그런 의도는 없었다 한다면 뭐 아 그럴수도 있지요. 근데 그렇게 따진다면 카이님도 글을 쓰기 이전에 이게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 한번 생각하고 쓰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뭐 저도 그렇게 잘
하고 사는편은 아니지만서도.
누구시드라...ㄲㄲ
6000명이 모엿으면 6000가지 생각이 잇는거고....역시 글 쓸 때 다 쓰고 정독해보고 올리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요..이건 전에도 얘기한건데 효과가 별로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