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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글..좋은글(테그) 스크랩 ♡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
원시림 추천 0 조회 62 12.09.16 02: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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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1 00:23

    첫댓글 눈에서 매운 눈물이 흐릅니다. 부모닌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엉엉 소리내어 울고 싶은데 밤늦은 이시간에 남편이 걱정하고 놀랠까봐 맘놓고 울지도 못합니다. 제가 8살때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매일아침 학교앞까지 데려다 주시며. 그당시 1원짜리 호떡을 사주시던 정많은 외할머니가 이밤에 눈물나도록 보고싶고 생각납니다.

  • 작성자 12.10.01 05:20

    성희님! 방가운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희님도 정 많으신 외할머니를
    보고파도 볼 수 없고, 그리워하는 안타까움이 저와 같은 동병상련의 심정이군요.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 12.09.30 18:08

    할머니의 기억이라면 나는 6.25피난시절 외갓집으로가서뵌 우리 외 할머니 생각이 난다. 그러나 지금은 내자신이 일곱명의
    손주들의 할머니가 되어있다 공교롭게도 모두 외손주다 . 장성해서 외국에 유학가있는 녀석도 있고 아직 초등학교도 안 들어간 놈도 있다 .하나 같이 귀엽고 이쁘다. 그런 상황이라면 나는 글쎄 어땠을까.정말 가슴이 미어지는듯 아프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손주는 더 이쁘고 더 사랑스러운거 같다. 할머니의 남은인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12.10.01 05:24

    순모님! 정성어린 댓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일곱명의 손주를 두셨으니 다복하신 분이군요. 감축드리면서
    늘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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