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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동문학 순수 문예지 계간 《동화향기동시향기》 아침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문꽃물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동시의 소재는 다양하다. ‘나는 누구인가’ 하는 자존감. 가족과 이웃, 자연을 통한 ‘사랑은 무엇인가’. 사람과 사물의 ‘어떠한 모습이 아름다운가’. 삶의 일상을 통한 ‘무엇이 소중한가’ 등등. 생활적인 소재에서 표현한 주제가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조금 긴 동시는 짧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이미지가 선명하다.
목차
1부
아빠들의 무서운 비밀/건망증/애기똥풀/사진/할머니 빨래집게/초승달/강낭콩/칭찬만 듣고 싶은 청개구리/너 그러면 양심이 없는 거야/녹슨 대문/할머니의 지팡이/엄마는 용감해/스티커의 마력
2부
그냥 알 거 같아요/짜장면, 아니 짬뽕/봄놀이/날개를 달았어/시냇물의 겨우살이/해바라기/할아버지의 가출/혼자 잘 수 있어/첫걸음마/왜 나한테만 그래/아주 길게/함박눈 내리는 날/성함이 뭐예요
3부
자꾸자꾸 환하게/궁금한 게 없어요/이상기온이래/복꿍이/저도 사랑을 하나 봐요/우리 형은 천재/한 밤만 더 자고 가/날 기다리지 마/시계, 너는 청개구리야/선생님, 부탁드려요/따라쟁이 안 할 거야/불량 화장품/거꾸로 시간 여행
4부
나랑 더 놀자/엄마는 참/그냥 좋아/큰엄마 집/또 다른 형/담쟁이/넌 어디서 왔니/보슬비 내리는 날/뱀 나올지도 몰라/업데이트 중이에요/방방 학교
저자 및 역자소개
문꽃물 (지은이)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강원도의 여러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했습니다. 2023년 계간 《동화향기동시향기》 제6회 아침신인문학상에 동시 ‘너 그러면 양심이 없는 거야’ 외 4편이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춘천 교동초등학교 교장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행복한 어른입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문꽃물 선생님의 첫 동시집.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