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인협회(회장 양민주)는 지난 11월 14일 한림면 안명초등학교서 '찾아가는 백일장'을 열었다.
한 학급 학생 수가 평균 9명으로 전교생이 55명인 안명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운문과 산문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대한 강의를 듣고 백일장을 진행했다.
이날 백일장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시인과 수필가들이 직접 학교에 와서 재미있게 글 쓰기를 가르쳐줘서 정말 신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백일장은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분기별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문학체험학습을 주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기자 박애향
김해시보 제 728 호 | 기사 입력 2014년 11월 21일 (금) 10:27
첫댓글 시보에 백일장 기사가 났습니다. 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서 보람 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