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제철찾아삼만리
2. 숟가락으로 반죽
밀가루 반죽은 첨부터 손으로 하지말고
어느정도 뭉쳐진후 손으로 하면 손이 지저분해지지않고 깔끔하게 반죽이 됩니당 이것도 비법^^
먼저, 소금1/2작은술을 밀가루에 넣고 섞어준후
물1/2컵분량을 조금씩 넣어가며 숟가락으로 휘저어준다.
3.손으로 반죽
날가루가 살짝 있을정도로 뭉쳐지면, 올리브유1큰술을 넣고
수저를 빼내고 손으로 반죽을 한다.
소금은 찰지게 해주는역할을 하고
기름은 손에 묻지않고 반죽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참조
4. 냉장숙성
손으로 반죽은 힘을 주어 매끄러워질때까지 해줍니다~
수제비나 칼국수 반죽은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30분이상 냉장숙성을 시켜줍니다.
그래야 자체 탄력도 생기고 수분도 골고루 나누어 가지게 되어 더욱 맛있는 반죽이 됩니다 참조
매끄러워진 반죽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숙성시켜준다.
5.육수
반죽이 냉장숙성이 적당시간 되었으면
냄비에 다시마우려끓인물4컵을 붓고 멸치가루1/2큰술, 새우가루1/2큰술, 디포리가루1/2큰술을 넣고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준비한 감자를 넣고 끓여준다.
(천연조미가루는 만들어두는 번거로움이 있다지만, 한번 만들어두면
요술방망이처럼 빠르게 조리할수있으니 좋슴돠~ )
7. 얇은 수제비띄우기
냉장숙성된 반죽을 꺼내 얇게 반죽을 끌어올린후
손가락 세마디에 넓게 올려주고 엄지로 끊어냅니다~~
다시 말하자면, 엄지와 검지로 수제비를 만들지말고
손바닥으로 수제비를 만들어 엄지검지로 끓어내지말고
손바닥에 올려진채로 엄지와 손바닥으로로 떼어내는 것임돠~
이렇게 하면 넓고 얇팍한 수제비를 만들어 낼수있슴돠~~ 이거 비법임돠^^
(사진찍는데 어려움이 있어 ... 요래 나왔는디요ㅠㅠ)알아들으신것으로 알고 통과 ^^
수제비는 팔팔 끓는 육수에 띄어냅니다
8. 마무리
수제비가 동동 뜨기 시작하고 잘 익었으면
준비한 야채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준후 불을 끈다~
9. 담기
그릇에 담고 청양고추 장아찌 곁들여 맛있게 먹기~~
소박한 한그릇에
우리밀에 대한 사랑을 담았습니다~
하얀 열량덩어리가 아닌
누런 영양덩어리로 한그릇 든든하게, 매콤하게 먹었습니다~
수제비 한마리 몰고가도
든든하겠지요ㅎㅎ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맛과멋(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주말에만 맛과멋 http://blog.daum.net/bluehrp 블로그에서 다양한 요리주제를 가지고 발행합니다.
평일에는 제철찾아삼만리http://greenhrp.tistory.com 에서 글을 발행합니다.
제철재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알차게 채워보겠습니다~
제글을 계속해서 보고싶다면, view구독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상자의 구독+를 눌러주면 된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알쏭 달쏭한 제철 찾아, 좌충우돌하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