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 시즌 쭈&갑은 거의 끝물 인거는 다 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갑뽕 맞으신 길대장님께서 일단 가보자~ 늘 go ㅎㅎㅎ
루미호 번출공지를 올리고 짧은 시간에 몇 분이 관심을 보여
우리일행 6명 외 2분 포함해서 버스로 군산에 댕겨왔습니다.
아주 싸게 대절 해서 편하게 출발을 하는데
싱글라인 일행말고 두 분이 더 계셨는데 한 분이 여자분이셨읍니다.
석수체육공원에서 합류해서 군산으로 내려가는 동안 버스에서
길대장님의 포크레인 말빨이 시동을 겁니다.
혼자온 여자분에게..... ㅜㅜ
여기서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는분은 길대장님을 펌하하는겁니다 ㅋㅋㅋ
순수하게 카페 선전이고 그 자리에서 카페 가입을 받아내십니다.
ㅎ~~~~~~
이렇게 해서 군산에 도착을 하고...
날짜: 11월 2일
물때:무쉬
처음이여님 도다리킴 길을찾아님 kd친구님, 숙문님
제가 버스에 날라다녔다는 소문에 처음이여님이 뼈에 좋다는 홍화씨환과 과일과 간식을 준비해오십니다.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새벽녁 바람과 함께 약간의 파도는 있지만
낚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출항을 해서 포인트까지 가는 걸리는 시간은 대락 1시간 정도였는데
선수에 앉아 계시던 길대장님이 잠도 안주무시고 부부조사님들한테 또 작업을 하신다.
정말 대단한 직업(?)정신과 싱글라인 사랑이다 ㅎㅎㅎ
일출은 어디에서 봐도 장관입니다
길대장님 배 전체 1등~
약 190마리정도
씨알은 갓난쭈꾸미부터 문꾸미까지~
6인 망탱이 ㅋㅋㅋ
길대장님 손에 쥐 나고
숙문님 느나느나 첫 경험에 몹시 흥분 ㅎ~~~
역시 첫 경험은 중요합니다 ㅎㅎㅎ
흥분했던거는 길대장님도 마찬가지이다.
정말 신나게 잡으셨는지 낚시 끝나고 팔에서 손까지 쥐가 내려 잠시 주물러 드리고
파스 붙여드렸다 ㅎㅎㅎ
이런 경우를 스포츠의학쪽에서는 근육에 산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인데
아마 쭈&갑 올리실때 순간적으로 호흡이 부족했던것 같다
전체조황
고르게 나왔구여~ 모처럼 철수시간이 너무나 아쉬운 하루였네요.
휴게소 길대장님 간식 사주셨고요.
숙문님이 휴게소에서 음료수 제공해주셨구여( 콜라와 비타500)
요거는 도다리킴님이 간식으로 주신거에요.
저는 뭐 했나 하며는요?
길대장님한테 구박박고 조행기 씁니다 -끝-
@피쉬헌터^^(유진호) 헐 제 뜻을 어찌아셨을까요? ㅎㅎ
일단 기상이 받쳐주면 작업들어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