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TS “자동차 산업 활성화, 빅데이터로 이끈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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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2. 25(화) 즉시보도

배포일시 : 2025. 2. 25(화) / 총 1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자동차정보처

담 당 자 :  

김 동 욱 처장 ☎(054)459-7490

장 유 희 대리 ☎(054)459-7494

TS “자동차 산업 활성화, 빅데이터로 이끈다”

- 자동차 등록정보?정비이력 등 제공…車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 -

- ’24년 시스템 연계 자동차 데이터 제공 건수 전년대비 27.9% 증가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TS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를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 제공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ㅇ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은 자동차의 제작부터 등록, 말소까지 전과정에 걸친 차량 관련 정보를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110여개 중앙부처?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시스템 연계와 공공데이터 제공 방식으로 580여종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ㅇ 시스템 연계 방식은 국토교통부 심사·승인 하에 TS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과 대상 시스템을 연계하여 자동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며, 공공데이터는 자동차종합정보개방시스템을 통해 API*, 배치 파일** 등으로 제공된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시스템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규칙

 ** 배치파일(Batch File): 특정 주기를 정하여 데이터를 모아 파일로 저장?보관?제공

□ TS 분석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시스템 연계 방식을 통해 전년 대비 27.9%(약 1.7억 건) 증가한 약 8.1억 건의 데이터를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 기업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TS는 시스템 연계 방식을 통해 매매·정비·폐차 등 자동차관리사업자와 여신금융협회 등에 즉시 데이터를 제공하여 국민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ㅇ 한 예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시스템과 연계하여 성능상태점검결과, 압류·저당 현황 등 중고 자동차 매매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여신금융협회 시스템과의 연계로 리스·할부 차량의 소유권 정보 등을 제공하여 불법·부당한 차량 소유권 이전을 방지한다.

□ 아울러 2024년 한 해 동안 엔카닷컴, 케이카, 나이스디앤알 등 42개 민간 기업에 제공된 공공데이터는 총 408만 건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해당 기업들은 자동차 기본사항 및 제원 정보, 정비 이력 등 TS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내 차 정보 조회, 중고차 이력 정보 조회 등 자동차 데이터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 자동차 정보를 활용한 수익 창출 사업의 성장에 따라 공공데이터 수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ㅇ “올해 오픈 예정인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자동차 데이터 개방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