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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계룡산의 봄
눈밭 추천 0 조회 98 18.05.18 21: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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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19 00:05

    첫댓글 계룡산의 유래에 대하여 많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전에 보았던 계룡산은 웅장한 산세와 함께 경치도 좋았습니다.

  • 18.05.19 07:01

    계룡산, 동학사에 오르며 만난 아름다운 풍광과 늦봄의 화사함, 동학사의 유래들을 섬세한 묘사와 상념이 어울린 아름다운 문장으로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룡산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저에게도 감정이입이 되어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힘이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

  • 18.05.19 07:44

    그날의 정경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산과 절의 역사 속에 자연의 풍요로움이 함께 하고, 그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거기 있습니다.
    다시 가 보고 싶어지네요.

  • 18.05.19 08:06

    계룡산에 두세 번 갔지만 눈 호사, 마음 호사만 하고 왔는데 선생님 필력이 부럽습니다. 산에 오르기만 해도 기분 좋으니 없는 재능 탓하지는 말아야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 18.05.19 19:12

    지난해 계룡산 신원사 법당 앞 포토존에서 계룡의 모습을 느껴보던 생각이 납니다. 전선생님의 섬세한 글을 통하여 계룡의 새로운 아름다운 모습을 느껴보게 됩니다. 떨어지는 꽃잎도 잎새마다 각종 사연을 간직하고 있을테니 함부로 밟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음미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 18.05.20 00:35

    가장 아름답고 많이본 꽃비를 그냥 흘러보낸 것을 후회하였는데 선생님의 글을 통해 새롭게 느끼고 재조명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재능은 사람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사진도 아니고 글로서 그날의 아름다운 벚꽃을 잘그려 보는듯합니다.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18.05.20 05:42

    오랫만에 계룡산 복습을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최상순드림

  • 18.05.20 08:58

    동학사 부근에서 세 차례 숙박하면서 절 안을 구경한 적이 있었습니다. 몇 번이고 가고 싶은 동학사입니다.

  • 18.05.20 21:00

    鷄龍山 닭의 벼슬을 쓴 용과같다는 뜻을 몰랐습니다. 그냥 슬쩍 훑어보면서 참 경치가 좋다라고만 느꼈던 곳을 이렇게 섬세하게 글로 써 주셔서 유래를 음미 하면서 새겨 읽었습니다.대구에는 삼월 말쯤 벚꽃이 눈꽃처럼 떨어졌는데 벚꽃이 눈꽃처럼 휘날려 쌓여진 꽃길을 밟고 이질녀가 간지도 두 달이 되어옵니다.화려한 꽃비가 손님을 맞았나 봅니다.

  • 18.05.21 00:00

    봄은 동학사, 가을은 갑사라는 말의 뜻을 그 날 알았습니다. 동학사는 봄 벗꽃이 예쁘고 갑사는 가을 단풍이 볼만하다는 것을. 그날 동학사 가는길이 꽃보라가 날렸습니다. 글을 읽으며 계곡따라 은선폭포가지 다녀온 정황이 다시 선명하게 재조명됩니다. 그 날의 정황을 잘 정리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05.21 10:08

    계룡산과 동학사 그리고 낙화, 한폭의 산수화 같은 정감나게 구술한 글 잘 읽었습니다.

  • 18.05.21 13:58

    계룡산은 제가 소싯적에 자주 다니던 산입니다. 동학사에서 갑사로 갑사에서 동학사로 많이 넘어다녔지요. 엣 생각이 새록거리며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기억을 되살려 하염없는 시간의 흐름도 깨닫게 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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