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Giotto Schokolade
다이어트용도 괜찮고
채소를 많이 먹고싶은 사람들도 괜찮음
내가 만드는 법
1. 메인채소 - 녹색 채소류를 정한다
치커리 상추 양상추 루꼴라 시금치 로메인상추 버터헤드레터스
한가지만 섞을수도 있고 두세가지 할수도 있음
메인야채(그린류)는 꼭 손으로 찢어내는게 훨 자연스럽고 멋스러워보임
2. 포인트 야채를 정한다
채썬 당근, 잘게 썬 샐러리, 채썬 적양배추, 통조림옥수수, 양파, 실파나 쪽파, 고추나 파프리카 , 토마토 등등 좋아하는거
색이나 맛이나 식감이 다른게 좋음
쓴맛 나는거 넣어도 좋은데 그대신 잘게 썰어서
3. 단백질을 정한다
닭, 소, 오리, 콩, 두부, 생선, 계란...
닭가슴살, 스테이크, 오리고기, 강낭콩, 완두콩, 병아리콩, 렌즈콩, 두부, 참치, 연어...
바리에이션이 매우 다양하게 가능함
조리방법만 다르게 해도 완전 다름
4. 소금기가 들어간(혹은 절임) 식품을 정한다
나는 거의 치즈(페타, 파마산, 모짜렐라)나 올리브 넣음
치즈 넣으면 단백질 줄이거나 생략하기도 함
이건 소스 안 넣을때 생야채 먹기 힘들면 좋음
나는 치즈 좋아해서 항상 넣어먹음
5. 원한다면 맛의 강조? 반전을 줄수 있는 것들도 좋음
과일(사과, 배,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감, 오렌지 등등) 이나 불포화지방산(견과류 등), 혹은 탄수화물(빵이나 고구마 같은거)
이렇게 놔두고 여기서 하나씩 골라서 차례로 쌓으면서 섞으면 됨
예를 들면 시금치+당근+구운 닭가슴살+블랙올리브+호두
드레싱은 원하는거 할거니까 상관없음
이렇게 하면 샐러드 만드는거 엄청 다양하게 할수 있고 질리지도 않고 모양도 그럭저럭 잘나와
메인 그린을 사다놓으면 그거 다 소모할때까지 저런 몇가지 바꿔가면서 얹어주면 기본이 같더라도 크게 같은거 먹는다는 느낌 안남...
예시 몇가지 보여줄게

구운 닭안심, 마트에서 파는 샐러드믹스, 오이, 샐러리, 블랙 올리브

루꼴라, 참치, 아보카도, 블랙올리브

믹스샐러드 위에거 쓰고 남은거, 훈제연어, 볶은 양파

샐러리, 오이, 블루베리, 토마토, 포도, 고다치즈, 아몬드, 메인 그린은 밑에 양상추 칼로 잘게 썰어서 넣음

땅콩버터 소스(땅콩버터+식초조금+소금+물)
파마산치즈, 블루베리, 토마토, 샐러리, 사과, 오이, 밑에 또 양상추 깔아줌

파슬리, 블루베리, 토마토, 블랙올리브, 오이, 래디쉬(빨간무), 오이, 사과, 가루치즈, 삶은 닭가슴살

양상추, 볶은 양송이버섯, 통조림옥수수, 페타치즈, 발사믹 소스

양상추+루꼴라, 블랙&그린올리브, 볶은 다진고기, 페타치즈

마트에서 파는 그린믹스, 자스민라이스, 새우

이렇게 도시락 쌀때도 있음
루꼴라, 감, 골드키위, 올리브

그린믹스 남은거+시금치, 토마토, 모짜렐라, 후무스, 블랙올리브, 캔옥수수

양상추,캔옥수수, 토마토, 파마산치즈, 참치캔, 올리브
보면 재료가 겹치는데 몇가지만 달라졌다고 맛이 완전히 다른 경우 많아
이 방법으로 바꿔가면서 채소 많이많이 먹자!!!!!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03 06:09
당신은 천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