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대한민국의 체제 전쟁(4)
- 자유민주주의 vs 전체주의 공산주의
대한민국은 지금 극심한 체제 전쟁 중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패가 겨레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그러기에 물러설 수 없는 전쟁입니다.
1945년 조국이 일본제국주의의 압제에서 벗어난 이래
불행하게도 남북이 분단되어
북녘은 김일성의 주도 아래 공산주의가 뿌리를 내렸고
남녘은 이승만 대통령의 지도 아래
자유민주주의가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6.25 전쟁을 거치며
동족상잔의 고통을 거치며
남과 북의 체제 전쟁을 이어 왔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 건국을 선포한
1948년 8월 15일에는 남한의 사정이
세계에서 빈곤하기로 아프리카 가나에 이어
꼴찌에서 2번째일 만큼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장군이 5.16 군사혁명을 일으켰던
1961년의 나라 사정은 국민소득 78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당시에 북한은 국민소득 240달러로
우리보다 3배나 잘살았습니다.
그 상태로 계속되었더라면 대한민국은
베트남처럼 공산 통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로부터 상하 관민이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정신으로
나라를 일으키기 시작하여
지금은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서는
세계 10위의 경제를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남북 간의 체제 경쟁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우리가 양지를 누리는 동안
좌익 반체제 세력이 곰팡이가 번지듯이 번져
이 나라의 기틀을 흔드는 처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기를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지 않게 2030 청년들이 일어나고
교회들이 각성하여 삐뚤어진 나라를
바로잡는 운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좋은 나라, 좋은 국민,
그리고 좋은 교회를 일으키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것을 믿습니다.
-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중에서
여의도 ‘국가비상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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