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 ㅡㅂㅡ;; 게시판지기가 미쳤어요 ㅜㅅㅜ
내 정신은 어디에??
뒤돌아서면 월요일, 또 월요일
왜 이렇게 바쁜걸까요 ㅜ_ㅜ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돌이켜보는 작업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이 게시판지기
일단 공지에 소홀한 점 사과부터 드립니다.
(-_-;)(__)(ㅜ_ㅜ) 죄송해요~ 흑흑
오늘의 카드는 바로 The Hang Man 입니다.
한 남자가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벌을 받고 있네요.
그런데 매달려 있는 것 치고는 여유로워 보이고 표정역시 침착합니다.
자신의 죄를 깨우친 자의 얼굴이라서 그런가봐요.
얼마전 페넬로페님의 소개로
'러브탱'님이 쓰신 쁘렉에 관한 글을 보았는데요.
글주인의 허락 없이 긁어 올 수가 없어 대충 간추리자면
기술이나 두 사람의 합에만 중점을 두기보다
자신의 걷기와 무게 중심 옮기기의 단련에 더욱 힘쓰자는 내용이었어요.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설 줄 모르면
다른 이와 함께 춤추는 법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해가 갈 수록 '나는 오래 춤을 춰왔다'는 생각에 자만하게 되어
자신의 실수도 남의 탓으로 돌리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될수도 있대요.
혼자하는 연습에는 무관심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탱고가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추는 춤이다보니
같이 추면서 느끼는 즐거움만 찾게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중심을 잡고 무게를 옮기는 연습에는 많이 소홀하게 되더군요,
요즘은 틈틈이 한발로 서있기도 하고
탱고음악도 다시 듣고있는데
덕분에, 마르코 오라버니께 칭찬도 듣고ㅋㅋ
앞으로도 더 열심히 탱고를 배울 마음이 쑥쑥 >_< ㅎㅎ
자라나는 탱고 꿈나무(?!)
많이 좀 잡아주시고요 -ㅂ- ㅎㅎㅎ
우리 땡땅 식구들도
자신의 탱고를 반성해보는 계기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ㅋ
그럴려면...
쁘렉과 밀롱가는 필수겠지요!!>_<
많이들 오세요~~
살시타
11.04.17 Sun
늦은 7시부터 11시까지
살시타 약도는
처음오시는분들을 위한 안내(공지글) 참고해주세요
#12. The Hanged Man
남과 다르게 사물을 보고 판단할 줄 아는 힘이 있는 사람입니다.
기발하고 에너지가 있으며 실행력이 강합니다. 재미있고
엉뚱한 기질이 있으며 도전을 꺼리지 않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극복하는 현인이지만
잘난척하는 점은 고쳐야 합니다.
첫댓글 저건 누구를 모토로 한건가요??
요즘은... 카드매칭을 할 정신이 없어서 ㅋㅋㅋ
두 손을 뒤로 숨겼는데,,, 음,, 속내를 감추고 있는,,, 이런 뜻으로 해석 될까요?? ㅎㅎ연애운에서 이런 카드가 나오면 어떻게 해석 가능한가요? 좀,, 궁금해서요
연애운에서 이런 카드가 나오면...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조금 쉬어야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저는 그렇게 해석합니다만 ㅋ
걷기와 무게중심이동이 매우매우...어려워요...ㅜㅜ
저도 어려워요 ㅜ_ㅜ ㅎㅎ 딴쪼르님, 넷 상에서 더 귀여우신듯 ㅋㅋ
오옷.....저도 귀여울때가 있나 봅니다...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