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iddle) 리버사이드 물나이트 ★★★★★
리버사이드호텔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천국이라고 하죠. 룸 수가
정확하게 70개로 미로처럼 복잡하게 되어있어 방 호수를 외우지 않으면 길을 잃을
염려도 있습니다. 항상 룸은 만석이고 평일에도 10시 전까지 가지 않으면 룸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나이트죠. 연령층은 20~40세까지의 나이가 조금은 있는
여성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여자들의 나이가 좀 있다 보니 넥타이 부대는 물론이고 머리가 벗겨지신 삼촌들도 출입이
가능합니다. 최근엔 20대들도 눈에 뛰게 늘어나고 있지만 특히 전문직에 종사하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양아치는 많이 없는 나이트. 그러나 손님 층이 대부분 작업을 위함으로 온다기
보다는 회사의 회식, 혹은 갓 결혼생활에 찌들기 시작한 주부들의 동창회 모임이 많은
편이랍니다.
작업을 위해서 오는 이들은 몇몇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들이 좋아하는
섹시치마나 쭉쭉빵빵의 고마운 언니들은 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암튼간에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단점이라면 DC제도가 없어서 풀 챠지를 다 내고 먹어야
한다는 점. 양주는 보통 500미리 기준으로 안주까지 셋트로 35~40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 (웬만한 나이트 룸에서 먹는 가격과 맞먹죠.) 그러나 손님이 많은 만큼 선택의
폭도 넓은 게 장점입니다. 30대 추천 나이트 입니다.
2. (Old) 리버사이드 슈퍼나이트 ★★★
물나이트와 같은 리버사이드 호텔 2층에 위치 하고 있으며 예전 캬바레 자리이죠.
물나이트가 공사할 때 나이트로 병행해서 그런지 그때 물 나이트 손님을 꽤 흡수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나이트라기보다 캬바레 냄새가 나는
나이트입니다. 주로 40대가 주 연령층이며 미씨족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현재 물나이트와
치열한 경쟁으로 입구에서 종종 싸움이 나기도 합니다. 돈 많은 40대면 물 보다는 리버
슈퍼나이트가 유리합니다.
3. (Middle & Old) R.H 돈텔마마 ★★★★
라마다호텔(구 월드호텔)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층 지하1층 지하2층 지하3층으로
분리되어있으며 1층은 부킹을 위한 룸으로, 지하 1,2층은 넓게 단체손님을 위한 룸으로
마지막 지하 3층은 라스베가스씩 룸으로(아가씨 나옴-무조건 넣어야 한답니다) 접대를
위한 곳으로 부킹이 가능한 룸살롱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웨이터 90명 보조90명으로 1대1
부킹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죠.
''''묻지마 나이트, 엄마에게 말하지 마!! '''' 라는 야릇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이름의
나이트죠. RH는 렌탈 허즈번드라고 하더군요. 여성 수보다 남성수가 많은 곳이다 보니
여성입장에서는 허즈번드를 구하기 쉬운 곳입니다. 여기는 나이대로 보면 국일관, 국빈관
할 때 ''''관''''급의 나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35세 정도의 남자가 가도 영계 취급을 받는 곳이구요. 꺾어지다 못해 황혼의 문턱에서
인생을 돌아보는 나이에 즐기기에 좋은 나이트입니다. 룸 수가 50개 정도 된다는데 룸
기본 주대는 55만원 선이고,맥주기본은 13만원입니다. 다른 가게에 비해서 비싼 곳이죠.
예전에는 갑부집 마나님들이 자주 출몰하여 팔자 고치려는 남정네들이 끊임없이 몰려드는
나이트로 소문 자자했으나 요즘에는 여자손님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복장은
정장 내지는 세미정장이 주류.
4. (Old) 삼정나이트 ★★
논현동 삼정호텔에 있는 나이트로 돈텔마마와 쌍두마차를 자랑하던 유명한 성인나이트였죠.
돈텔마마가 재오픈 하기 전 최고의 호황을 누렸고, 웨이터들에게는 꿈의 나이트로 소문난
곳이었습니다.
하루에 팁만 100만원 가량 나온적도 많았답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연말에는 입장하기
위하여 3~40대 아저씨, 미씨들이 50미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보여 준 곳이기도 합니다.
주로 손님층은 돈텔마마와 비슷한 취향이었고, 돈텔마마가 오픈하면서 기울기 시작 했었죠.
그러나 지금도 삼정호텔 특유에 매니아층들에겐 아직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업계에선 한물 간 나이트로 소문 자자합니다. 돈 많은 여자들이 자주 와서 전국에 제비들이
그 소문을 듣고 관광버스로 한 트럭으로 몰려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웨이터는 50명 대.
아직도 예전 손님층으로 장사는 꾸준히 한답니다.
5. (Old) 청록나이트 ★★★
구 몬테깔로 나이트. 강남 고속터미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인텍에 가깝습니다. 다른
나이트와 틀리게 이곳은 주 고객은 30~40대 여성이며 철저히 여성 물 관리를 하는 업소로
유명합니다. 복장제한이 심한 나이트로 정장 입장이 주류 입니다. 서초동 복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나이트랍니다.
옆에 신세계 백화점이 있어서 그런지 여자 손님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확률적으로
부킹 성공률은 다른 성인나이트에 비해 가장 높습니다. 무슨 나이트가 젊은 애들은 없고
유부녀들끼리 기분 전환하러 오는 나이트 같습니다. 수질은 미씨, 아줌마뻘로 약간
허접합니다만 여자 80% 이상 확실합니다. 수질보단 성공적인 부킹을 원하신다면 추천.
6. (Young) 보스677 ★★★★
신사동 션샤인 호텔 지하에 있다. 최근 웨이터를 대거 영입하여 새롭게 오픈 했습니다.
젊은 층들에게 항상 꾸준하게 사랑받는 나이트죠. 총 평수가 677평이라서 끝에 677 이라는
숫자가 붙었다 하죠 아마?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선수들의 입에서 입으로 회자 되는
지존 급의 나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만 선수들 푸싱 테이블이 많아 업주 입장에서는
재미를 별로 못 보는 나이트 입니다.
새벽 3시 이후에는 50% DC 제도가 있어서 술값도 저렴한 나이트지만 선수들 부킹 때문에
이런 전략을 쓰는 것은 아닌지 의문도 듭니다. 예쁜 여자들에게 공짜로 주는 푸싱 마저도
양주로 깔아준다는 그 나이트. 청년 재벌 및 사업가가 많이 찾는다는 나이트가 보스입니다.
복장은 힙합, 케쥬얼, 세미정장 스타일이고요. 여자들이 돈 많은 젊은 남자를 물기 위해서
보스를 가고, 남자들은 이쁜이들 또는 선수들과 원나잇 스탠딩을 즐기러 오는 곳이 보스
라고 보시면 당첨. 돈 좀 있고 간지 나오는 분들 보스 추천. 여성들이 차를 많이 따진다고
합니다. 페라리, 포르쉐 잦은 출몰 지역. 나이대는 20대~30대 초반. 이보다는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곳.
7. (Young) 엘루이 줄리아나 ★★★★★
예전 초창기 줄리아나에서 삼성동 아셈 줄리아나로 이전했다가 다시 엘루이 호텔 닐라로
오픈 했었습니다. 나이트 초창기 맴버 오모모 사장이 경영하는 강남 최고의 나이트로
소문 자자한 곳이죠. 예전에 유학생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뉴욕과 엘에이의 합성어
''''닐라''''로 이름 지었던 곳이 이곳입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은 ''''줄리아나'''' 라는 이름 보다는 ''''닐라'''' 라는 애칭으로
부르죠. 줄리아나는 보스677과 다를 바는 크게 없습니다만 강남의 지존이 보스라면
보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새로운 강자가 바로 줄리아나 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헐리우드 스타들도 자주 오고 연예인, 스포츠스타, 모델 등 여러 가지 눈요깃 거리가
있습니다. 부유한 젊은 남,녀 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요. 지금은 강남쪽에서는 줄리아나의
상황이 가장 낫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현재까진 질 좋고 좋은 그레이드의 손님이 가장
많이 가는 곳입니다.
보스와 차이가 있다면 보스는 잦은 선수 출몰 나이트이며 줄리아나는 나름대로 상류층
이라고 생각하는 젊은 층들이 선호하고 많은 곳이라고 보시면 맞을겁니다. 나이대는
20대~30대 초반. 나이보다는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곳.
___ 제가 알기론 드번서 몇년에 여기서 파티 한번 햇던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8. (Young) 인터페이스 5 ★★★★
이태원호텔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강북의 ‘줄리아나’라고 보면 쉽게 연상이
될겁니다. 그리고 이곳은 강남 서초동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는 가까운 강북이다
보니, 초저녁에 가장 강남스러운 나이트로, 가장 가까운 나이트로 인지되어 손님들이
인터페이스5를 많이 찾습니다.
주로 이곳은 강북 업소에서 일하는 상급 아가씨들이 일 끝나고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미아리, 청량리 애들 또한 자주 이용하는 나이트였죠. 아무래도 강남물 보다는
약하지만 기막힌 부킹 성공률에 많은 매니아가 찾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잘해도 강남보다는 밀리다 보니 ‘부킹으로만 승부한다’라는 전제로
강제부킹, 전투부킹 이라는 말이 떠돈 곳이고요. 그래서 여자손님들의 의사는 외면한 채
오직 부킹에만 전념하는 웨이터들이 많습니다. 그런 까닭에 남성고객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죠.
골벵이 다수 출몰 나이트로 나이대는 20대, 30대
9. (Young) 보보스9 ★★★
이태원 캐피털 호텔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나이트로는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평수는
1000평정도로 리버사이드와 맞먹을 정도로 넓고 강남의 보스677 개열 나이트로 강남보스가
강북공략을 하기 위해 만든 나이트. 보스2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격은 인터페이스와 거의 같고 3시 이후 50% DC가 됩니다. 이태원의 웨이터가 대부분
그러하듯 강북나이트는 강남나이트에 비해 부킹 횟수가 많고 언니들 물량 또한 무한정이며
골뱅이들 또한 많은 곳입니다. 강남의 보스와 줄리아나의 관계처럼 강북에는 인터페이스와
보보스가 공존합니다.
스타일과 코드는 보보스와 인터페이스가 같은 코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시설이나
인테리어 면에서는 인터페이스보다는 보보스가 훨씬 월등하게 좋습니다. 보보스에서
놀때는 룸에 들어가서 먹는게 좋고요. 룸이 2층에 주르르 있어서 오직 룸에서만 이루어지는
작업(?)을 하기에 유리합니다.
____ 총정리 ___
성인나이트 계열은 보통 2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이 주류입니다. 복장은 정장이나
세미정장 정도고, 간간히 케쥬얼도 허용하지만 보통 세미쪽이 유리합니다.
성인나이트 쪽은 새벽 1시 정도가 피크입니다. 그리고 4시 경에 종료 합니다.
영계텍은 보통 20대 초반이 주류 간간히 30대 초반까지 보입니다. 복장은 넥타이 부대
피해주시고요. 자유복장이며, 보통 피크타임은 3시경이고 아침 7시까지 하는 곳이
일반적 입니다. 영계택은 강북은 가격이 좀 오르고 강남은 좀 내린 듯 합니다. 이는
보스의 영향이 좀 큰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