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없어서도 아닌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지 100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보건복지부 장관을 임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2명이나 지명은 했으니 자진 사퇴)은 누가 뭐라고 해도 정상은 아니다. 그래서 하기 쉬운 말로 야당(민주당)에서는 윤석열의 ‘인사의 실패’라고 공격을 할 수 있는 빌미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니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다시금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내 마음에 맞는(내편인) 사람만 기용을 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능력과 자질이 있으면 내편이 아니라도 삼고초려 하여 기용하는 것이 진정한 탕평책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조선일보가 23일 ‘교육장관 정제영 유력… 복지장관엔 나경원·김세연·윤희숙 검토’라는 제목의 기사를 정치면에 보도를 했는데 필자 개인의 생각으로는 정치와 당리당략에 때 묻지 않은 신선한 인사를 기용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윤 대통령께 건의를 하고자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는 말의 원전(原典)은 성경 마태복음 9장 17절애 나오는 ‘new wine into new wineskins(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라)’에서 유래된 말이 아닐까 히는 생각이 든다. 우리 속담에 ‘그 나물에 그 밥’이란 말과는 어쩌면 상대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우선 기사의 내용부터 한번 읽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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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관 정제영 유력… 복지장관엔 나경원·김세연·윤희숙 검토
박순애 전 장관 사퇴로 공석이 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정제영(48) 이화여대 교수가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나경원(59)·김세연(50)·윤희숙(52) 전 의원 등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검증 대상에 올랐다.
교육부 장관으로 유력 검토되는 정제영 교수는 2001년 제4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10년간 교육부에서 근무했다.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4년 서울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서기관 시절 이화여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화여대 호크마교육대학장, 기획처장 등을 지냈다. 교육부 장관은 김인철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후보자 시절 낙마한 데 이어 박순애 전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초등학교 5세 입학 정책 혼선 등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공석으로 있다. 여권 관계자는 “어수선해진 교육부 분위기를 다잡고 교육 개혁을 추진하자는 차원에서 교육부 출신인 정 교수를 유력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교수는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인공지능(AI) 교육과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복지부 장관 후보로는 정치인 출신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취약 계층 복지 확대와 연금 개혁 등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보다는 정치력을 갖춘 정치인이나 재정 전문가를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런 차원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전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김세연 전 의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복지 정책 연구부장을 지낸 윤희숙 전 의원 등이 검증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연·윤희숙 전 의원은 여당에서 개혁적 목소리를 내왔다는 점에서 윤 대통령의 중용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산 및 도덕성에 대한 검증을 강화해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인선 발표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인적 쇄신도 장관 인선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제영 교수와 김세연·윤희숙 전 의원은 1970년대생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다. 여권 관계자는 “교육·연금 개혁을 추진하려는 윤 대통령이 교육부 장관과 복지부 장관에 70년대생을 발탁한다면 공직 사회에 젊은 인재를 투입해 개혁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뜻도 담겨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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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은 정제영 교수 1사람만 물망에 오르는데다가 행정고시를 통과하교 교육실무 경력과 교육행정 경력도 갖추었으며 특히 교육학박사이니 자질·능력·경력 등이 그 정도면 충분하고 특히 정당에 가입하여 활동한 적이 없어 정치에 물들지 않았다는 신선한 점이 있다. 그리고 앞으로 국민의 먹거리를 해결할 4차 산업인 인공지능(AI) 교육과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니 어쩌면 금상첨화인지도 모를 일이다. 윤 대통령은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을 참고하여 정제영 교수를 교육부 장관에 임명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보건복지부 장관 물망에 오르는 사람은 여성 2명(나경원·윤희숙)에 남자 1명(김세연)인데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역임한 윤희숙을 제외한 나경원과 김세연은 정당생활도 오래했고 국회의원도 나경원은 비례대표, 서울 중구(1회), 서울 동작구들(2회) 등 총 4선의 중진의원이며 원내대표까지 역임했고, 김세연은 부친(김진재)의 후광으로 부산 금정구에서 내리 3선을 했는데 특히 김세연은 자기가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고 나간 추악한 전력이 있는가 하면 바른정당에 가입하여 김무성·유승민·이준석 등과 노닥거리다가 다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복당하였다. 이들은 정치에 때가 묻을 때로 묻었고 특히 자신의 손으로 뽑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결의안에 찬성한 배신자로 국민이 낙인을 찍었고 특히 김세연을 보는 국민의 눈살이 별로 곱지 않다.
이들에 비하여 윤희숙은 초선의원(서울 서초갑)으로 활동하다가 부모가 한 일인데도 자식으로서의 책임을 지겠다며 200여 가지의 특권과 특혜를 누리는 그 좋은 국회의원직을 1년 3개월 만에 내던지며 책임을 지는 행동을 보여 국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여장부다. 그의 해박한 경제적인 지식과 조리에 맞는 발언 등은 국민이 모르지 않으며 특히 헛소리·말 바꾸기·거짓말·변명·책임회피·쌍욕의 달인인 민주당의 전과4범이요 온간 부정과 비리의 몸통인 이재명 의원 칼러(killer)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기도 하다. 지금도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불의를 못 보는 상격은 국민의 호감을 사고 있다. 윤희숙은 대통령에게도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용기와 대담성이 있고 국민의 신뢰도 높으니 윤 대통령은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처럼 윤희숙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기용하여 마음껏 나래를 펼 수 있도록 기용하면 어떨까? 윤 대통령의 지지도를 추락시키는 흉물로 비난받는 소위 윤핵관들의 건의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첫댓글 공감합니다.
윤핵관. 이준석 똘만이 모두 배신자가 대부분이니 이들을 장관에 기용해ㅔ서는 안ㄷ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