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샨스테이 따웅지
내전과 홍수로 고통받고 있는 따웅지의 샤알레이 사원 학교에 상불사 학산회에서 쌀과 계란 간식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을 보시했습니다
이곳은 샤알레이 사원 안에 있는 학교인데 모두 460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학교에는 애를 낳다 엄마가 죽어서 맡겨진 갓난 아이부터 고아들 부모가 있어도 산이 깊어서 통학이 불가능한 아이들과 내전으로 가정이 해체되어 위탁되어 있는 아이들까지 모두가 사원에서 기숙하며 동거동락하고 있습니다
학교이지만 사원이며 고아원이기도 하고 보육시설이며 위탁시설이기도 합니다.
따웅지는 지리적으로 중국과 국경을 맡대고 있어서 평상시에도 내전이 항상하고 있는 고 위험지역입니다.
최근에는 하늘에서 핵폭탄급 물폭탄이 떨어져 최대의 산사태로 현재 미얀마에서 제일 어려운 상횡에 처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연방죽선원은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겨울 추위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빠른 시일에 부족한 담요와 두터운 옷들 그리고 쌀과 식품을 보시하기로 했습니다.
미얀마의 오지중에 오지 따웅지 산골 학교의 아이들을 대신해서 상불사 학산회에 감사드립니다.
연방죽선원 미얀마돕기에 함께 해주신 상불사님들 고맙습니다.
아유, 완노, 수캄, 발람
āyu vaņņo sukhaṃ balaṃ,
사원과 학교를 창건한 창건주스님과 학교를 이끌고 있는 제자 스님들입니다.
어디서나 훌륭한 생각으로 세상을 이끌로 있는 분들이 있어서 오탁악세의 세상에 향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감사하며 합장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