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시금치를 다듬어서 짊어지고 나오셨다네요.
노점에서 팔려고 해도 자리가 없어서 능주에 사시는 동생이나 주고 오신다네요.
버스정류장까지 모셔다 드렸죠.
태극기 파시는 아저씨는 사진찍지 말라하시며 커피뽑으러 가셨네요. ㅎㅎㅎㅎ
호떡 파시는 아저씨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닌데 걱정이 많으시네요.
언제쯤이나 경기가 좀 나아질런지................. 경제를 살린다는 가카께서는 뭘하시남? ㅋㅋㅋ
장보러 오신 할메.........
두시간쯤 지나고 아까 그 할머니께서 돌아오셨네요.
첫댓글 시골 5일장 풍경이 훗날 증명사진감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 풍경이 있으서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잘 보았습니다
다음에 정류장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소재지요 5일장의 풍경.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