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한 구성원입니다. 아이가 자라면 엄마는 해야할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치듯이, 강아지를 새로 맞이했을 때 가정생활의 예절을 가르치는 건 보호자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도록 집안의 규칙을 알려주고 나이에 알맞은 적절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핸들링 훈련이나 배변훈련 등은 애견가족이라면 반드시 거쳐야할 훈련입니다. 모든 훈련에는 반복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훈련을 할 때는 벌보다는 칭찬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칭찬은 적합한 행동을 한 후 5~15초 이내에 바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개는 칭찬 받는 이유를 잊고 맙니다.
칭찬에 대한 보상으로 간식을 주는 방법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데, 간식은 훈련 초기에는 잘했을 때마다 주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끔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손에 먹을 것을 들고있지 않으면 제대로 훈련에 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요즘에는 ‘클리커’라는 ‘똑딱’ 소리가 나는 작은 도구가 함께 이용되기도 합니다. 페티앙에서 처음 소개하는 ‘머리가 똑똑해지는 쿠키만들기’는 사랑스런 강아지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과 개의 영양까지 고려된 강아지 길들이기의 멋진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1. 오븐을 180℃에서 약 15분간 예열 합니다. 2. 파인애플은 물기를 따라낸 후 방망이로 으깨거나 칼로 잘 다져서 준비합니다. 3. 식물성 기름과 꿀을 혼합한 후 달걀, 파인애플, 바닐라를 넣고 잘 섞습니다. 4. 체에 쳐서 곱게 내린 밀가루를 베이킹파우더, 이스트와 잘 섞어서 3과 함께 골고루 반죽합니다. 5. 먹기 좋을 만큼씩 떼어서 오븐에 15분간 구우면 완성 (반죽이 생각보다 많이 부풀어 오르므로 얇게 떼어내야 합니다.) 6. 바람에 식혀서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1. 주재료로 쓰인 파인애플은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특히 애견들의 식분증(변을 먹는 행위)을 막는데도 효과적입니다.
2. 파인애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반죽이 질어져서 예쁜 모양으로 떼어낼 수 없게 됩니다. 파인애플을 미리 체에 건져서 물기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