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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날
8월의 폭염,폭우등으로
힘들었던 한달이
훌쩍지나
9월이
코앞에 다가와
있네요.
아침,저녁은 서늘한
가을이 눈앞에 있네요
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고마비의
9월한달은
더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되시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달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ㆍ
감사합니다.
건행하세요ㆍ
윤광호 드림
💕 💜 💙 💚 💕
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bfVjMvTwk80?si=0QOTRHYxQz3nF6ga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수산물 기피 없다 붐비는 소래포구 <연합뉴스>
1. 최근 경기도 화성 동탄에 위치한 동화성세무서에서 민원인을 상대하던 세무서 직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끝에 사망.
세무서에 따르면 당시 민원인은 부동산 관련 서류를 발급받지 못하자 세무서 직원인 민원봉사실장(여·46)에게 여러 차례 고성을 질렀고 그 과정에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은 것으로 알려짐.
동화성세무서는 지난 22일 이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
막무가내식 악성 민원으로 정상적인 공직 업무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지는 사례들이 빈발하고 있음.
30일 국세청은 악성 민원 차단을 위해 주요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전담 경비인력을 배치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힘.
♢실신 공무원 결국 사망…국세청, 직원 보호 대책 금주 발표
2. 현대자동차그룹과 고려아연이 30일 배터리 핵심 소재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동시에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해외 법인 ‘HMG글로벌’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
주당 가격은 50만4333원으로 총 5272억원 규모.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의 원재료를 공동 확보하는 등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에 나설 방침.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 담당 부사장(왼쪽)과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30일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 유상증자 참여
♢고려아연 지분 5% 확보
♢니켈 밸류체인 공동구축
3. 내년부터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차종별로 최대 300만원까지 줄어듬.
정부가 전기차 보급이 궤도에 올랐다는 판단하에 예산 지원을 줄인 것.
다만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예산은 더 늘리기로.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내년 전기 승용차에 대한 보조금은 현행 대당 5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100만원 줄어.
♢판매 주춤한데 보조금까지 뚝…
♢전기차 산업 키울 동력 소진 우려
4. 미국의 중립금리가 한국보다 최대 1%포인트가량 높은 것으로 파악됨.
중립금리란 물가와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상적인 실질금리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중요한 참고 지표로 활용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 잭슨홀 연례회의에서 중립금리를 강조하면서 다시 주목받음.
♢한은 통화정책 '중립금리' 딜레마
♢韓, 美보다 중립금리 1%P 낮아
♢경기부진때 금리결정 여력없어
5. 과열 양상을 보이던 미국 고용시장에 냉각 신호탄이 나왔음.
고용시장에서 구인 건수가 2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드디어 고용시장에도 효과를 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은 약해지고 국채금리는 급락.
미국 노동부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고용시장에서 구인 건수는 882만7000건을 기록.
♢경기 연착륙 기대감 커져
♢자발적 퇴직자·구인율 등... 주요지표 일제히 하락 반전
♢민간고용도 전망치 큰폭 하회
♢소비자신뢰지수도 뚝 떨어져
♢2년만기 국채금리 12bp 급락
6. 나스닥 빅테크 랠리…테슬라·엔비디아 급등
♢엔비디아 GPU 1만개 연결한...테슬라 AI클러스터 가동 발표
♢애플·구글·메타 일제히 강세
7. 나라 없어질라 … 출산율 0.7명 또 쇼크
♢2분기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작년 출생아 25만명 밑돌아
♢세종 외 전지역 인구 감소
8. '잃어버린 53년'…엔화 구매력 날개없는 추락
♢7월 실질환율 1970년 수준으로
♢초장기 디플레·돈풀기 계속... 엔화값 절정 대비 60% 절하
♢에너지·식료품 수입값 들썩
♢日가계지출 170만원씩 증가
♢수출도 기대만큼 안 늘어
9. 다시 높아진 대출문턱 … 年6% 주담대 나와
♢인터넷은행은 4%대로 상승
♢특판 마케팅도 줄줄이 축소
♢美국채 금리·당국 압박 영향
♢은행권 대출축소 본격화될듯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도 올라
♢고정금리형 인기 다시 상승
10. 아이폰15 내달 12일 공개…갤Z5와 맞대결
♢애플, 행사 초대장 발송
♢전작대비 가격 인상전망
♢판매 돌입 갤Z플립5·폴드5... 유럽·중남미·동남아서 흥행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서... 바형 vs 폴더블폰 한판승부
11. 5만명 몰린 '대전 둔산'… 올 최대 청약
다음달 후분양 예정인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공사 현장 전경. 대우건설
☆간추린 뉴스☆
● 우리 정부는 공식 용어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제 여당에서 '오염수' 명칭을 '오염 처리수'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듭 나왔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일본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거액의 가상자산 투기로 논란이 된 김남국 의원의 의원직 제명안이 국회 윤리특위 소위에서 결국 부결됐습니다. 지난주 표결 직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사퇴하지 않는 한 김남국 의원은 내년 5월까지인 국회의원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 KBS 이사회가 김의철 KBS 사장 해임제청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어제 오후 열린 KBS 정기이사회에서 서기석 이사장을 제외한 여권 측 이사 5명은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와 리더십 상실, 대국민 신뢰 추락 등을 들어 해임을 제청했습니다.
● 국회의 현안질의에서 대통령실은 채 상병 사건 수사 의혹에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 결과 보고도 받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아무 말을 하지 않는 건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에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육성 파일이 공개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사건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령관 발언이 새롭게 확인된 가운데 국방부 검찰단은 박 전 수사단장에 대해 항명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고강도 긴축기조를 적용하면서 특히 연구개발, R&D 예산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정부출연 연구기관 예산이 최대 30%까지 줄면서 과학, 연구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사업은 보통 짧으면 3년, 길게는 5년 이상 진행되는데 이를 무시하고 당장 내년부터 예산을 줄이면 연구수행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 북한이 또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쐈습니다. 어젯밤 늦게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두 발이 포착됐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 연습에 대한 반발로 보이는데, 미사일은 우리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까지의 거리만큼 날아간 걸로 분석됐습니다.
● 북한이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이례적으로 북한 김정은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서한을 교환했다는 첩보를 공개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무기 거래를 위해 활발히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대응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끊임없이 몰려드는 관광 인파로, 몸살을 앓는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내년부터 당일치기 여행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도시 보존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방침이라는데, 최근 이탈리아 여러 관광지가 바가지 요금으로 물의를 빚었던 터라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 전화나 인터넷 등 온라인으로 연인을 찾는 것처럼 접근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을, '로맨스 스캠'이라고 하는데요. 인도네시아 경찰이 로맨스 스캠으로 수백 명의 피해자를 낸 중국인 일당 88명을 체포했습니다.
● 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 전국의 경찰이 동시다발로 수사에 나선 가운데, 검찰도 LH 관련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감리업체들이 입찰에서 담합한 의혹이 있다며 압수수색에 나선 건데, 그 규모가 수천억 원대 이를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 필리핀에서 해외 카지노를 중계하는 방식으로 1조 3천억 원 규모의 사이버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 총책이 체포된 지 2년 만에 국내로 강제송환 됐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검거됐지만, 피의자가 국내 송환을 피하려고 필리핀 현지 기관에 허위 사건을 접수하면서 송환이 미뤄졌습니다.
● 클럽 마약이라 불리는 케타민 43억 원어치를 밀반입한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 일대 클럽 영업 직원들이 주축이었는데, 운반책을 구해 몸과 옷에 마약을 숨겨 들여오도록 했습니다. 공항에선 주로 엑스레이로 금속류를 탐지하고 몸은 잘 수색하지 않는다는 걸 노린 겁니다.
● 중대재해법 시행 뒤에도 대형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여전하다고 합니다. 고용부가 발표한 산업재해현황 통계를 통해서도 이 점이 확인됩니다. 전반적인 산재 사망자 수가 줄고 있는 가운데 규모가 큰 건설현장 사망 사고만 유독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우리나라의 지난 2분기 출산율이 0.7 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분기 출산율로 여성 한 명이 평생 아이를 0.7명 낳을 걸로 예상된다는 뜻입니다. 바닥까지 뚫고 추락하는 출산율에, 이제는 국가 존립을 걱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78만 명인 서울 초중고 학생 수가 2035년이면 42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분교나 폐교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돼 거주 인구가 빠져나가는 학교 주변 지역도 점차 황폐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지역에서 순유출된 인구가 8백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보다 많은 건 14년 만인데요. 서울에 이어 비싼 집값과 교통난 등 악화한 거주 환경뿐 아니라, 일자리 부족과 열악한 근로환경이 청년층 이탈을 부추긴 거란 분석입니다.
● 올해 들어 가장 크고 특별한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한국 시간으로는 8월 마지막 날인 오늘 밤에 찾아옵니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장 가까워져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 하는데요. 그 슈퍼문 중에서도 보기 드문 일명 '슈퍼 블루문'이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전 세계 밤하늘을 장식합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내려가면서,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아니면, 검사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다만, 고위험군에 대해선 먹는 치료제 무상 지원체계는 유지됩니다. 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계속 유지되고 백신 접종은 전 국민 무료 지원을 계속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1.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하루만에 번복 "시범운영 8곳만"
2. 군검찰, '항명' 혐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3. 작년 출생아수 25만명 아래로…
합계출산율 0.7명대로 내려앉아
4. 정부, 새만금 개발 재검토에
"잼버리와 아무 상관 없어“
5. '친정' 민주당 반대에 김남국
제명안 부결…징계안 재논의
6. 한총리, 택시 기본요금 묻자
"한 천원쯤"…이후 "인상분을 착각“
7. 한동훈, 사형 집행시설 점검
지시…"법무부의 본분“
8.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폭가해 의무 반영…
지원자격 배제도 가능
9. 원희룡 "서울∼양평道 원안·대안
비용편익 산출해 공개 검토“
10. [날씨] 경상권·제주 비…
수도권 오후부터 맑아져
11. 이균용 재산신고 72억원…
역대 대법원장 후보자 중 최다
12. 112 신고한 40대 여성
17시간 뒤 숨진 채 발견
13.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건 내주 국무회의서 의결할 듯
14. 김현숙 "스카우트대원·국민께
진심 사과"…잼버리 사태 첫 사과
15. '죽음의 백조'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공군과 연합훈련
16. 'LH 전관업체' 수천억대 입찰담합 정황…11곳 압수수색
17. 오세훈 "치안인력 갑자기 못
늘어…수사권 조정부터 다시봐야“
18. 이태원특별법, 野 단독의결로
행안위 안건조정위 통과…與 불참
19. 59점을 60점 또는 58점으로…
"CPA합격자수 정해놓고 점수조정"
20. 철도노조 "64.4% 찬성으로 쟁의 가결"…
국토부 대화 촉구
21. '12살 학대 사망' 계모 징역 17년…
사형 구형했던 검찰 항소
22. 원전 주변 갑상선암 피해
공동소송, 항소심서도 기각
23. 한동훈, 라임 재수사에 "특권층 피해 덜 보는 상황이 단죄 핵심“
24. 내년 건강보험료율 결정 내달
이후로 늦춰져…인상폭 놓고 진통
25. '한중일 정상회의 논의'
고위급회의 내달말 서울 개최 조율.
26. "나도 비슷한 고민 겪었다"…
숨진 의정부 교사 2명 추모제
27. "간토학살 100년 지났지만 희생자 명단 파악 안돼…부끄러운 일“.
28. 정부, '태양광 비리' 등 375명
추가 수사의뢰…308억원 환수
29. 'LG맨' 새 선장 모신 KT,
'메기효과' 볼까…개혁·쇄신 기대감
30. 19년 만에 KTX 이용객 10억명 돌파…
국민 한명당 20번 탄 셈
31. 러 공습에 키이우서 2명 사망…
"봄 이후 최대 규모 공격“
32. 쿠데타 가봉 군부 "봉고 대통령 반역죄로 체포해 가택연금“
33. KBS이사회, 김의철 사장
해임제청안 상정
34. 천영우 "北핵억지 실패할 순간
반드시 와…한일 안보협력 중요“
35.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임종성 항소심서 재차 실형 구형
36. 5대 은행 7월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농협·KB·신한 순
37. 모텔서 숨진 2개월 여아…
국과수 "외상 흔적 없어“
38. '10대 두 자녀 살해' 비정한
아빠 구속…"도주 우려“
39. 통바지에 숨겨온 34만명분
마약…강남 클럽으로 퍼져
40. 프리고진 장례식 쉬쉬했나…
살벌한 보안에 추모 물결 '차단’
41. 日정부, 야후 재팬 행정지도…
"네이버에 410만명 위치정보 제공“
42. 박완주 '보좌관 성추행·면직시도' 혐의 전부 부인
43.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美동남부 접근
44. 60대 장애인 실종 5일만에
숨진 채 발견…실족사 추정
45. 편의점서 교통카드 충전하고
도망친 50대…피해점포 215곳
46. 담보로 받은 외제차 명의위조해 팔아치운 일당 징역형
47. 교통사고 목격한 버스 기사,
심폐소생술로 응급환자 살려
48. 군 사격장서 날아온 도비탄 추정 탄환에 민간인 발 총상
49. '폭우 속 소떼 구출작전'…
송아지는 크레인으로 끌어올려
50. 6명에 생명 나누고 떠난
고려대생에 명예 학사학위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your help.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드릴게요.
If you need help, I'll help you.
덕분에 용기가 생겼습니다.
You've bolstered my courage.
bolstered : 북돋우다, 강화하다
courage : 용기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KTX 누적 이용객이 10억명을 돌파한다. 지난 2004년 4월 1일 오전 5시 5분
부산발 서울행 제74호 열차가 출발하며
고속철 시대를 연 지 19년 5개월 만이다.
KTX 누적 이용객은 2007년 1억명을
넘었고, 2015년에는 5억명을 돌파했다. 31일 나올 예정인 10억 번째
KTX 고객에게는 특실 1년 무료 이용권이
선물로 주어질 예정이다.
2.
한강 노들섬에서 오페라와 발레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오는 10월 노들섬에서
발레 ‘백조의 호수’(14∼15일)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21∼22일)를
각각 두 차례 공연하는
‘한강노들섬클래식’이 개최된다.
1800석 규모의 객석(비지정석)은
9월 1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인(ID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무료다.
3.
내년부터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 5만명에게 ‘저위험 권총’이
단계적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경찰이 ‘1인 1권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현장 경찰에겐 38구경 리볼버 권총
2만2000여 정이 보급돼 보급률이 44% 밖에 되지않는다.
저위험 권총이 보급될 경우 일선 경찰들의 총기 사용 부담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존 권총은 살상력이 높아 피의자가
사망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저위험 권총은 플라스틱 재질 탄환을 사용해 위력이
10분의 1 수준이기 때문이다.
4.
제주 남원읍 동백나무 군락지 주변에
은퇴자를 위한 공동체 마을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지로
제주가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인구정책
환경을 반영해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5.
강원 인제군이 인근 군부대에 지역 행사
협조 요청을 하며 일부 장병에게
‘내시’ ‘어우동’ 복장을 입고 행사에
임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인제군이 제시한 군 장병 50명의
업무 분장은 크게 세 가지다.
행사 행렬 시 선두와 후미에서 안전 관리, 개회식 무대 주변 정렬,
움직이는 포토존 등이다.
문제는 움직이는 포토존인데
이 행사는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는
역할을 맡는것이다
동원된 군인들이 왕과 중전, 문관이나
사또, 무사, 내시, 어우동, 상궁 차림을
입고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는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진후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인제군은 군부대와 상생하자는 의미에서 요청한 일이었고 해당 프로그램의
수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6.
명(明)을 건국한
주원장(朱元璋)의 3가지 원칙.
성을 높이 쌓고,
식량을 널리 모으며,
왕을 서둘러 칭하지 말라
(高築墻, 廣積糧, 緩稱王).
주원장이 주변의 군벌들과
거친 전쟁을 치르며 왕조 창업을 위해
다가가던 무렵, 초야에 묻혀 있던
유생 주승을 찾아가 천하 통일을 위한
방책을 물었을때 주승이 한 대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