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간염 그리고 간경화 10년이 넘었습니다. 꾸준한 운동 식사 생활개선으로 그런대로 현상유지를 잘하고 있습니다. 어떤면에서는 10년전보다 상태가 좋아젔다고 볼수 있을정도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장에 가스가 심하게 차는 증세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없어지지를 않습니다,
간전문의/담당의사 말로는 간상태와 가스차는것은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저는 의문이 갑니다.
의사가 소화제, 메라록스, 효소등을 먹어보라고해서 먹어봐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약국에서 파는 각종 가스제거제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거북하고 밤에 잠이 자꾸 깨는것이 문제입니다. 배가 아프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 장 내시경 변검사, breath test 를 다홰봐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병같지 않으면서 일상 생활이 상당히 불편하고 잠을 제대로 봇자니 늘 피곤합니다. 그래서 늘 쪽잠을 자서 보충할 정도입니다.
혹시 같은 증세로 고생을 하시는 분이나 해결 방법을 찾으신분 계실까하여 글을 올립니다.
첫댓글 10년 전보다 좋아졌다고 하는게..정확히 혈액검사로 나와야 좋아진거로 판단 합니다...저도 병원 오래 다녀봤는데..의사 선생님 혈액검사를 더 매우 중요하게 생각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에 가스는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할수록 까스는 더 생성되고요...간강화 초기끝에 저도 많이 경험한 건데요...그런 증상을 몇번 경험 했답니다...그땐 몰랐고.병원에 예기도 안했고..일반적 으로는 간과 상관이 있다고 나오지 않치만. 간경화가 진행하면 간문맥 이란 곳에 압력이 증가를 합니다. 그건 간으로 흐르는 혈액 흐름이 원활치 못해서 생기는 거고요. 간문맥의 기능을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찌만 모든 음식물을 섭취하면..위에서 장으로 흘러서
장에서 영양분을 흡수를 합니다..그러면 장혈관을 따라 올라가서 간문맥으로 모두 모임니다.. 그러면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들어가면 간은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물질로 변환을 해서 온몸에 뿌리게 됩니다...모든 영양분은 간문맥을 통해 간에서 제합성해서 몸이 뿌리는 겁니다.. 그런데 간문맥의 혈액흐름이 간으로의 흐름이 원활치 못하면 간문맥 이나 장혈관과 장쪽으로도 정체현상이 생겨서요. 음식의 영양분의 흡수 흐름이 안좋아 집니다.. 그런걸로 인해 치질증상이 생기기도하고 음식의 영양분이 썩으면서(원래 소화과정에서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임) 더 심한 까스를 생성 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으로의 흐름이 원활치 못해 간문맥의 압력이 커지고 증가하는 현상)..이라고 할겁니다... 그냥 간경화 합병증세 입니다.... 간이 안좋으면 간부위가 아픈게 아니고 다른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걸 그냥 통털어서 합병증세라고 말합니다....실제 전 치질현상과..가스가 몸시 자주차는 증상.(물론 방귀로 나오지요). 자주 경헙 했답니다... 혈액검사 받어서 오래된것과 비교해 보세요..간은 실제 500가지도 넘는 일을 한다고 알려져서요. 별 희안한 것도 다 간때문 일수 있습니다.. 남자 인데도 젖몽우리도 생기고요..(간은 호르몬조절기능도 합니다) 간경화 증상들이 세세하게는 매우 많습니다..
약 ?..조치 ?..없는거 같던데요...그럿타고 단백질 섭취를 줄이기도 뭐하고..원래 간경화가 심해서 간성혼수 증상을 못느꼈거나..간경화 합병증상의 여러가지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단백질 제한을 하진 않습니다..하지만 과하게는 드시지 마시고요.. 간경화가 심하고 여러 합병증상이 나타나서 입원하게되면 단백질 제한을 합니다..(물론 간경화중기, 말기 분들 이고요) 단지 님같은 그런 증상으로는 병원에서도 특별한 조치는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식사하시면 5분이내로 변이 나오려고 하지 았나요 ?...식사후 바로 변나오는 증상도 같이 격었거등요..절대로 까스명수나 한약성분 소화제나 드링크소화제 그런거 먹지 마시고요...병원에서 주는 소화제만 드세요.. 소화가 안좋타고 이약 저약 먹으면 간에 부담이되서 더 안좋아 집니다.. 전 간 다 망가질 때까지 소화제는 (베아제) 만 병원에서 주던데요...그냥 좀 지내다보면 또 증상이 없어집니다..적어지기도 하고요.
의사선생님이 간상태가 좋다고, 간질환 때문이 아니라고 했는데 간때문일 것이라고 단정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제 모친도 간경화 초기인데, 님처럼 가스가 많이 나온다고 얘기하곤 하십니다. ^^ 간경화를 앓고 계신 분들 중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이 적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가스가 잘 찬다고 해서 잠을 못 주무시고 그러지는 않은 것 같은데. 한의학 같은데 자문을 한 번 얻어 보세요. 한약을 드시거나 식이요법을 하시라는게 아니라 의학적 소견으로 이상없다고 했으면, 한의학적 소견도 들어봐서 자기 몸에 대해 더 생각을 해 볼 기회로 삼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말이죠...^^
간경화 때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간때문 이라면 그럿타는 거고요... 간때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하고 상의를 하셔야죠..뭐....그리고 간경화로 나타나는 증상이 실제는 많은데요..의학논문이나 책에는 큰거 중요한것만 합병증상으로 나옵니다.좀 사소한것들이 많어서요.. 하여간 간때문이 아닐수도 있으니..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혹시 간때문 이라도 그거가지고 어떻타 말하지 않습니다..간의 건강 정도는 혈액검사, 초음파 그리고 중요한 합병증상으로 건강 정도를 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녜~!! 좋은걸 배워 습니다. 감~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