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복'(冥福)이란,
'명부(冥府) 곧 사후 세계(저승)에서 좋은 심판을 받는 복'(happiness in the other world)을
가리키는 이교(불교, 도교) 용어 입니다.
이곳 '명부'에는 사후의 암흑 세계를 다스리는 왕(염마〈염라〉대왕)이 살고 있다는데,
불교(도교)에서는 죽은 사람들이 모두 이 사후의 왕 앞에 가서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결국 '명복을 빈다'는 말은 고인이 사후 세계에 가서 암흑의 왕으로부터 심판을 잘 받고,
복을 누리기를 비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간 성도에게는 결코 적절하지 못한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죽은 사람을 위로하는 어떤 표현보다는 그 유족들을 위해 하나님의 위로를 빌고
주님 오시는 날 부활하여 함께 만나기를 기원하는 것이 신앙적으로 바람직하고 성경적으로도 맞습니다.
"교회용어사전" - 가스펠서브 에서 발췌
첫댓글 알지 못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를 쓰는 적지 않은 성도들이 있어 부득이 올립니다~ 세상사람들이 쓰는 이런 문구는 주님은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믿는 분들도 명복을 빕니다 라고 하니까 안타깝습니다.<우리 회원님들중에서도 가끔씩 이렇게 표현하는 분들이 계세요.>마라나타
많은이들이 생각없이 사용할수있는 문구인데 잘 집고 넘어갈수있도록 찝어주셨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당
저도 잘 몰랐는데..감사해요^^
아하~그렇군요 전혀 몰랐어요;;;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저희 목사님께서는
예수부활 사망권세 이기셨네!
이렇게 쓰길 권장하신답니다~~
이거 좋네요^^
천국에서 만나보자 라는 찬송가의 가사중의 마지막부분의 구절 "그날 아침 그 문에서" 만나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죽음이라는 것은 영원한 나라로의 시작이기에,
"그날 아침 그문에서"라는 표현을 쓴다면 소망이 담긴 우리의 고백과 함께 위로이상의 메세지전달까지도 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불신자와 그 가족들에게는요?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우리의 글 한줄기를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어떠하심이 전달되어질 수있는 표현이 나와야겠죠.
대략 알았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몰랐었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샬롬~ 마라나타!
저도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