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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수원에서, 결승전 입장권은 20,000원.
42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인천(Incheon) 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 아시안게임)가 이제 약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안게임은 지난 1951년 인도 뉴델리(New Delhi)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지난 2010년 중국 광저우(Guanzhou)에서 제16회 대회가 개최되었고, 올해 우리나라 인천에서 제17회 아시안게임 대회가 개최됩니다. 역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는 지난 2002년 부산(Busan)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이후, 약 12년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대회인데, 대회기간은 9월19일(목)부터 10월4일(토)까지 16일간 개최가 되고, 45개국 2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하게 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개최지인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인근 협력도시에서 총36개종목, 439세부종목이 치뤄지게 되는데, 탁구는 9월27일(토)부터, 10월4일(토)까지 8일간 개최가 됩니다. 총4개(남녀개인단식, 남녀단체전)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올림픽과 달리, 아시안게임에는 남녀개인복식, 혼합복식까지 더해 총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아시안게임 탁구 역시,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초강세(超強勢)가 예상이 되는 종목인만큼, 우리나라를 포함한 넌차이니즈(Non Chinese)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기가 무척 힘든 종목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복식 종목에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만의 탁구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랭킹선발, 선발전, 협회추천을 병행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남녀 선수 10명을 선발해 놓은 상태입니다. 남자부에서는 주세혁, 김민석, 김동현, 정상은, 이정우가 선발이 되었고, 여자부에서는 서효원, 양하은, 전지희, 박영숙, 이은희등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남녀 대표 선수 중에, 수비수인 주세혁과 서효원은 세계랭킹으로 자동 선발이 되었고, 김민석, 김동현, 정상은, 전지희, 박영숙, 양하은 등은 선발전으로, 그리고 펜홀더 플레이어인 이정우와 이은희는 협회 추천으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탁구는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이 아닌, 협력도시 중 한 곳인 수원에서 개최가 됩니다. 그리고, 기존에 탁구 대회를 볼 때와 달리, 입장료가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대회 개최지와 입장료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인천에 살고있어 탁구경기는 꼭보려고했는데 수윈에서 경기가 이루어져 좀 실망했네요.
대한민국선수 화이팅입니다.
인천분들에게는 실망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이 수원이라니.....
인천 주민인 저에게 아쉽군요~
그래도 가까우시니깐..꼭 한번 다녀오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감사합니다.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아차 싶어 언넝 티켓 예매했습니다.
저도 결승전은 꼭 한번 보려구요..
좀 멀긴 하네요,,.^^
저에겐 추억의 장소에서 개최되는군요.
"수원공설운동장" 예전엔 이렇게 불렀는데...
예전에는 공설운동장이었군요..^^
코리아오픈때도 무료입장이었습니다.
입장권을 사서 관람할 관중이 얼마나 되려나 걱정이군요.
선수들의 기합소리만 넘치는 것은 아닌지...
저도 걱정이긴 합니다..^^
자리가 많이 비겠군요... 코리아 오픈도 자리가 많이 남던데요...
설마 ..10월3일 결승매진이던데 매진이면 관람불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