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오스카르 두스 산투스 잉보아바 주니오르 '오스카르'(25)에 이어 이번에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9)가 중국 슈퍼리그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오스카르는 내년 1월에 중국의 상하이 상강에 입단하면 세후 주급으로 무려 40만 파운드(약 5억 9,000만 원)를 받게 됩니다. (타임스)
한편 첼시는 TSG 1899 호펜하임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센터백 니클라스 쥘레(21)를 3,000만 파운드(약 441억 원)에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호펜하임 측에서는 첼시가 쥘레를 데려가려는 시도에 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 선)
에버튼은 내년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2)의 영입을 놓고 토트넘 홋스퍼와 치열하게 경쟁을 벌여야 할 것 같습니다. (리버풀 에코)
아스날은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와의 재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연봉 930만 파운드(약 137억 원)를 지급하는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이 제시한 금액은 산체스가 요구하는 조건에 아직도 모자랍니다. (미러)
과거 맨시티를 이끌었던 허베이 화샤 싱푸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3) 감독은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제도만 없었으면 이들이 지금쯤은 산체스를 데려오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스페인의 'ADN'을 인용 보도)
한편 허베이는 산체스에게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4,000만 원)를 지불하는 계약을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불가리아의 노장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5)는 친정팀인 맨유의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것입니다. 베르바토프는 이곳에서 훈련하는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기다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불가리아의 '스포털' 불가리아어판을 인용 보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3)는 옛 동료인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가 벌써 유벤투스 생활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그바는 지난 8월에 세계 축구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인 8,900만 파운드(약 1,310억 원)를 기록하며 맨유로 이적했습니다. (101 그레이트 골,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레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에버튼은 내년 1월에 AFC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칼럼 윌슨(24)의 영입을 놓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경합을 벌일 것입니다. (미러)
에버튼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베테랑 풀백 레이튼 베인스(32)에게 2년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가디언)
사우스햄튼은 내년 1월에 1,670만 파운드(약 246억 원)로 평가받는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다니 파레호(27)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는 내년 여름에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골키퍼 에데르송 모라이스(23)에게 이번에는 2,000만 파운드(약 294억 원)를 제의할 예정입니다. (더 선)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3)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선 토너먼트 엔트리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6)이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지며 팀 전력에서 상당 기간 이탈할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31)는 아직까지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이 진행된 적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사발레타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베테랑 윙어 크리스 브런트(32)는 올 시즌 전반기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공격수 살로몬 론돈(27)을 다른 팀들이 결코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스토크 시티는 지난 여름에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해온 잉글랜드의 골키퍼 리 그랜트(33)의 완전 영입을 원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그랜트를 데려오는 데에는 더비 측에서 책정한 그의 몸값이 걸림돌이 될지도 모릅니다. (텔레그래프)
포르투갈의 미드필더 주앙 카를로스 테세이라(23)는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에 임대될 예정입니다. 테세이라는 지난 여름에 리버풀을 떠나 FC 포르투에 입단했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이곳에서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스포츠 위트니스, 제로 제로를 인용 보도)
얼마 전에 노팅엄 포레스트의 인수에 성공한 미국 JMI 서비스 그룹의 존 제이-무어스(72) 회장은 필리프 몽타니에(52) 감독에게 좀더 시간을 주고 지도력을 입증하도록 배려할 것입니다. (더 선)
버밍엄 시티의 주요 선수들은 이번에 구단 측에서 개리 라윗(42) 감독을 경질한 것을 불만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라윗 감독은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필요한 6위를 단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는 등 선전했지만, 버밍엄 측은 그를 해임하고 현역 시절 첼시와 이탈리아 대표팀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잔프랑코 졸라(50)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버밍엄 메일)
코벤트리 시티는 과거 위건 애슬래틱을 이끌었던 개리 콜드웰(34) 전 감독을 선수단의 차기 사령탑에 선임하고 싶어합니다. (코벤트리 텔레그래프)
팀의 규모에 비해 막대한 부채를 지는 바람에 매달 80만 파운드(약 12억 원)를 금융비용(이자)으로 지출하는 등 극도의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볼튼 원더러스는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17명을 한꺼번에 방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볼튼 뉴스)
헐 시티 팬들은 오는 1월 26일(현지시각)에 홈 구장인 케이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EFL 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둔 구단 측의 처사에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헐 측이 이날 원정팀인 맨유 팬들의 좌석을 확보해주기 위해 원래 홈 팬들이 앉던 자리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켰기 때문입니다. 팬들은 무려 10년 만의 EFL 컵 준결승 진출인데 이런 식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냐며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헐 데일리 메일)
Best of Social Media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9)는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선더랜드와의 원정 경기(1-0 승)가 시작되기 전에 난치병에 시달리는 브래들리 로워리(5) 군과 다정하게 악수를 나누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파브레가스의 트위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페트르 체흐(34)가 살던 집이 매물로 올라왔습니다. 체흐는 직접 이 집을 소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매수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체흐의 트위터)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3)은 어제(현지시각) 토트넘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지 5주년을 맞았습니다. 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제가 우리 팀에서 공식 경기 데뷔골을 터뜨린 지 딱 5년이 되는 날입니다. 시간 참 빠르군요!"라고 썼습니다. (케인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거드(24)는 영국의 맨체스터에서 열린 한 콘서트를 보러 갔다가 과거 세계 복싱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했던 미국의 복서 섀넌 브릭스(45)와 자리를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And Finally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오스카르 두스 산투스 잉보아바 주니오르 '오스카르'(25)의 중국 진출은 상하이 직할시 관계자들이 직접 챙기고 있답니다. 이들은 오스카르라는 세계적 톱 스타가 연고 구단인 상하이 상강에 입단하면 상하이의 홍보 효과가 막대할 것이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샘 허친슨(27)은 올 시즌 본인들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권까지 올라가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최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으로 단합대회를 다녀온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셰필드는 단합대회를 다녀온 후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1)의 아들 카이 루니(7) 군이 맨유 유소년팀에서 훈련을 시작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