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인바운드 시장 성장은 유효 - 토러스증권
업황호전, 인바운드 수요 증가 그러나 가격메릿 발생까지는 기다려야
n 동사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8,700원에서 32,000원으로 상향함. 목표주가는 자회사 실적을 반영한 2013년 예상 EPS 1,774원에 18배 적용함. 이는 하나투어 목표주가 산정시 적용한 PER 20배를 10% 할인한 것임. 2위업체이자 MS 개선속도가 하나투어 대비 다소 더디고, 자회사 이익이 본사 순이익의 5% 정도로 낮아 할인율 적용이 타당하다고 판단됨.
이는 또한 2010년 이후의 평균 PER인 17.5배와도 유사한 수준임
n 현주가는 2013년 연결이익 기준 PER 15.7배. 시장 포트폴리오 조정 등 수급적인 요인,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전고점 대비 15.5% 주가가 하락하였으나 업황개선과 인바운드 및 호텔사업으로 성장 기회 요인 발굴은 유효함. 조정시 매수관점 유지
여행업황 호조 지속, 호텔사업 진출은 인바운드 수요 확대에 기여
n 2013년 여행업 호조, 상위 업체 위상강화로 MS는 꾸준히 확대될 전망임. 금년 동사의 MS는 10.8%로 전년대비 0.4%p 상승함. 내년도에도 11% 중반대로 전망됨
n 동사는 국내 업체 중 인바운드 1위로, 2012년 기준 전체 인바운드 시장의 2.1%를 차지함. 군소업체가 난립된 상황이지만, 절대적인 호텔수 부족으로 호텔업에 진출하여 객실을 확보한다는 것은 인바운드 여행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요를 견인 하기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는 것임. 장기적으로 인바운드 사업확대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됨
4분기 실적은 기저효과로 호조 전망, 이익 레버리지 확대 전망
n 4분기 실적은 지난해 기저효과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호조가 예상됨. 4분기 팩키지 송객수 증가율은 14%, MS(승무원제외 출국자수)는 10.9% 로 추정됨. 다만 1인당 팩키지 수탁금은 4 %내외로 하락할 전망
n 4분기 매출액은 300억원(+21.4%YoY),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2.6억원에서 36억원으로 급증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