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모나코 안드레아 왕자는 모든 여심을 사로잡을만큼 꽃미모였즤.
온갖 로맨스소설 패러디소설 등등 여러군데 등장하셨즤.
근데 얘도 결국 외국애였즤.
마의 16~18세를 넘기지 못했즤.
안드레아 동생 피에르 왕자는 안드레아에 비해선 진짜 바르게 자랐음.
아무튼 안드레아의 슬픈 역변을 한번 볼래....?
이게 제일 유명한 안드레아 리즈시절 사진중 하나.
나도 제일 처음 본게 이 사진이었즤.
나도 완전 '아니 왕자같이 생긴게 레알 왕자네'이생각하면서 감격을 했었더랬즤.
그에 못지않은 훈훈한 사진.
그래 이때까지만 해도 참 좋았즤.
근데 어느순간 부턴가 슬슬 역변의 조짐을 보이더니..
하 시발....내 로망 다 돌려놔 이놈아....
이게 내가 입수한 그나마 최근임.
지금 상태는 모르겠으나 저거보단 나을꺼라 추측함;
해리랑 윌리엄 왕자의 최근모습은 안드레아 왕자에 비한다면 껌임.
그리고 두번째로 피에르 왕자.
안드레아가 너무 미소년이라 한몸에 주목받고 화제가 됐을 당시 피에르는 그에 비핸
매우 평범한 포스를 자랑하고 오히려 외소한데다가 안경까지 끼고 있어서.
그냥 반에서 과학 공부 쫌 하는 애 같은 이미지였즤.
썩 나쁘진 않게 뭔가 범생 포스가 나면서 평범하지만 훈훈함.
그러다가 이렇게 자람. 안드레아가 폭풍 꽃미모였다가 급 사그라들때
니가 이제서야 빛을 보는구나!!!!
싶었음.
그래도 청소년기만큼의 훈훈함은...결국 얘도 유지는 못됨....
시발 나랑 동갑인데...87년 생인데 고작 스물네살주제에 한 마흔을 바라보는 아저씨의 스멜이 풍김.
그래 안드레아에 비해서는 역변은 아니긴 한데...그래도....또르르..........
벌써부터 중년의 포스를 풍기고 있음...이거 그래도 좀 된 사진들인데.....
그래...얼른 상상속에서 빠져나오렴 여시들아....
피에르..........ㅓㅠㅠ
그레이스 켈리의 피는 어디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에르에게서... 쉘든이 보여.........ㅋㅋㅋㅋㅋㅋ
그래도잘생겻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