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김홍식) 네트워크장비(Overweight) - 5G 기반으로 6G 펼쳐질 것, 7년간 대장주 바뀔 일 없다
- 6G에선 mmWAVE/초광대역 본격화될 것, IoE가 실현될 전망
6G는 초연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커버리지의 확장, 홀로그램 구현, 혁신적 웨어러블 이 가능한 네트워크. 결론적으로 5G가 고도화되는 구조. 5G에서 구상하는 IoT가 6G에선 IoE로 발전하는 형태가 될 것. 현재 5G 기술은 3GPP Release 15/16/17 버전으로 이미 규격이 완성되었으며 향후 5G+(5G Advanced): 3GPP Release 18/19를 거쳐 2028년 이후 3GPP Release 20/21을 통해 6G가 상용화될 전망
- 플랫폼/IT/자동차 회사가 6G를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새로운 주체의 6G 시장 참여는 현실적으로 어려움. 1) 막대한 초기 자금이 투입, 2) 많은 가입자 확보 필요, 3) 많은 정부 규제가 적용, 4) 소비자 보편적 서비스 제공 및 피해 보상 규정 때문
- 6G도 통신사가 할 것, 5G+를 거쳐 6G로 진화할 전망
현실적으로 5G 서비스를 건너 뛰고 바로 6G로 진화하는 것은 불가능. 5G가 5G+로 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6G로 이동할 것. 이동전화 표준을 주도하는 통신사/단말기 제조사/부품회사/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이와 같이 설정하고 있기 때문
물론 6G에서는 일부 이종 네트워크가 결합되는 양상을 나타낼 수 있고 반도체간 광(fiber) 전송 방식이 사용될 수 있으며 초고주파수와 고출력을 감당하기 위한 새로운 소자들도 채택될 것. 하지만 6G가 독립적/베타적인 형태의 새로운 네트워크가 되긴 어려움.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않기 때문
- 현 5G 주도주가 6G에서도 대장주 될 가능성 높아
6G 시대에도 현 5G 업종 주도주가 바뀔 가능성은 낮음. 진입 장벽이 높고 망 구성에 획기적인 변화가 쉽지 않으며, 이미 대다수 업체가 mmWAVE에 적응 중이기 때문. 6G 시대에도 KMW/에이스테크/기가레인/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HFR/오이솔루션/RFHIC/서진시스템/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가 국내 네트워크장비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