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당 윤리위원회가 내린 자신의 6개월 자격정지 징계 결정에 불복하고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면서 탄원서까지 보냈다. 탄원서 내용을 보니 까마귀가 송장 뜯어 먹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망상에 젖은 철부지가 연상되기도 한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운신의 폭이 좁은 대통령을 절대자로 칭하고. 정당한 선거에서 선출된 대통령을 전두환 신군부에 비유하며 마치 부당한 방법으로 권력을 잡은 사람으로 묘사한다. 또한, 자신에 대한 징계를 사실적 정황 증거 제시 없이 상상적 추리로 절대자와 기득권의 프레임으로 몰아가며 소설까지 장황하게 써 내려간 것을 보면 마치 몽환에서 헤매는 정신착란자의 탄원서로 보이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자폐가 심하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탄원서 어디에도 자신의 징계 원인이 되었던 성 상납에 대해선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아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과 하등 다르지 않았다. 이준석이 징계를 받게 된 원인은 가세연이 공개한 성 성납 폭로가 발단이 되었다. 이준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광을 이용하여 대전에 있는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에게 박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 주겠다고 하여 그 대가로 고급 주점에서 성 상납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 선물도 받았다고 가세연은 그에 대한 정황 증거물도 공개했다. 이러한 사실로 고발을 당하자 이를 덮으려고 측근인 김철근을 통해 기업인에게 7억 투자 조건으로 성 상납 사실을 덮으려 했던 사실이 불거졌고, 이에 따라 성 상납 사건을 덮으려고 한 부도덕을 이유로 윤리위원회가 6개월 당원 정지 징계를 결정한 것이 사건의 실체다.
보통,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정계를 떠나거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도덕심과 양심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이준석은 달랐다. 이준석은 자신에게 징계가 내려지자 대선과 지선에서 공을 세운 자신을 윤핵관들이 몰아내기 위한 음모라는 식으로 물타기용 프레임 전환에 용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준석의 허황한 공치사는 이제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지난 대선과 지선에서 이준석이 보여준 언행은 공을 세우기보다 이적행위와 다르지 않았다는 것을 수많은 국민이 똑똑히 목격했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 때, 이준석은 국가 미래 비젼 제시나 정책 홍보는 도외시하고 민주당 이재명을 공격하기보다는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당내 비판세력을 등 뒤에서 비수를 꽂는 데 주력했고, 한창 대선 캠페인 기간에는 2번이나 윤석열 후보를 버리고 지방으로 가출한 것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나겠다’는 그의 속내를 확실하게 보여준 모습으로서 분명한 해당행위였다. 이뿐만 아니라 강용석 변호사가 가세연에서 자신의 성 상납을 폭로했다고 해서 강용석의 입당을 거부한 것과 선거 막바지 김은혜와 강용석 간의 후보 단일화마저 거부해 민주당 김동연이 어부지리로 경기지사에 당선되게 만든 것도 해당 행위였으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이 출마한 인천 계양구에 윤희숙이 당이 호출하면 나가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는데도 윤희숙 지명을 반대해 이재명을 당선시키는 데 간접 공헌을 했으니 이 또한 명백한 해당행위이자 이적행위가 아닐 수 없었다. 평당원이라면 진즉 제명되었을 것이다.
이처럼 이준석이 대표로 있던 기간은 언제나 조마조마했다. 젊은 당 대표를 뽑아 기대를 걸었던 수많은 지지자들의 기대를 저버린 것도 이준석이었다. 당 대표라는 자가 이 방송 저 방송에 출연하여 사소한 당내 문제를 비롯하여 정치 선배와 나눈 사적 통화를 몰래 녹음하여 온 사방에 까발리며 우쭐했고, 자신의 아버지뻘 되는 정치 선배들을 깔보고 비웃으며 독단 독주를 일삼았으며, 심지어 민주당 대표와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하면서도 자기 당 최고위원과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악수조차 하지 않는 패륜적 행위도 마다하지 않았다. 징계를 당한 후에는 온갖 언론매체와 SNS를 통해 대통령에게 막말과 극언을 마구 퍼부으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 미운 7살짜리도 자기 집을 향해 이렇게 앙탈을 부리지는 않을 것이다.
이준석은 자신을 정치에 입문시킨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도 혀끝 놀림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준석은 작년 전당대회 중 대구 연설에서 자신을 정치권에 영입해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고맙지만, 탄핵은 정당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야말로 촉새 같은 입으로 잔머리를 교묘하게 굴리는 사악한 자신의 인간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대목이 아닐 수 없었다. 이준석은 징계를 당한 이후에도 근신과 반성은 고사하고 청년당원 모집을 하겠다며 꼴사나운 추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깃털보다도 가벼운 입에다 권모술수까지 발달하다 보니 그의 쉼 없는 혀끝은 언제나 솔깃했지만, 영양가는 제로였으며, 진실은 어두웠고 가식은 넘쳐나 신뢰성 없는 교묘한 변명과 꼼수에 능한 패륜 정치인으로 낙인찍히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이준석은 머리가 좋다. 그러나 그 좋은 머리는 영악하다 못해 매우 사악한 쪽으로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간신 중에 권신(權臣)이 대개 이런 유형이다. 그를 측근에서 지켜보았던 운전기사의 증언, 그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의 한결같은 증언은 도저히 같이 일할 사람이 아니라는 소리들 일색이다. 이런 증언들은 이준석이 평소에도 건방지고, 도도하며, 유아독존식 사고에 함몰된 못된 인성의 소유자라는 것을 간접 확인시켜주는 정황들이다. 이준석은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 자신이 대통령과 급과 격이 동격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착각이 아니라 몽환 속의 망상일 따름이다. 겸손할 줄 모르고, 반성할 줄 모르는 삐뚤어진 인성, 성추문 당사자들인 안희정, 오거돈에 버금가는 도덕성 결여, 진실성 결함, 잔머리 굴리는 현란한 혀끝 놀림, 예의 모르는 불손, 등이 이준석이 보여준 그동안의 모습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러니 재승박덕(才勝薄德)이라는 말이 통곡하고도 남을 일이 아니겠는가,
첫댓글 '철이 안 들었다'라는 말은 인간의 대뇌에 존재하는 전두엽-전전두엽 과 대뇌 피질이 자신과 이웃.사회. 세계를 느끼거나 볼 줄 몰라서 어리섞은 행동과 행위를 하는 것이다.이준석이 태어나서 이런저런 환경과 상태에서 자라 자신이 해야 되겠다는 강박관념을 가져 정신적인 강박증 환자며,또한 수치심을 가져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3번 출마하여 3패를 한 수치심을 가져 내가 꼭 정권의 최고 권위와 권좌를 누리겠다는 마음.생각이 강박증 환자며, 상대와 타인을 모르고,자신의 잘못을 숨기면서 내 극자적 목표를 세우겠다는 수치심에 대한 ADSD(인지장애인)환자가 되어 앞과뒤를 살피지 않는 철 없이 모자란 놈이 '이준석'이다.
정치 입문기부터 임명권자를 배반하고 성상남이나받으며 권한을 남용한 인간이 이준석이니 마땅히 배제가 되어야 할 저질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