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원 산책길은 꽃길이였다
산벚꽃이 떨어져 꽃길을 걸었다
신혼부부의 결혼식처럼....
이제 인생의 남은 길도 꽃길만 걸었으면 좋으련만......
인생이 어찌 꽃길만 있으랴?
돌짝길도
황토길도
먼지 펄펄나는 비포장길도
광야같은 퍽퍽한 길도
있겠지요?
인간의
욕심, 욕심, 욕심, 끝없는 욕심이 문제 올시다!
"입을 것만
먹을 것만 있으면 足할 줄 생각하라!" 는 성경 말씀이 생각나다
"知足하는 사람은 경건의 큰 유익이리라!" 경전의 가르침이 크게 들린다.
남은 시간 꽃길만 걸어야지(4.25.목)
첫댓글 고운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안建安하시고 건필健筆하시기를 기원祈願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