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사관과 남대문 시장

[행노]

회현동 뒷골목에 있는 화교 가게와 중국대사관에 가는 길에 예쁜 봄꽃들이 심어져 있다.

명동 지하철 입구인데, 길 안내도에 화교 초등학교가 나온다. 중국대사관도 그 어디메쯤 있을 거다.

화교 초등학교 건물이다. 안에 학부모도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 같다.

바로 옆에 중국대사관이 있다. 붉은 문이 닫혀 안이 보이지 않는다. 송화단이라는 삭힌 오리알을 사러 간 건데, 주변 가게들이 없어졌다.

낡고 고풍스런 한국은행 건물이 보인다. 신세계 백화점 사이에 있는 분수에 금이 보관되어 있다는 설이 있었는데...

남대문 시장이다. 주로 안경, 그릇, 의류, 수입물품 도매상가가 모여있다.

수입상가가 여럿 있는데, 그 중 하나.

남대문 먹거리 시장은 동대문의 광장시장보다 규모가 작다.

남대문 식자재 시장.

남대문 지하상가. 각종 가게가 참 많다. 공예품 가게에 예쁜 아트 주머니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사 올 때 많이도 없앴다.

[류샤]

행노지기님 존경스럽습니다
평생 서울에 살아도 못 가본곳이 참 많은데 대단하십니다
올려주신곳을 보며 제가 가본곳은 가본곳대로
못가본곳은 앞으로 저도 시간이 되면 한번 가봐야 겠다는 마음이 드는 군요
즐겁게 잘 보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