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全盛期)
2024.10.11
(욥29:1-25)
1 Job continued his discourse: 2 "How I long for the months gone by, for the days when God watched over me, 3 when his lamp shone upon my head and by his light I walked through darkness! 4 Oh, for the days when I was in my prime, when God's intimate friendship blessed my house, 5 when the Almighty was still with me and my children were around me, 6 when my path was drenched with cream and the rock poured out for me streams of olive oil. 7 "When I went to the gate of the city and took my seat in the public square, 8 the young men saw me and stepped aside and the old men rose to their feet; 9 the chief men refrained from speaking and covered their mouths with their hands; 10 the voices of the nobles were hushed, and their tongues stuck to the roof of their mouths. 11 Whoever heard me spoke well of me, and those who saw me commended me, 12 because I rescued the poor who cried for help, and the fatherless who had none to assist him. 13 The man who was dying blessed me; I made the widow's heart sing. 14 I put on righteousness as my clothing; justice was my robe and my turban. 15 I was eyes to the blind and feet to the lame. 16 I was a father to the needy; I took up the case of the stranger. 17 I broke the fangs of the wicked and snatched the victims from their teeth. 18 "I thought, 'I will die in my own house, my days as numerous as the grains of sand. 19 My roots will reach to the water, and the dew will lie all night on my branches. 20 My glory will remain fresh in me, the bow ever new in my hand.' 21 "Men listened to me expectantly, waiting in silence for my counsel. 22 After I had spoken, they spoke no more; my words fell gently on their ears. 23 They waited for me as for showers and drank in my words as the spring rain. 24 When I smiled at them, they scarcely believed it; the light of my face was precious to them. 25 I chose the way for them and sat as their chief; I dwelt as a king among his troops; I was like one who comforts mourners.
오늘의 말씀을 읽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오는 구절은 4절
‘Oh, for the days when I was in my prime, when God's intimate friendship blessed my house’
하나님께서 가까이 해 주심으로 인하여 욥 자신의 집을 복되게 하신 자신의 최고 전성기(全盛期)를 누리던 시기(時期)...
욥은 최고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기에
욥의 출현으로 말미암아 모든 존귀한 존재로부터 가장 낮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욥의 언행심사(言行心思)에 귀 기울이고 예(禮)를 갖추며 존중(尊重) 청종(聽從)하였다는 말로 압축하여 설명할 수 있다 하겠다
오늘은 나의 전성기(全盛期)를 생각해 본다
나의 그때는 언제였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지금까지는 없다고 해야 하나...???
그러면 앞으로는
기대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하지만 임마누엘(以馬內利)의 기간(期間)이 전성기(全盛期)라고 본다면
나는 내 평생 지금까지의 62년동안 전부가 그것이 아닌가...하는 생각 판단이
내 뇌리에 전달되어 온다
돌아보면 주님은 항상
불꽃같은 눈으로 나를 지켜 봐 주셨고
여주동행(旅主同行)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기 까닭이다
내 주님의 손을 놓을 수가 없었으니
주님은 언제나 내 손을 잡아 주시고
오늘도 함께하시는 주님...나는 주님의 시야내(視野內)에서 보호인도(保護引導)하심이 느껴진다
내 비록 초야에 뭍혀
세상에서는 무명인사(無名人士)로 평생(平生) 살 지언정
어차피 세상은 영원히 나의 것을 나의 것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이지만
그래도 주님 손 잡고 이 땅에 여행왔다가
주님의 집 영원천국으로 돌아가게 될 나의 삶...
사단은 내 생각을 좁혀 미련의식(未練意識)을 부양(浮揚)하려들지만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하나님의 은혜은총긍휼자비복(恩惠恩寵矜恤慈悲福) 덕분에
매일의 시험을 징검다리 건너듯 건너고 있음이 감사(感謝)인 것
내게는 매일(每日)이 최고최선일(最高最善日)
내게 주어진 순간순간(瞬間瞬間)은 더욱 더 최고최선일(最高最善日)
그것이 진실사실(眞實事實)임을 믿기에 오늘도 할렐루야(哈理路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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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430)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2)
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