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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여자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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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이야기 조카 찬스
하늘바람 (54년. 서울) 추천 0 조회 157 24.08.04 18:0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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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5 07:25

    첫댓글 아~~주 잘하셨습니다.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그깟거 얼마든지
    할수있는거죠.
    붓기는 좀 빠지셨나요?

  • 작성자 24.08.05 07:54

    더워서 에어컨 중독.
    숙면이 고프네요^^
    첫날은 욱신욱신.
    이틀째에 땡땡~
    계속 약 먹고 얼음 찜질하니 순조롭게(!)진행 중^^
    보기 흉해서(멍, 실자국) 빨리 실밥이라도 뱄으면 좋겠어요.
    오늘 마트도 가야하는데... 썬글라스로 가리고 나가야지요머~^0^
    하고나니 속은 시원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 24.08.05 08:54


    잘하셨어요
    저도 3년전쯤 재배치하려고한건아닌데
    윗눈섭이 눈을 절반쯤(조금과장)덮고ㅡㅎ
    아랫지방이 불룩~저도 잠실가서했는데
    그집이 그집일까요?
    아주 저렴하고도
    아주 세련되게 잘하는곳
    다른곳에서 실패한분들이 줄줄이 오는곳
    지금 수술전 만났던 지인들이 얼굴에 먼짓했냐고ㅡㅎ
    저는 하고나서 성공 백프로 자신감 백프로입니다
    아주 잘하셨어요
    하루이틀 욱신하고 괜찮더라구요
    갈때는 차가져가고
    올때는 대리하고ㅡㅎ
    생각도않던 쌍거풀
    하고나니 눈도 커지고 답답했던 눈꺼풀도 개운해지고~~잘하셨어요

  • 작성자 24.08.05 09:01

    윤이님 한테 정보 들었으면 퍼~뜩 했을 거인디^^
    같은 병원 아닐 거에요~
    제가 간 병뭔은
    잠실새내역 근처에요.
    여기도 실패한 분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해요^^

  • 24.08.05 09:33

    오호! 윤이님은 뭐든
    적극적이셔서 참 좋습니다.
    그야말로 짱! 입니다.

  • 24.08.05 09:48

    @로사(57년.인천)
    와우!
    칭찬 받았다유~~ㅎ
    감사함다

    진짜 하고푼게 있는데
    그건좀 망설여집니다
    그거~~~~

  • 24.08.05 09:50

    @하늘바람 (54년. 서울)
    제가 간곳은 송파입니다
    잠실새내는 안과 가는곳이구요

  • 24.08.05 10:42

    @윤이(61년.서울) 그거?
    법만 어기지 않는거면
    까짓거~ 해버려요.
    그게~~~몰까??
    저도 50대초엔 열정이 있어
    얼굴좀 손봤는데~
    이젠 암것도 싫어 걍 있는그대로 살기로 했슴다.
    뭐든 하고플때 해야돼요.

  • 작성자 24.08.06 08:38

    @윤이(61년.서울) 고거이 머일까요~~
    해뻐리시요!
    내내 숙제 같아서 답답하잖아요 ^0^

  • 24.08.06 08:48

    @하늘바람 (54년. 서울)
    제가요
    엄청 용감무쌍한데요
    못한다에 무게가 실리니 실천은 못할듯합니다
    눈이야 대중적이긴하니 별 걱정없이 했지만요
    가슴은 쫌 무섭기도하네요
    근데 하고는 싶오요ㅡㅠ

  • 작성자 24.08.06 09:01

    @윤이(61년.서울) 우하하하~~글래머 하실라공?
    윤먼로?
    쪼매 무섭긴하당.
    전에 젊을 때(40대) 친구가 했는데 하고 나서 많이 아파하더군요.
    하긴 거저 얻어지는 건 없응께...♡♡

  • 24.08.06 09:09

    @하늘바람 (54년. 서울)
    그기 아니고욤ㅡㅠ
    너무 쳐저서리 ㅡㅠ
    이건머 다 까발려가지공~
    아흐
    이제 까페 못오것다요

  • 작성자 24.08.06 09:16

    @윤이(61년.서울) ♡♡♡♡♡
    사랑스런 윤이님.
    처졌다고라?
    지는 모양만 붙어있어요. ^0^ ^0^ ^0^
    나도 카페 못오겠당~~^^;;

  • 24.08.05 10:05

    오모나~ 찾아간 곳이 조카병원이었다니 댕큐였네요. 믿을만한 곳이니 완쾌도 빠르실듯... 조금만더 고생하셔요~^^

  • 작성자 24.08.06 09:03

    사서 고생이지요.
    오늘 4일 째인 데 쪼매 살 것 같아요^^
    아무느라고 근질근질.
    얼음 찜질하니 덩달아 시원~
    지금 소나기가 퍼붓고 있어요.
    조금 시원 해지기를 바랍니다 만, 비 그치먼 폭염으로 엄청 습할 거래요.
    강화는 바다가 있으니 서울보다는 낫겠지요? 시원한 하루되시길!

  • 24.08.05 16:50


    조카에게 수술받을수 있다니
    그 얼마나 행운입니까..
    제 느낌에 하늘바람님 쫌 미인이신듯한데
    더 고와지시겠습니다.

    저는 눈에 지병도 있고 해서
    늘어진 눈과 늘어진 볼을 어찌할수없이
    복주머니처럼 달고 있으니 부럽기만 하네요.

  • 24.08.05 18:22

    ㅋㅋㅋ
    늘어진 볼의 복주머니~~
    표현이 리얼합니다.
    이게 바로 뜰안님매력. ㅎ

  • 작성자 24.08.06 08:55

    ㅋㅋㅋ ^^;
    겁이나서 계속 망설였는데 심술주머니가 달린 것 같아서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만땅.
    저지르고 나니 속은 시원.
    제가 이 나이에 그 꼬맹이 아가한테 얼굴을 맡길 줄이야~~^0^
    세월무상을 새삼 느낍니다.
    (글구 비밀인데 저 못 생겼어요! ㅎㅎㅎ)

  • 24.08.07 15:38

    조카가 의사샘이라고라?

    경사났네요
    언니네 집안

    이제 붓기도 좀 빠졌으니 눈이라도 보여주심 안잡아묵지 ㅎ

    저는 12년전에 눈밑 재 배치 했는데 지금은 불뚝 쳐져서 ㅜㅜ 두번은 할수 있다고 들었어요
    나도 하고싶다요

  • 작성자 24.08.08 13:06

    12년 전? 젊어서 하셨네...
    예쁜 나이에 머땀시~^^
    마리님의 적극적 추진력이 느껴집니다.
    재수술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사 기념으로 하셔요. ^0^ ^0^

  • 24.08.09 16:47

    하늘바람님의 추진력..

    과감하신 결정..

    배우고 갑니다.

    한국에 몇 달, ... 오래 지낼 때 한번 용기내어 찾아가보겠습니다.

  • 작성자 24.08.10 10:12

    추진력? 아녀요.
    1~2년은 고심하고 망설였어요...
    눈 가까이라 겁이 나서요^^
    그런데 마음 쓰이니 볼록 주머니만 보이고.
    이래저래 하게 된 기회가 된 셈 입니다.
    수술이 힘들고 아파서 알고는 안 하겠다 했는데 또 해야 한답니다.^^;
    윗눈꺼풀도 볼록인데 따로 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고민 시작. 그 성가신 과정을...
    노인들이 눈꺼풀이 처져서 거의 감기는 상태가 되는 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바로 할 수는 없고 최소 3주 후에 할 수 있다니 계속 고민을 해야 할 듯^^
    조카찬스라고 해도 비용도 쪼매 비싸서 굳이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민희님 오셔서 하시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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