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견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가차카님의 분석/해석은 전문가 의견 같은데 저도 동의를 합니다. 소화 매카니즘사의 결함이 있거나 어떤 효소의 결핍이 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또한 간이 아주 중요한 소화기관의 하나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
<P>혹시라도 저와같은 문제로 고생을 하시거나 또는 해결을 하신분이 있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밑에다 글을 쓰면 칸도적고 못보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새로 글을 올립니다. 또 참고가 될까하여 몇가지 질문에도 답을 드립니다. </P>
<P>1. 식사후 변의 - 없습니다. 화장실은 꼭 하루한번 아침에 갑니다.</P>
<P>2. 소화제, 제산제 - 지금은 모두 끈었습니다. 건강식품으로 효소나 앤자임정도는 가끔 먹습니다.</P>
<P>3. 간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 다른 원인을 못찾기 때문에</P>
<P>4. 한의학 - 물론 해봤습니다. 한약, 침, 뜸, 부황, 지압까지 - 모두 효과 없습</P>
<P> 특히 한약은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도 몇번 시도를 해봤는데 가스가 더차거나 차도 움직이지를 않아 고생만 더했습니다.</P>
<P> 한의사들은 가스정도는 문제도 아니고 간경화도 고칠수 있다고 단언을 합니다. 경화니까 풀면 된다고 합니다. 어떤 한의는 초음파기계까지 갖고 사진을 찍어가면서 설명을 합니다. 최고 한달을 먹어본적이 있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때쯤되면 한의사는 원래 오래된 병이라 하고 꽁무니를 빼고 나는 병든놈이 바보다 하고 물러날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병든놈이 죄인이고 그래도 더이상 바보짓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말입니다.</P>
<P>5. 신경 안정제 - 의사들에게 힘든 얘기를 하면 대부분 신경안정제를 처방합니다. 신경이 예민해서 그럴것이라는 생각이겠지요. 물론 전혀 효과가 없고 사람이 늘어지니까 찬 가스가 움직이지를 않아 더 죽을 지경입니다. 또 가스는 누구나 찬다고, 너만 그런것 아니라고 위로인지, 비난인지 하는 말을 합니다.</P>
<P>6. 마사지 - 마시지뿐만 아니라 누르고 두두리고 스트래칭 걷기 비틀기 등등으로 계속 가스를 빼지요. 그렇게 견딥니다. 2-3일 단식도 해봤으나 속은 편하면서도 가스는 여전히 찼습니다.</P>
<P>7. 10년전과의 비교 - 저도 궁굼해서 10년전 검사결과를 꺼내 최근것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GPT GOT 가 아주 낮아긴것 외에 검사숫치는 큰변화가 없습니다. WBC, RBC, PLATELET COUNT 가 좀 낮은것도 그대로지요. GPT, GOT 가 낮아진것은 VIREAD 를 계속 복용하기 때문일것입니다. 수치를 다알고 싶으신분있으시면 다시 올릴수도 있습니다.</P>
<P>10년전보다 좋아진것 같다는 생각은 느낌과 운동량의 증가입니다. 매일 1시간이상 스트래칭, 4마일정도 걷기 뜨는 골프 18홀을 카트 끌고 합니다. 조금 피곤해도 운동을 하면 기분은 좋습니다. 물론 피곤하면 잠깐씩 쪽잠을 잡니다.</P>
<P>사실 이제는 덤으로 산다고 생각하고 몇년전부터는 건강회복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지내고 있습니다.</P>
<P>나중에라도 저와같은 문제로 고생중이시거나 해결책을 찾은분이 있으면 이곳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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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B형간염 활동성으로 11년간 병원치료중이고, 타고난 위장 허약체질까지 겹쳐 계속해서 소화불량에 시달려 왔습니다. 보통 식후 3시간이 넘어도 답답한 느낌이 계속되고, 식후에 장의 탁한 기운때문인지 밥만먹으면 두통도 동반되곤 합니다. 저는 신경도 아주 예민한 편인데 뇌신경과 위장신경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신경성 소화불량을 초래하기 쉽다는 말에 최대한 맘 편히 먹으려 노력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과식을 하지 않는게 소화에 도움되는 것 같았습니다. 간식도 절제하고, 가급적 소식하는게 소화기에는 좋다고 봅니다.
간경화때 많이 자주 격은 증상 인데요.. 드링크 소화제,. 까스명수, 활명수, 체했을때 먹는 환이나...정노환. 용 하다는 한약방 소화제도 먹어봤는데.. 더 나빠 집니다... 절대로 함부러 소화제 드시지 마세요..드링크 소화제는 매일 한두병씩 먹기도 했는데요....절대로 그러지 마세요.... 병원에서 주는 소화제만 드세요.....
첫댓글 내시경은 찍어 보셨죠? 위와 장 내시경에서 별 이상은 없던가요?
물론입니다. 위/장 내시경 모두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대소변검사, 혈액검사, breath test 까지 했습니다. 모두 이상무, 이거야말로 본인은 괴로운데 병원에서는 나이롱 환자 취급하는것인것 같습니다.
저도 B형간염 활동성으로 11년간 병원치료중이고, 타고난 위장 허약체질까지 겹쳐 계속해서 소화불량에 시달려 왔습니다.
보통 식후 3시간이 넘어도 답답한 느낌이 계속되고, 식후에 장의 탁한 기운때문인지 밥만먹으면 두통도 동반되곤 합니다.
저는 신경도 아주 예민한 편인데 뇌신경과 위장신경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신경성 소화불량을 초래하기 쉽다는 말에 최대한
맘 편히 먹으려 노력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과식을 하지 않는게 소화에 도움되는 것 같았습니다.
간식도 절제하고, 가급적 소식하는게 소화기에는 좋다고 봅니다.
저는 항바이러스제 먹기 시작한지 2년이 조금 안되는데 항바이러스제 복용하면서부터 가스가 많이차기 시작했어요
과식하면 더 심하고,자극적인 음식을 먹을때 더심했어요.역시 소식하니까 훨 가스가덜차고 편안하더군요
간경화때 많이 자주 격은 증상 인데요.. 드링크 소화제,. 까스명수, 활명수, 체했을때 먹는 환이나...정노환. 용 하다는 한약방 소화제도 먹어봤는데.. 더 나빠 집니다... 절대로 함부러 소화제 드시지 마세요..드링크 소화제는 매일 한두병씩 먹기도 했는데요....절대로 그러지 마세요.... 병원에서 주는 소화제만 드세요.....